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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건설사 수의계약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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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건설사 수의계약 공식 사과

자신과 관련된 건설회사 "수의계약과 공직자 재산신고 누락 사과"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의원이 되겠다."

김태근.JPG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이 자신 아들 명의의 건설회사와 구미시와의 수년간 수의계약과 공직자 재산신고 누락과  관련해서 1일 사과문을 내고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김 의장은 "우선 저와 관련된 건설회사의 수의계약건과 재산등록 누락 등 일련의 논란에 대해 구미시민 여러분께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머리 숙여 사과한다"며 "수의계약건과 관련해 어떠한 개입도 한 사실이 없으며, 수의계약 건도 며칠 전 언론보도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회사에 관한 모든 경영권과 법적 책임 등 일체의 권리를 대표이사에게 이양했고, 법인등기부등본상 저와 가족은 등기되어 있지도 않았다."며 "법인과 관계된 비상장 주식도 신고대상이 아닌 것으로 오인하여 재산등록 신고를 누락했으며, 보유중인 주식에 대해서는 현재 매각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미시의회를 이끌어 가는 의장으로서의 도의적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구미시민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심려를 끼처드린 점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이번 일을 성찰의 계기로 삼아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께 신뢰받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9일 구미참여연대는 성명서를 내고 김태근 시의장의 지방자치 계약법과 공직자 재산 등록 위반 의혹을 제기하고 시의원 사퇴를 촉구한 사실이 있으며, 또 의정 감시단 구미시민의눈에서도 31일 성명서를 내고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이어 정의당과 참부모학부모회 구미지회 등 지역 시민단체의 사퇴 성명서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1일 더불어 민주당 구미시의원도 성명서를 내고 이번 사태의 깊은 우려를 표하고 의원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에 대해 법률 검토와 조치 등의 요구를 담은 성명서를 구미시의회 김재상 부의장에게 전달했다. 

 

■구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명서(첨부자료#1 PC버전 다운로드)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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