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구미경찰서장은 지난 5월 27일 구미시 산악구조대를 방문하여, 최근 금오산에서 길을 잃은 여성을 수색하는데 크게 기여한 구미시 산악구조대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미시 산악구조대는 1998년 5월 발족하여 현재 27명의 대원이 활동하면서 산악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산 문화를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경찰‧소방과 협업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김영수 서장은 “산악구조대의 도움으로 신속히 조난자를 발견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