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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 대상 당선증 교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윤호)는 3일 오전 구미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을 대상으로 당선증 교부식을 열었다. 이날 당선증 교부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구미시 시.도의원 당선자들과 각 캠프 관계자 및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윤호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당선인들에게 축하를 드리며 당선자는 낙선자를 위로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어 임기동안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은 "41만 구미시민의 위대한 선택과 현명한 판단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 선거과정에서 생겨났던 갈등을 봉합하고, 통합과 화합으로 41만 구미시민들의 역량을 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켜 시민들이 염원하는 구미의 미래 그림을 착실히 그려 나가면서 시민들의 말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 당선인들의 임기는 7월1일부터 시작되며 4년간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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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김장호 당선인에게 "민관소통 새 출발" 기대! 장세용 시장에게는 "왕산광장 왕산루 앞에서 석고대죄하고 떠나라" 논평[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실련은 2일 성명서 통해 6.1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으로 당선된 김장호 당선인에게 "적극적인 민.관소통을 통해 새 역량을 모으자"고 새출발을 기대하면서 장세용 시장에게는 "왕산광장 왕산루 앞에서 석고대죄하고 떠나라"고 혹평했다. 이번 구미시장 선거에서 김장호 국민의힘 후보가 유효투표수 141,905표(선거인수 337,510명) 중 70.29%(99,751표)를 얻어 26.91%(38,196표)에 그친 장세용 더불어민주당후보를 2.6배 격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무소속 김중천 후보는 1.09%(1,552표), 김기훈 후보는 1.70%(2,406표)를 각각 얻었다. 장세용 후보는 현역 시장이었으나 2018년 득표율 40.79% 대비 2/3로 추락했다. 구미시 투표율은 42.8%로 역대 최저다. 전국 평균 50.9%, 경북 평균 52.7%보다 크게 낮고, 4년 전 56.2%보다 13.4%나 떨어졌다. 구미경실련은 이번 선거를 두고 "역대 최저 무관심과 조용한 선거, 역대 최저 흥행 실패 선거였다는 사실의 반증이다."면서 "국힘 후보 단일화와 정권교체가 되면서 여야 경쟁 구도가 사라진 게 가장 큰 원인이겠지만, 여야 모두 눈에 띄는 공약이 안 보이는 등 후보들의 책임도 크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젊은 유권자 증가 추세와 함께 부상한 무상급식과 청년수당 이후 지방선거의 양상이 기존 지역개발·경제공약 중심에서 지역개발·경제공약과 계층별 맞춤형 생활밀착형 공약 중심의 '공약 이원화 경쟁구도'로 바뀌었지만, 구미시장 선거는 '지역개발·경제공약과 생활밀착형공약 이원화'로의 변화 무풍지대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선거에서 그나마 참신하고 대중적 생활밀착형 공약이었던 김장호 후보의 '100원 버스'(초중고생·장애인·노인)도 대중적 이슈로 부각시키지 못했다."면서 "대전시장 선거 민주당 허태정 후보(현역시장)가 '1호 공약'으로 내건 전업주부 '가사수당 월 10만원'이 포퓰리즘으로 언론의 비판을 받은데 비해, 보수정당 김장호 후보의 '100원 버스' 공약은 진보 성향의 매체(미디어오늘, 2022.5.30.)로부터도 '취약계층 맞춤형 공약'의 전국적 대표사례 하나로 좋게 보도가 됐다."고 했다. 구미경실련은 "이번 선거에서 생활밀착형 공약이 주요 이슈로 부각된 곳은 경기도지사 선거다."면서 "최대 관심을 집중시킨 박빙 승부처 경기도지사 선거의 막판 쟁점은 초등생 아침 무상급식이었는데, 무상급식을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던 국힘 김은혜 후보의 공약이다. 예상대로 맞벌이 부부들이 즉각 '환영'으로 반응했다."고 말했다. 이런 사실로 볼 때 "일반 유권자들 입장에선 새롭게 눈에 띄는 생활밀착형 공약은 없고, 경제·지역개발 공약이 압도한 선거는 투표율을 떨어뜨리는 공감 없는 선거"라면서 "이런 공감없는 선거는 '소통 없는 선거와 같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김장호 당선인에게 "공감과 소통을 통해 시민들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최우선적으로 바라는 것은 민관소통이다"면서 활성화 방안을 주문했다. 특히, 김 당선인에게 "민관소통은 민관협력의 출발점이다."면서 "공청회 등 시민공론장 활성화를 발목 잡히는 것으로 받아들이면 협량이요 미래가 없는 구태 리더십이다. 민관소통→민관협력→지역역량을 결집해 선순환 과정을 통한 민주행정으로 자신의 지지기반 쌓기로 받아들여 민관소통을 활성화하는 시장은 롱런이다."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은 "지난 4년의 '무한불통'에 종지부를 찍고 '시민이 선정한 베스트 공약 10' 선정과 KTX 구미정차 단일안 도출, 취수원 재검토 등 각종 지역현안에 대한 설명회·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분열을 최대한 해소하고, 지역역량을 모으기 위한 '무한소통'의 새 출발 의지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논평했다. 이어 구미경실련은 장세용 구미시장에게 "왕산광장 왕산루 앞에서 석고대죄하고 떠나라"고 촉구하면서 김장호 당선인에게는 "취임 후 왕산광장과 왕산루 명칭을 윈상복구하고, 창고에 방치한 왕산가문 독립운동가 14인 동상을 원안대로 왕산루 옆에 설치하라"고 주문했다. 지난 구미국가산단 조성사업을 맡은 한국수자원공사는 2015년, 구미국가산단 4단지확장단지(산동읍) 내 30,106㎡(9,107평) 규모의 '물빛공원'(물특화공원)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당시에 구미경실련은 대안으로 "부산송상현광장, 여수이순신광장, 목포김대중광장, 광주아시아문화전당광장, 서울광장을 현장 방문한 결과와 국내외 광장 사례를 바탕으로 수자원공사에 ❶구미시에 번듯한 '광장'이 없으므로 도시환경과 정주여건 개선 차원에서 서울광장(3,995평) 안 원형 잔디광장(6,499㎡=1,966평) 규모의 광장 조성 및 '안동 병산서원 만대루보다 1평이라도 더 큰 규모'(홍보 용이성 고려=만대루보다 큰 왕산루)의 전통누각 건립 ❷명칭은 구미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왕산 허위 선생을 기리는 '왕산광장'과 '왕산루'로 명명하고 ❸추가로 논 3천 마지기와 전 재산을 팔아서 독립운동 군자금으로 헌납하고 만주로 망명해 3대 14인의 서훈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가문'(독립운동 5대 명문가)임을 강조하는 '왕산가문 14인 동상' 설치를 제안하면서, 왕산광장을 독립운동과 더불어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교육적 의미를 강조했다. 이에 대해 수자원공사도 "전국에 붕어빵 같은 물 특화공원을 만드는 것보다, 지역의 특성이나 대표인물을 기리는 지역특성화 공원 조성이 더 의미가 있다."면서 경실련 제안에 적극적으로 호응하였고, 김태환 지역구 국회의원과 남유진 시장도 힘을 보태면서 왕산광장은 8천㎡(2,420평), 왕산루는 만대루보다 8㎡ 큰 규모(100명 수용)로 확정했다. 또 14인 동상 설치 추가 제안도 수공이 받아들였다. 또한, 추진 과정에서 왕산광장 명칭은 구미시 홈페이지 시민설문조사를 거쳐, 구미시 공원녹지과장과 왕산광장 소재지인 산동읍의 구미문화원 산동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공이 구성한 네이밍선정위원회에서 결정했다. 중간에 왕산광장 옆 아파트단지 입주예정자들의 모임인 '확장단지입주예정자 비상대책위원회'의 명칭 등의 민원에 대해 구미시는 현장에 대형 천막을 설치해 비대위 중심 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한여름(2016.7.28) '텐트 공청회'를 열었고, 문제의 왕산광장 명칭 배경 설명은 구미경실련이 맡았다. 이 자리에서 명칭 등의 민원이 모두 해결됐다.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장세용 시장은 2018년 7월 1일 취임하자 열흘이 지난 7월 11일 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을 방문하여 태생지 위주 등을 언급하면서 '왕산 명칭 지우기'를 군사작전 하듯이 밀어붙였다. 이 과정에서 명칭 원상복구를 요구하는 왕산 허위 선생의 장손 90대 부부에 대한 장세용 시장의 고함과 삿대질 동영상이 퍼지면서 '네이버·다음 실검 1위'를 기록하는 일까지 생기는 등 그야말로 막무가내식 반민주행정이었다."고 주장했다. (구미인터넷뉴스 기사 참조) ■http://gumiin.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6816sst=&sod=&sfl=wr_subject||wr_content&stx=왕산&page=2 구미경실련은 장세용 시장이 "작년 10월 왕산광장·왕산루 명칭 원상복구와 14인 동상 설치를 요구하는 왕산 허위 선생 장손의 호소문에 대해 지금까지 일언반구도 없이 독립운동가 후손을 모욕하고 있다."면서 "장세용 시장은 왜 사는가? 무슨 가치관으로 사는가? 왕산광장 왕산루 앞에서 왕산 허위 선생께 석고대죄하고 떠나라!"고 논평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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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재선 성공! "경북교육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만들겠다" 밝혀[구미인터넷뉴스]6·1 지방선거에서 경북교육감에 출마한 임종식 후보(현 경북교육감)가 2명의 경쟁 후보를 제치고 49.77%(561,389표) 득표해 재선에 성공했다. 경상북도교육감에 당선된 임종식 당선인은 "우리 아이들이 세계에서 가장 좋은 환경에서 가장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경북교육을 대한민국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의 교육의 표준으로 도약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 당선인은 "저의 당선은 흔들림 없는 미래교육 정책 추진과 온전한 교육회복을 바라는 경북도민의 승리이고, 모두가 존중받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바라는 300만 도민의 뜻이 모아진 결과"라고 밝히면서 "도민들의 한 표, 한 표에 담긴 뜻과 경북교육을 잘 이끌어달라는 요구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 당선인은 공약으로 밝힌 △삶의 힘을 키우는 인성교육 △본격적인 미래교육 대비 수업혁신 △아이들의 안전 보장 △맞춤형 복지 확대 △변화와 혁신으로 서로 존중하는 교육공동체 구축 △소통 및 학교지원 강화 등 6가지 약속을 꼭 지키서 도민들의 선택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임 당선인은 "다시 교육감으로 복귀해서 남은 따듯한 경북교육 1기 임기를 잘 마무리하고 지속 가능한 따뜻한 경북교육 2기를 준비하겠다"고 밝히면서 "선거 과정에서 함께 고생하신 마숙자, 임준희 후보님에게도 심심한 위로와 격려를 드린다"고 했다. 나아가 임 당선인은 "모두가 존중받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이라는 가치에 동의하는 모든 분과 소통하여 작은 차이에 얽매이지 않고 함께 헤쳐 나가야 할 큰 방향에 대한 지혜를 구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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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압승! "통합과 화합으로 구미의 미래 만들어 가겠다"[구미인터넷뉴스]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장호(53) 구미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장세용(69) 현, 시장을 누르고 구미시장에 당선되었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는 70.29%(99,751표) 득표하여 현직 시장인 장세용 후보(26.91% 득표)를 압도적인 표 차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했다.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위대한 구미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결과는 "구미시민들께서 구미가 바뀌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에서 지난 4년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이번 지방선거의 결과는 위기의 구미를 반전시키고, 통합신공항시대에 대비해 구미의 발전과 혁신의 밑그림을 그리라는 시민들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러한 구미시민들의 엄중한 명령을 깊이 새기며 따르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했다. 김장호 당선인은 "지난 선거 과정에서 생겨났던 갈등을 봉합하고, 통합과 화합을 이루어 41만 구미시민들의 역량을 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켜 시민들이 염원하는 구미의 미래 그림을 착실히 그려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구자근 국회의원과 김영식 국회의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나아가 "우리 국민의힘 구미시장 경선 과정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다섯 분의 예비후보님들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은 "각 후보님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구미발전을 위한 에너지로 바꿔 나가면서 오직 구미를 위해, 구미의 가슴 떨리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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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구미시 기초의원 비례대표 김근한 후보 허위사실 공표 의혹...구미선관위 고의성, 위법성 조사 중![구미인터넷뉴스]6.1 지방선거 국민의힘 기초의원 비례대표 김근한 후보가 허위사실 공표 의혹과 전과기록 등에 따른 비례대표 공천 공정성, 도덕성 논란에 휩싸여 있다. 김근한 후보는 국민의힘 구미시의회 비례대표 2번을 공천 받았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구미시을 당협 노동복지위원회 위원장과 현, 한국노총구미지역본부 부의장을 맡고 있다. 김근한 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구미시 기초의원비례대표선거 국민의힘 비례대표 추천순위 2번으로 등록되어 후보자 정보공개에서 전과기록 2건, 입후보 횟수 0회로 공개되어 있다. 후보자 전과기록 2건 중 1건은 존속상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야간.공동상해), 1건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공개되어 있다. 또한, 김근한 후보는 공개된 자료에 입후보 횟수는 0건으로 되어 있으나 김근한 후보는 개명 전, 김봉권으로 제6회 지방선거에서 마선거구 무소속으로 출마한 사실이 확인되어 허위사실 공표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선거인수 61,329(유권자 투표수 22,808) 1,091(4.92%)를 득표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번 김 후보의 허위 정보공개와 존속폭력 상해 전과 기록 등으로 국민의힘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서의 도덕성과 정당성 논란으로 정치권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 후보의 허위경력 공표와 관련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김근한 후보가 2014년 지방선거에서 개명 전 김봉권으로 무소속 출마한 사실이 확인되었다”면서 “현재 선관위에서도 허위경력 공표에 대한 고의성, 사실 관계 등에 대해 법률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근한 후보는 2014년 무소속으로 구미시 기초의원 마선거구에서 출마할 때에는 김봉권으로 출마하였고 이번 비례대표 신청에서는 개명된 김근한 후보로 출마했다. 한편, 사실 확인을 위해 김근한 후보에게 전화를 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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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후보 기자회견 "일부 후보 탈·불법 선거 경고"...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네거티브 멈추고 정책선거에 집중하라"[구미인터넷뉴스]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가 26일 오전 11시 구미시청 현관 앞에서 특별기자회견을 자청해 "공명정대하게 치루어져야 할 이번 선거가 일부 후보의 탈·불법 선거가 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에 국민의힘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는 즉각 반박 성명을 내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다짐한 장세용 후보의 공약은 오늘로서 물거품이 됐다"며 "근거 없는 네거티브를 당장 멈추고 구미시민들을 위해 정책선거에 집중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지역 발전의 장단기 전략과 깨끗한 정책 대결을 통한 공명정대한 선거를 기대하고 있었다."면서 그러나 "일부 정치세력이 선거과정에서 구미시민을 무시하는 폭력사건, 일부 예비후보의 금품살포 등 21세기 선거문화로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장 후보는 지난 22일 선산유세 도중 선거운동원이 3인의 건장한 남성에게 집단폭행 당한 사건, 대구지역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지역 언론인 B기자를 협박한 의혹 등으로 국민의힘 예비후보 5명이 지난 4월 21일 김 후보의 사퇴 촉구 기자회견, 김 모 후보가 2021년 경북도청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 중에 본인 구미시장 출마를 위해 B모 기자에게 선심성 광고 홍보비 입금 의혹으로 도민의 혈세를 개인의 홍보 목적으로 유용 의혹 등과 관련해 문제 제기를 했다. 이어서 지난 13일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금품살포혐의로 경찰에 선거사무소가 압수수색당한 사실과 관련해 해당 예비후보에 대해 공동선거대책위원장 해촉과 지난 24일 예정되었던 HCN새로넷 주관 구미시장 후보 토론회 무산과 관련해 사과를 요구했다. 나아가 장세용 후보는 "국민의힘 김장호 시장 후보의 음주운전 전과와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 중 존속폭행, 사기 등의 파렴치한 전과를 가진 자들도 어떠한 사과도 없이 공천을 받아 출마하는 것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행위이다."면서 "지금이라도 구미시민에게 고개 숙여 사과할 것을 촉구하면서 지역사회에 더 이상 일부 기득권 정치세력이 함부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에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는 즉각 기자회견에 대한 반박 성명을 내고 "조직폭력배 동원해 지역 B기자 협박 했다는 주장과 언론홍보비 논란에 대해 한달 넘게 경찰에서 조사했지만 어떤 증거나 혐의를 발견하지 못해, 아직까지 경찰에서 소환하거나 조사를 받은 적이 없다"며 "아무런 사실과 근거 없는 B기자의 고소에 부화뇌동해 해묵은 논란을 가지고 기자회견을 자청한 장세용 후보는 과연 공당의 후보인지 의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민주당 후보 진영은 선거가 불리해 지자 또 조급증이 재발해 시민의 축제가 되어야 할 선거를 혼탁하게 하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B기자에 대해선 공직선거법위반,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언론홍보비 관련해서는 B기자에게 지급한 사실이 절대 없음을 다시한번 밝힌다"며 "이와 관련해 보도한 또 다른 언론사 기자에 대해서도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해 명명백백 진실을 가려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는 "오직 정책과 능력으로 구미시민들에게 당당하게 평가받아 왔고 네거티브, 흑색선전 등 상대 후보에 대한 어떠한 비방도 하지 않았다"며 "근거 없는 비방보다는 정책과 능력으로 시민들의 준엄한 판단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세용 후보에게는 "근거 없는 네거티브를 당장 멈추고 구미시민들을 위해 정책선거에 집중하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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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구미지역위원회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금품살포 혐의 철저한 수사" 촉구![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구미갑·을지역위원회는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국민의힘 A구미시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을 지역 언론사 기자들에게 금품을 건낸 혐의로 압수수색 사실 등 여부와 관련 경찰 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혐의가 사실이라면 더 이상 구미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중대한 선거범죄"라며 "경찰 당국에서는 해당 사실을 어떠한 성역 없이 철저히 수사해 진상을 파악해야 한다”면서 철저한 경찰 수사를 촉구하면서 "국민의힘도 해당 사건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현재 구미시장 후보 캠프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해 있는 당사자의 즉각적인 사퇴 조치를 취하라"고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모 언론을 인용해 "지난 3월 김 전 예비후보는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했던 시점에 지인 등을 통해 구미시청 출입기자 특정 모임에 수백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고, 해당 모임에는 구미시청을 출입하는 기자 20여명이 속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경찰은 압수한 증거물 등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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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장세용 시장후보.김낙관 시의원후보' 낙선후보로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실련은 지난 4월 27일 집행위원회 의결을 거쳐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와 김낙관 국민의힘 구미시의원(나선거구/선주원남동) 후보를 낙선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미경실련은 낙선후보 선정 주된 이유로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는 도량동 꽃동산공원사업과 관련 시의회 1차 부결 때 철회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본인이 앞장서서 시의회 재상정 가결로 도량동 파크맨션 입주민 3천여명의 주거권을 짓밟고, 5만평 4만 그루 산림 절단, 허위심사자료 제출로 대법원 유죄 확정 판결로, 제안서 책자 59%가 중앙공원 제안서를 복사·표절한 것이 드러났음에도 사업자선정 취소 안 해 공정성 훼손, 특혜로 주민 위에 군림하면서 휘두른 재량권 남용"을 지적했다. 또한, 김낙관 시의원 후보는 "지역구 주민 3천여명의 주거권과 재산권을 짓밟고 이권을 챙긴 파렴치한 시의원과 공조, 꽃동산공원 가결을 주도했다."면서 낙선후보 선정 이유를 밝혔다. 도량동 꽃동산공원은 주민들이 운동과 휴식 공간으로 애용하는 도량1동·원호리와 도량2동 사이 도심 허파와 같은 산 688,860㎡(208,380평)를 민간업체가 매입, 521,986㎡(157,901평)를 공원으로 개발해 구미시에 기부채납하는 대신, 비공원부지 166,874㎡(50,479평/24%)의 4만 그루 산림을 절단해 40층 아파트 2,663세대를 건설해 이익을 챙기는 9천억원 규모 민간공원특례사업이다. 구미경실련은 민간공원특례사업과 관련 "도심에 아파트 부지가 절대 부족한 서울시나 광역시 도심의 장기미집행공원에 대한 민간특례사업은 명분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아파트 부지가 사방에 널려 있는 구미시에선 '도심산림 절단, 교통 혼잡, 특혜성 난개발의 집합체= 민간공원'은 애초부터 명분이 없는 사업이다. 공원 지정을 풀어줘도 자연녹지지역이어서 4층 고도제한, 건폐율 20%에 묶여있고, 가운데 땅은 맹지이기 때문에 건축이 불가하다. 그럼에도 구미시의 '공원지정 해제시 난개발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이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꽃동산공원은 18층 910세대 3천여 주민이 살고 있는 파크맨션과 소방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바로 뒤편 산에 2,663세대 40층 아파트 절벽이 들어서는 것이어서 ‘난개발 끝판왕’이다. 이에 따른 주거권 침해와 아파트 가격 폭락 우려 등으로 파크맨선 3천여 주민들은 2019년 12월 구미시와 시의회를 항의 방문한 이후 실시계획 인가가 고시된 2020년 6월 29일까지 7개월 동안, 수십여 차례의 시청집회와 거리시위, 촛불집회와 대구환경청 한 달간 출퇴근 집회, 청와대 분수광장 기자회견 등 애타는 마음으로 시장인 장세용 후보에게 민원을 제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세용 후보는 2년 6개월째인 지금까지 주민들의 면담 요구에 단 한 번도 응하지 않았다."면서 "장세용 후보는 민주주의자가 아니며, 민주당 중앙당의 을지로위원회 활동 등에서 나타난 '약자 동행'이라는 민주당의 정체성을 완전히 뭉개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4만 그루 산림 절단, 교통혼잡 등 도량동·원호리·봉곡동 5만여 주민의 정주여건 침해와 특혜성 난개발도 심각한 문제이지만, 시의회 1차 부결 때 철회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본인이 앞장서서 편법으로 시의회에 재상정해 가결시킴으로써 3천여 파크맨션 주민들에게 날벼락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은 "장세용 후보는 꽃동산공원 사업자가 구미시에 허위심사자료를 제출해 대법원으로부터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취소시키지 않았으나 포항시는 첨부자료 표지에 업체 이름을 기재했다는 공고 위반을 이유로 선정 업체를 취소시켰다."면서 "꽃동산공원 조성사업 제안서 책자(심사자료) 전체 224쪽 중 59%가 중앙공원 제안서를 복사·표절한 것을 구미경실련이 밝혀냈고, 다수 언론에 보도까지 됐음에도 불구하고 편법까지 동원해 재상정, 끝내 가결시켰다. 장세용 후보의 공정성 행정은 0점이고, 특혜성 행정은 100점이다"라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구미시는 "추후 환경영향평가결과(공원 521,986㎡, 비공원 166,874㎡) 반영 조건으로 실시계획인가 고시(2020.6.29.)를 해놓고도 '능선 축을 보존하라'는 대구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조건을 무시하고 능선 축을 잘라 도로를 개설해달라는 업체의 요구를 수용했고, 중학교 터를 없애면서 253세대를 늘리는 것도 수용했다. 대장동 특혜에 대한 성난 민심은 안중에도 없는 특혜성 행정이다."라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은 "민간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부결된 사업을 편법으로 재상정해 가결시킨 사례는 전국에서 장세용 후보가 시장인 구미시가 유일하다. 꽃동산공원처럼 인근 아파트주민들의 반발에 부닥친 진주시는 부결 다음날 시에서 매입해 아파트를 짓지 않는 산림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면서 "장세용 시장에게 파크맨션 3천여 주민들의 고통은 안중에 없다. 사업자에겐 끝없는 특혜, 주민들에겐 무한 불통으로 장세용 후보를 구미시민의 대표로 원하지 않는다"면서 낙선후보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사업자선정 무효를 주장하는 탈락업체가 행정소송에서 패소한 결정적 이유는 사업자의 불법이 없었다는 것이 아니라 "단체장 재량권이 우선한다."는 법원의 판단 때문이었다."면서 "장세용 시장은 문제의 '시장 재량권'을 전가의 보도처럼 시장 재량권을 사업자에겐 유리하게, 파크맨션 주민들에겐 억울하게 휘둘렀기에 이제 주민 위에 군림하면서 휘두른 장세용 시장 재량권이 심판을 받을 때"라며 유권자들에게 장세용 후보 낙선운동 동참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구미경실련은 꽃동산공원 조성사업을 지역구 의원과 가결을 주도한 선주원남동 김낙관 시의원 후보에 대해 '시의원 자격이 없다'면서 낙선후보로 선정했다. 구미경실련은 김낙관 국민의힘 시의원(선주원남동) 후보는 "꽃동산공원을 조성하면 도량동 아파트 값이 오른다"면서 "같은 지역구 김재상(국힘/시의회의장)·안장환(민주당/구속/제명) 시의원과 공조해 시의회 가결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구미경실련에 따르면 꽃동산공원에 땅 투기를 한 안장환 당시 시의원은 비공개 정보에 의한 부동산투기 혐의(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등)가 인정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차명으로 투기한 땅은 몰수됐고, 차명인에겐 벌금 300만원이 선고됐다. 또한, 안장환 당시 시의원은 꽃동산공원조성사업동의안 시의회본회의 1차 상정 부결(2019.12.16) 3개월 전인 2019년 9월, 공원예정지 땅 1,136㎡(344평)를 차명으로 매입했다. 미리 공원예정지 땅을 매입해 놓고 "꽃동산공원 조성사업은 죽어가는 도량동을 살리는 사업"이라면서 찬성 발언과 가결을 주도한 바 있다. 구미경실련은 "김낙관 후보는 '국민 공공의 적'인 부동산 투기꾼에다 지역구 주민 3천여명의 주거권과 재산권을 짓밟으면서 이권을 챙긴 시의원과 공조, 꽃동산공원 가결을 주도했다."면서 "김낙관 후보는 시의원 자격이 없다"고 지적하고 낙선후보로 선정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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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 '청소년·장애인·어르신들을 위한 100원 버스' 시행![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가 23일 청소년·장애인·어르신들을 위한 '100원 버스' 공약을 발표했다.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는 "초중고생, 장애인부터 어르신까지 단계적인 100원 버스 시행을 통해 대중교통 활성화, 복지확대, 탄소중립 세 마리 토끼를 잡겠다"며 "지역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코로나19에 따른 이동량 저하로 위기에 몰린 대중교통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100원 버스 공약을 내놨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의 대중교통은 접근성 부족과 요금 등이 승객감소로 이어져 보조금 증가라는 악순환 상태를 방치하고 있다"며 "100원 버스 도입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선확대 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율을 높혀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문화, 체육, 여가 시설 등을 아무리 많이 마련해도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지 않으면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시민이 발생할 수 있고, 그 시민들은 주로 교통약자들이다"라며 "누구나 원하는 곳으로 자유롭게 이동하고 더 넓어진 생활권에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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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후보 선거사무원 유세 중 집단폭행 당해...강력대응 시사![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운동원이 선산5일장 유세 도중 폭행을 당해 현재 경찰에서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장 후보 측에 따르면 22일 오후 15시 경 선산5일장 유세 도중 신원 미상의 남성 3명이 선거운동원 A씨를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고, 유세 현장에서 구미경찰서와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에 의해 검거되었다. 해당 운동원은 현재 충격으로 인해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 장세용 후보 측은 "선거운동원에 대한 집단폭행은 있을 수 없는 선거 자유방해"라며 강력 대응 의사를 밝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도 논평을 내고 "유세 현장의 폭력·테러는 선거의 자유를 방해하고 민주주의 질서를 흔드는 행위"라면서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는 신속한 수사를 통해 집단폭행 사건에 대한 진상을 파악하고, 또다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방지 조치"를 촉구했다. 공직선거법 237조 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해 선거인, 후보자 등 선거관계자에 대해 폭행·협박을 하거나 집회·연설·교통 방해 또는 위계·사술 등의 부정한 방법으로 선거의 자유를 방해한 사람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