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다 찌그려 더는 한국 정치에 한줄기 빛을 몰고 온 이가 바로 IT창업으로 일약 성공의 대열에 우뚝 선 한국의 빌게이츠 라 명명된 안철수씨였다. 그의 정치 입문 그자체가 한국정치에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가 정치 일선에 등단하는 광경을 지켜본 많은 사람들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 되면서도 그래도 안철수이니까 지식정보화 사회를 잘 이끌어 나갈 정치지도자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믿어왔다. 안철수의 정치 여정이채 1년도 되지 않은 지금 식상함을 넘어 거짓정치인의 대명사 기회주의적인 안철수의 철수(撤收)표 정치는 내용도 없...
소방경 정찬호 이번 주들어 고온현상이 기승을 부리면서 대기가 점점 메말라가고 있다. 전국 곳곳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있는 상황으로 건조해진 날씨 탓에 산불발생의 확률이 높아졌다. 특히 3~5월은 1년동안 일어나는 산불의 60%가 집중되는 달이이므로 불씨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특히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야한다. 산불예방방법으로는 입산 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에는 출입하지 않아야 하고, 특히 산행시 성냥이나 라이터 등 인화성물질을 소지하지 말아야한다. 또한 야영 등 야외에서 취사를 할 때에는 지정된 장소에서...
홍익인간이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뜻으로(삼국유사) 단군신화에 나오는 말이고, 재세이화는 세상으로 나아가 도리로 교화한다는 뜻으로 인본주의적이고 현세주의적인 윤리의식과 철학사상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우리나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최고 이념으로 윤리의식과 사상적 전통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이런 사상적 기조는 종교나 신화와 다르고, 세계의 창조나 내세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으며, 오직 “현재 인간세상만이 중시된다”는데 중요성이 있는 것이다. 우리는 「홍인인간 재세이화」의 자귀만 잘 ...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이장희 끝나지 않을 줄 알았던 꽁꽁 얼어붙었던 겨울이 지나고 점차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등산을 하거나 야외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여기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아직 계절은 완연한 봄을 맞지 하지 못하였고 우리가 언 몸을 녹이듯 날씨도 봄을 맞이하기 위하여 눈을 녹이고 있다는 것이다. 해마다 2월말 이후부터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해빙기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소방방재청 통계를 보면 최근 7년간(’07~’13년) 총 67건의 해빙기 안전사고로 39명의 ...
겨울철 화재로부터 가정을 지키자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이 돌아왔다. 집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몸은 움츠러들고 자연스레 보일러, 전기장판, 온풍기 등에 의존하면서 화재의 위험도 늘어나고 있다. 화재통계에 의하면 1년 중 화재건수가 11월에서 2월까지 약 40%를 차지 할 만큼 겨울철 화재사고가 많다고 한다. 왜 겨울철에 화재가 많을까? 겨울철이 되면 기온이 낮아지고 그만큼 수증기의 양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대기가 나날이 건조해져 스파크나 불씨하나가 큰불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 이러한 겨울철로부...
노후소화기 교체 하세요! 최근 서울 영등포구 소재의 한 공장에서 소화기가 폭발해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노후 된 소화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화재 시 가장 중요한 것이 초기 진화인데 이런 노후 된 소화기로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이에 구미소방서에서는 노후 된 소화기를 안전하게 폐기하고 교체를 유도하고자 노후소화기 수거, 정비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해 노후 소화기의 안전관리를 위한 서한문을 발송하고 각종 캠페인 및 간담회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폭발의 위험성을 ...
공단119안전센터 이영우 산림청의 2009년 통계에 의하면 한국에는 약 4,000 개의 산(해발 200 m 이상)이 있고, 매월 정기적으로 산행을 하는 사람이 약 1,500만 명으로 연간 등산인구는 약 4억6천만 명이라고 한다. 즉 이는 약18세 이상 성인 5명 중 4명이 1년에 한번 이상 등산을 즐길 정도로 등산이 국민운동으로 자리 잡았다는 증거이다. 특히 날씨가 좋고 경치가 아름다운 가을에 많은 등산객들이 산을 찾는다. 그러나 그만큼 많은 안전사고들이 가을에 일어난다. 소방방재청에서 지난 3년간 발생한 산악사고를 분석한...
이번 추석 연휴에는 화재나 기타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기를 소망하면서.... 첫째, 고향 가는 길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사전에 차량을 정비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도록 하자. 자동차의 제동장치, 배터리, 엔진오일, 기타 고장에 대비해 전문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아야 한다. 장시간 정체에 대비해 소화제나 진통제 등 간단한 구급약과 식수, 음료수, 간식 등을 미리 준비해 출발해야 한다. 운행 전에 반드시 행선지의 도로상태와 기상예보, 휴게소 등에 대한 정보를 미리 파악해 두도록 하자. 둘째, 화재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