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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상생 구미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계 정책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19.11.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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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본 -[일자리경제과]노사상생 구미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계 정책세미나 개최2(사진추가)(단체사진).jpg

     

    구미시는 한국경제통상학회(대표 남병탁)와 공동으로 11. 27(수) 오후 1시 학회관계자와 국회의원, 시의원, 공무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금오산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구미지역 고용실태 분석과 청년일자리 전략’을 대주제로 ▲제4차 산업혁명과 청년 일자리 ▲구미시 노동시장 동향과 고용위기 특징 분석 ▲구미지역 청년일자리 창출방안 등의 다양한 세부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구미시 산업구조의 변화와 일자리 창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바람직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효수 전) 영남대 총장의 ‘제4차 산업혁명과 청년일자리’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는 청년들이 제4의 실업시대를 직시하여 사회변화와 기술발전을 예측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일자리 변화에 대한 4차 산업 관련 기술교육과 역량 개발을 위한 민․관의 협력과 논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역설했다.

     

    정책세미나에 참석한 김용학 구미시 경제기획국장은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변혁의 시대를 맞아 지역경제 전반의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 제시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직면한 현 시점에 이번 정책세미나가 구미시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청년일자리를 만드는 일은 국가의 명운이 달린 중차대한 과제라며 전문가들의 고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어 변화하는 시대에 참 좋은 변화로 혁신을 선도하는 구미시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경제통상학회는 1980년대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던 한국경상학회와 한국국민경제학회가 2005년부터 통합한 학회로 출범하여 경제학, 경영학, 무역학 등 경제통상 분야의 이론, 정책, 역사 및 실증에 관한 연구 활동을 통하여 동 분야 학문 발전과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사본 -[일자리경제과]노사상생 구미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계 정책세미나 개최3(사진추가)(김용학 경제기획국장).jpg

     

    사본 -[일자리경제과]노사상생 구미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계 정책세미나 개최4(사진추가)(영남대 교수 한동근 - 한국경제통상학회 차기회장).jpg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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