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곡주간보호센터(조현자 센터장)에서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지원사업을 통해 2019년 경북맞춤형장애인 '데굴데굴 게이트볼교실'을 운영했다.
게이트볼교실은 봉곡주간보호센터에 이용하고 있는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9월 30일 매주 금요일 오전10시-12시까지 구미 다봉공원 게이트볼장(구미시 봉곡동 3)에서 진행됐으며, 생활체육교실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높은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하여 몸풀기와 기본자세, 게임방법, 퍼팅연습등 성인발달장애인 15명과 함께 '데굴데굴 게이트볼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게이트볼교실은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생활체육을 일상생활 속에서 충분한 습득하고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성인발달장애인들의 신체 및 심신을 강화도모를 위한 목표로 했다.
구미시장애인체육회 이희연 강사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 램이며 다 같이 참여하면서 즐거움을 나누는 것에 감사하다." 라고 밝혔다.
조현자 센터장은 새로운 스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도와 준 경북장애인체육회에게 감사하다며 무단히 노력하는 대상자와 지도강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이번 스포츠를 위해 구비한 용품으로 게이트볼이 지속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