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2동(동장 이명희)에서는 10. 7.(월) 오후 5시 자연보호신평2동협의회(회장 박찬경) 회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례회의와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플라스틱 대란으로부터 자연환경을 살리자’라는 구호아래, 날로 늘어나는 플라스틱 제품으로 인한 심각한 위협으로부터 자연환경과 우리의 소중한 삶을 지키고, 우리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물려주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자연보호신평2동협의회 회원들은 상가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돌며 ‘플라스틱 프리 운동’과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직접 만든 홍보 유인물을 배부했다.

박찬경 자연보호신평2동협의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캠페인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집부터 실천하는 작은 행동 변화가 플라스틱 대란으로부터 우리 자연환경을 지키는 길임을 강조했다.

이명희 신평2동장은 자연보호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회원들을 격려하며, 오늘의 캠페인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