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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들성산림공원 조성공사 보상협의회 개최

기사입력 2020.07.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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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녹지과]들성 산림공원 조성공사 보상협의회 개최3.jpg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29일(수) 14:00 구미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들성산림공원 조성공사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들성산림공원 조성공사는 2012년 기 조성한 들성생태공원 남측에 위치한 168,399㎡의 면적에 산림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 실시설계를 시작하여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소규모 재해영향평가, 문화재 지표조사 등 관련 협의를 거친 뒤 2020년 6월 실시계획인가 고시하여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들성산림공원 조성공사 보상협의회는 위원장인 구미시 부시장을 비롯해 토지소유자, 시의원,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날 회의에서는 사업현황, 감정평가사 선정, 보상관련 질의응답 및 보상 추진에 따른 주민 요구사항을 수렴했다.

     

    들성산림공원 조성공사 보상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9월경에 보상금 지급통지를 하여, 연내 1차분에 대한 보상을 완료한다는 것이 구미시의 구상이다.

     

    구미시 김정섭 건설교통국장은 "들성산림공원 조성이 완료된다면 기 조성한 들성생태공원과 연계한 도심지 내 최고의 공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이 사업의 보상 절차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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