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형곡2동(동장 김진호)에서는 형곡2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종래, 백원순) 주관으로 11월 2일(월) 오전8시에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마스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깍두기, 콩나물 무침, 멸치볶음 등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고 정성껏 포장하여 관내 취약계층 15세대에게 전달하여 큰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종래, 백원순)는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을 되었고,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이 코로나19로 힘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할 뜻을 전했다.

 

김진호 형곡2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반찬나눔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형곡2동이 되도록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에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