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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동 새마을부녀회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나눔행사

기사입력 2020.07.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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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포동]7월 양포동 새마을 부녀회 반찬나눔 행사2.jpg

     

    양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영)에서는 지난 7. 20. 새마을부녀회 (회장 김광자) 주관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가구를 위한 반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함께하는 반찬나눔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더욱 힘든 취약계층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가정마다 전달하고 건강상태와 안부를 살피는 행사이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봉사 활동의 재출발로 삼고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김광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해 준 회원들 덕분에 정성껏 반찬을 만들 수 있었다"며 "이번 나눔이 코로나19 및 무더위로 생활이 힘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순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친 와중에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안해준 양포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포동의 소외된 이웃 발굴과 돌보는 일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영 동장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이 전달돼 훈훈하다"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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