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모사곡동에서는 9. 9.(월) 오후 3시 사곡동 물꽃공원 인근 원룸과 상가에서 상모사곡동 마을보듬이(공동위원장 박정은,이봉원)을 비롯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 '살피go! 알리go!'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상모새마을금고 앞에 홍보·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고 주변에 어렵게 살고 있는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사곡동 물꽃공원 인근 원룸 및 상가에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단지를 전달하고, 원룸 입구에는 홍보전단지를 부착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박정은 상모사곡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우리마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모사곡동에서는 2018년 4월부터 매월 둘째 주 월요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살피go!, 알리go!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부터는 마을보듬이를 비롯해 새로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적극 참여하여 관내 구석구석을 살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