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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박정희 전 대통령 추모제.탄신제 불참의사 밝혀"

기사입력 2018.10.1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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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7일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서 "추모식과 탄생일을 앞두고 보수단체들이 정치 쟁점으로 삼고 있어 생각 끝에 참석하지 않겠다." 고 밝혔다.


    장 시장은 포럼에서 "전임 시장이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 '반인반신' 했고 '좌파와의 전쟁을 하겠다'는 등 남유진 전 구미시장의 발언을 언급하면서  "박정희의 역사는 지울 수 없다고 본다. 이제는 역사의 평가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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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대해 박정희 역사지우기 반대 범국민대책위원회는 18일 성명서를 내고 "초헌관 포기 장세용구미시장 추모제.탄신제 불참 예견된 일, 43만의 구미시장 책무 포기하고 진보단체 하수인 꼴, 좌우 편 갈라 경제 살릴 수 없다, 박정희지우고 공업도시 넘어 구미를 문화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은 소가 웃을 일, 장세용 시장 11월말까지 박정해 역사자료관 명칭변경여부 결정하라, 내년2월 주민소환 탄핵 절차 들어가겠다, 박정희역사자료관 향수 젖은 노인들만 관광 조국근대화 세력모독행위." 라면서 강력 반발했다.

     

    앞서 전병억 박정희 생가보존회 이사장 등은 장 시장을 만나 추모식과 탄신제 참석을 요청했고 '박정희 역사지우기 반대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장 시장이 추모식과 탄신제에 참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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