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노승하)는 지난 9월 20일 전국의 11개 상업계열 특성화고교 33개팀 198명의 고교 대표들이 참가한 제21회 전국 고교생 NCS 전산회계 정보처리 경진대회에서 단체대상을 비롯하여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3명, 특별상 2명, 입선 3명, 최우수 지도교사상 등 참가 학생 모두가 수상을 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구미여상은 전국 상업계열에서 명실공히 세무회계 전문 인력양성의 명문고로서 경북상업경진대회 석권, 전국 회계경진대회 석권 및 세무회계 사무소 현장연계형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실무능력을 인정받는 세무회계인을 배출하고 있다. 회계금융과 학생들은 더존 SMAT A 부분에서 총40.4(만점46)의 높은 점수로 단체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또 한번 상업계열에서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입증하는 저력을 보였다.

 

학생들은 전공과 실무능력을 향상하고 경영·금융 계열 취업 성공을 위한 실력을 닦기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2학년 염** 학생은 "방과 후 및 개인 시간을 쪼개어가며 팀 협동학습의 땀방울을 흘려개인 금상 및 단체 대상의 좋은 결실이 있었다."며 "장차 실력있는 세무회계인으로 성장하여 금융공기업 취업의 꿈을 위해 도약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노승하 교장은 "구미여상의 모든 선생님들께서 자격증 취득과 취업 후 곧바로 회계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실무교육에 애써 주신 결과’"라며 "구미여상이 미래사회를 주도할 세무회계 전문인을 양성하는 최고의 교육과 최선의 지원으로 고졸 성공 취업의 요람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