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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참여 상권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1월 10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기반 조성을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상인조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골목상권을 지원해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등 소상공인의 지역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골목상권의 지정기준은 ➀건축물 사용승인일로부터 25년이 경과한(상권의 80%이상)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➁2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➂대표자가 선출돼 있는 상인조직의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사업계획서와 상인조직의 규모 및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대상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골목상권으로 지정되면 환경개선사업 공모를 비롯해 공동 마케팅, 골목축제 개최 등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시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경제과(☎054-480-2612) 또는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미시는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도내 최초로 '중앙로 동문 상점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으며, 이번 골목상권 환경개선사업 외에도 경영현대화 사업 등 상권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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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하이테크밸리 '제이에스테크(주) 구미공장 준공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4일 제이에스테크(주)가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5산단)에서 구미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장호 시장,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 제이에스테크(주) 김민강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이에스테크(주)는 국내 최고의 이차전지 양극재 회사와 협업해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6,988㎡ 규모의 구미공장 준공을 통해 더욱 높은 수준의 품질과 생산력을 갖춘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리튬은 10대 전략 핵심 광물 중의 하나로 반도체, 이차전지, 전기차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며, 제이에스테크(주)는 국내외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통해 리튬 생산을 최적화하는 등 양극재 업체가 요구하는 순도 높은 소재를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제이에스테크(주)가 이차전지 첨단소재 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소재‧부품‧장비 첨단기업들이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몰려들고 있어 구미국가산업단지가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제이에스테크(주)는 2001. 9. 14. 설립, 수탁 분쇄가공 및 신소재 개발 제조를 하는 기업으로 업계에서 오랫동안 인정받아 왔다. 국내 최초로 본격적인 분립체 가공 최첨단 기술을 사용해 신소재 개발, 단재료, 범용 재료의 고도한 수탁 분립체를 가공하고 있으며, 경남 사천시에 본사, 양산에 주력 공장이 있다. 특히, 미국과 유럽, 일본에 정착한 분립체 수탁 가공 사업은 사용자를 대신하는 전문분체 기술로, Micro, Nano 규모까지 분쇄, 분급, 건조, 혼합, 표면처리 등 각종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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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주), 구미4공장 탄소섬유 3호기 기공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3일 구미국가4단지 내에 위치한 구미4공장에서 도레이첨단소재(주) 탄소섬유 3호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양병내 산업부 통상차관보를 비롯해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도레이(주) 닛카쿠 아키히로 회장(日覺昭廣), 오오야 미츠오(大矢光雄) 사장, 도‧시의원 및 도레이첨단소재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레이첨단소재(주)는 구미4공장에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고압 수소 압력용기, 도심항공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초고성능 탄소섬유를 생산하는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번 3호기는 기존 1, 2호기보다 업그레이드된 라인으로 이번 증설로 총 8천 톤의 생산 규모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증설라인에서 생산되는 탄소섬유는 고도의 신기술이 집약된 것으로 향후 확대될 친환경 수소차 시장에서 주요 핵심 소재로 사용돼 친환경 차의 핵심부품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첨단산업에도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수소차 산업 발전 및 미래형 자동차 개발 산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도레이첨단소재(주)는 연간 4,700톤 규모의 탄소섬유 공급 능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탄소섬유 산업의 발전과 전후방 산업의 동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탄소섬유 이외에도 폴리에스터 필름 및 IT 필름, 수처리 필터, 스펀본드 부직포, 원면·원사, 아라미드 섬유 등을 생산해 한국을 대표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구미산업단지에만 5개 공장(1,800여 명의 임직원)이 소재하고 있어 지역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모기업 도레이(주)는 일본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29개국에 4만 9천여 명의 종업원이 있으며, 연간 매출액 25조 원 규모의 글로벌 첨단 소재부품 기업이다. 구미시는 구미코에서 개최된 '도레이첨단소재 탄소섬유 3호기 기공식 환영 오찬'에서 구미를 방문한 닛카쿠 아키히로(日覺昭廣) 도레이 회장에게 지속적인 구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에 대해 '구미시 명예시민 증서 및 시민증'을 수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경상북도 투자유치계장 및 투자유치과장으로 재직 중, 도레이 본사를 여러 차례 방문하면서 투자에 대한 신뢰를 쌓아 도레이BSF한국(유)를 구미국가산단으로 유치하고, 현재도 도레이(주)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도레이첨단소재 탄소섬유 3호기 착공과 구미국가산업단지에 대한 투자는 새로운 시대를 지역과 함께 준비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의 모범적 사례이다"며 앞으로의 투자를 기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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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국제화 추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국제화추진협의회(위원장 김호섭)는 13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구미시국제화추진협의회 정기 회의를 열었다. 구미시 국제화 추진협의회는 김호섭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민‧관‧산‧학 협의체로서, 국제교류 계획 및 교류 방향 설정, 분야별 국제화 추진 과제 발굴, 국제교류 협력사업 선정 및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직 3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23년 구미시 국제교류 추진 실적, 2024년도 구미시 국제교류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앞으로 구미시 국제화의 균형 있고 효율적인 활성화 방안 및 방향성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김호섭 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계기로 앞으로 분야별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과 민간 분야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해 세계로 도약하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깁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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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글로벌 한류 거점의 전초기지 조성을 위한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한류가 K-pop과 K-drama 등을 중심으로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글로벌 팬더스트리* 산업으로 성장함에 따라 글로벌 한류 팬덤 문화의 소비․확산을 위한 거점 조성의 필요성과 당위성이 강조되고 있다. * 팬더스트리 : 팬(fan)과 인더스트리(industry)의 합성어로 팬덤 기반의 비즈니스 산업 이에 구미시는 한류 팬덤 산업을 구미의 강점인 메타버스 산업 인프라와 결합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중앙정부(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연구용역을 위해 국비‧지방비가 투입된다. 한류 메타버스 전당은 반세기 이상 국가 발전의 중추였던 구미산단의 레거시(legacy) 공간을 활용해 한류 콘텐츠를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인 '한류 메타버스 월드(온라인)'와 팬덤 공연장‧팬덤 몰 등의 '한류 통합커뮤티 센터(오프라인)'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이번 용역을 통해 사업의 계획‧타당성‧소요예산‧입지선정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다. 용역의 주요과업 내용은 △한류 메타버스 전당 구현을 위한 현황 분석 △온‧오프라인 핵심사업 구상 및 기본계획 수립 △시설 및 플랫폼 운영 세부방안 △사업의 타당성 및 파급효과 분석 등으로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을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착수 보고회에는 경북도 이정우 메타버스정책과장과 금오공대, 경북TP,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과업수행 계획, 일정 등을 설명했으며, 용역의 추진방향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호섭 구미부시장은 "한류 메타버스 전당을 민간과 협력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어 구미가 제조산업 뿐만 아니라 한류를 중심으로 글로벌 팬터스트리 산업을 주도하게 만들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한류 메타버스 전당' 추진과 더불어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특구'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도 진행 중이며, 앞으로 '메타버스 데이터 센터' 유치 등 K-메타버스 산업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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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 주관, 논 하계조사료 수확 시연회 열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2일 고아읍 황산리에서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관계 공무원, 축산 농가, 경종 농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 하계조사료 수확 시연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중순 파종한 사료용 피를 수확해 3~5일간 말린 후 사일리지로 마는 작업을 시연했으며, 벼 대체 작물인 사료용 피의 가치를 입증하고 논에서의 조사료 재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료용 피는 습한 토양(논)에서 잘 자라는 작물로, 단기간 대량 생산이 가능해 사료값 상승과 소 값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수입조사료 대체를 위해 조사료 전문생산단지 2개소, 조사료 가공시설, 전문유통센터 운영, 사일리지 품질등급제 도내 최초 시행 등 선도적 조사료 생산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낙동강 하천부지 24ha에 대해 들풀 수확사업을 시범추진하고 올해는 2배 이상 확대해 사료값 인상으로 힘든 축산농가에 추가 공급 중이다. 전호진 축산과장은 "국제 곡물과 상승에 따른 축산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 재배 확대가 유일한 대안이며, 이를 위해 축산 농가와 경종 농가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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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뿌리산업 춘하秋동 취업 한마당' 마무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1일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3 뿌리산업 춘하秋동 취업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3 뿌리산업 춘하秋동 취업 한마당'은 구미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취업 유관기관(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미시취업지원센터,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한국산업단지경북지역본부, 중장년희망일자리센터,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취업 한마당은 구미시와 취업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분기별로 개최해 지역 구직자에는 취업 관련 정보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력산업과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1:1 현장 면접 △취업 유관기관별 일자리 사업 안내 및 홍보 △대학별 취업 지원 프로그램 홍보 △유학생 대상 취업 안내 △직업심리검사 △취업 타로 체험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이미지 만들기(메이크업, 헤어) 등 채용행사 외에도 일자리 정책 안내와 다양한 취업 관련 체험 부대행사가 진행돼 구직자에게 유익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현장 면접관에서는 지역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농심, ㈜KR EMS, ㈜아바텍을 비롯한 기업 45개 사가 참여해 658명의 면접을 진행했으며, 기업별로 추가 면접 등 절차를 거쳐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현장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구직 서비스 제공 및 일자리 관련 사업 안내를 통해 구직자의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취업 한마당을 통해 기업체는 우수 지역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취업 정보와 일자리를 얻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 구미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최근 완공된 LG-HY BCM 구미형 상생 일자리 사업 등 일자리 확대를 위한 사업 발굴 및 기업체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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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톱텍, 이차전지 자동화 장비 제조라인 신설…107억원 투자양해각서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1일 ㈜톱텍 본사에서 이차전지 자동화 장비 제조라인 신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호 시장, ㈜톱텍 정지용 대표이사, 박춘희 부사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투자양해각서 체결하고, 이후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기업 관계자들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5월 ㈜톱텍은 이차전지 자동화장비 생산라인 신설을 위해 구미시와 42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올해 2월 2차전지 관련 장비 제작과 공급을 위해 구미 5공단 내 대지면적 약 8만3천㎡(2만5,000평) 부지에 3만㎡(9,200평)의 사업장을 확장했으며, 이번 107억 원 추가 투자로 1만5천㎡(4,600평) 증축에 나선다. ㈜톱텍은 현재 구미에 본사를 두고 아산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약 18만㎡(5만5,000평) 부지에 10만7천㎡(3만2,500평)의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2차전지 모듈 라인 제작기준 연간 약 1조 원의 매출 시현이 가능한 생산능력(Capa)이며, 이번 추가 투자로 구미사업장이 확장되면 연간 약 2,400억 원의 추가 Capa를 확보하게 된다. 한편, 구미국가5산업단지 1단계는 최근 분양을 완료해 LG-HY BCM, 원익Q&C, 월덱스, 피엔티 등 반도체 및 이차전지 첨단 소재‧부품 기업들의 입주 및 가동이 예정돼 있으며, 기업이 원하는 적시에 공장 용지를 제공하고 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단계 지역 조기 착공을 진행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톱텍의 추가 투자 결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MOU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없이 구미 기업들의 바람막이 역할을 할 것이며, 기업들의 왕성한 활동을 위해 아낌 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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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AI+ 서비스로봇 보급 지원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와 경상북도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로봇 제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중 최초로 '2023년 AI+ 서비스로봇 보급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서비스 로봇(서빙로봇‧방역로봇) 45대 보급을 목표로, 10월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소상공인을 선착 순으로 모집한다. ※ 신청방법 :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 참조(www.gepa.kr) 구미시 소재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면 신청 할 수 있으며, 주관기업의 현장 컨설팅을 통해 서비스로봇 구축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로봇 1대당 월 할부금을 36개월 간 최대 75%까지 지원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AI 서빙 및 방역로봇 보급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 완화, 구인난 해소를 통한 경영 효율성 향상을 기대하며, 구미 산단 내 로봇 제조 생태계 활성화와 제조 역량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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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구미지청 '2023년 뿌리산업 춘하秋동 취업한마당' 개최[구미인터넷뉴스]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김연식)은 10월 11일(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박정희체육관에서 청년 및 중장년 취업지원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3년 뿌리산업 춘하秋동 취업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 구미지청과 구미시가 주최하고 금오공대 등 지역 3개 대학,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시취업지원센터 등 구미지역 취업지원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채용 면접, 일자리정책 홍보, 국민취업지원제도 현장접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취업한마당 채용면접관에서는 ㈜농심, 자화전자(주), ㈜피엔티 등 총 45개사가 참여하여 지역인재 507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채용면접 45개사 중 ㈜케이알이엠에스, 덕우전자(주) 등 19개사는 고용노동부의 신속취업지원 대상 업종인 뿌리산업 사업장으로 200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중장년·여성 등 구직자 계층별 주요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구미지역 취업지원 기관별 일자리정책 홍보관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K디지털 직업훈련,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등 고용센터 일자리정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취업 상담도 받을 수 있으며,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현장에서 참여 신청도 가능하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구미여성새일센터, 중장년내일센터 등 행사 주관 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일자리사업 참여 상담도 할 수 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 3개 대학 유학생, 어학연수생들의 국내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별도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이날 취업한마당에는 김연식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행사장을 둘러보면서 구직자와 행사에 참여한 기업관계자 등을 격려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위한 직업심리검사,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받아 볼수 있고 취업운을 알아보는 취업타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워크넷에서 채용정보 참여기업의 채용조건 및 근로조건 등 자세한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이력서 작성 후 면접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기업 확인방법: 워크넷(www.work.go.kr) 접속 → 좌측 상단 메뉴탭 중 '채용정보' 클릭 → 키워드 검색란에 '춘하추동'입력 후 검색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