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재능을 키우고자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세 바퀴로 가는 구미 아트(ART) 방과후학교' 온라인 페스티벌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구미교육지원청의 방과후학교 및 돌봄 활성화 지원 사업인 구미 아트(ART)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초, 중학교 11팀 170여명이 참여하여 사전 공연을 촬영한 후 온라인으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오케스트라, 현악 합주, 뮤지컬, 밴드, 중창, 낭독, 댄스 등 문화․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큰 관심 분야인 스톱애니메이션 및 미디어, 드론 등 방과후학교 활동 결과물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선보였다.

이번 온라인 공연은 '구미 아트 방과후학교 페스티벌'(https://youtu.be/41VnrlK2YYE)에서 관람할 수 있다. 비대면 방식의 다채로운 공연 감상으로 코로나 19로 지쳐있는 일상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식 교육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하는 구미 아트(ART) 방과후학교 온라인 페스티벌이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교육 현장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며 "학생들의 재능을 키우고 꿈과 끼를 펼쳐내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