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도량동(동장 안경우)에서는 11월 27일 반포장학회(회장 김재하) 회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 4가구에 연탄 1,600장(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 봉사활동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포장학회 회원 20여명이 세대당 400장의 연탄을 나르며, 잠시나마 어르신의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지고 추운 겨울을 맞이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반포장학회는 1985년도에 설립하여 현재 6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구미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활동을 꾸준히 해옴으로서, 소외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