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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9월 1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운수업체 3개소를 방문하여 대중교통 서비스에 이바지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한해 동안 대중교통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는 관내 운수업체 구미버스, 일선교통, 개인택시 구미시지부 등 3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우리지역 대중교통의 중심에서 연일 노고가 많은 버스, 택시 운행기사 등 운수업체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격려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최근 주 52시간 근로기준법 개정 및 운송사업 여건 변화 등으로 운수업체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석 연휴기간에도 시내버스 전 노선을 정상 운행하고 택시운행에 최선을 다해 주는 여러분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아울러 연휴기간 동안 구미시를 방문한 모든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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