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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장세용 구미시장 브리핑

기사입력 2021.01.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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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2021년 1월 4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1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연장된 구미시의 강화 방역 조치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다.

     

    ■[영상 전문] 1월 4일 구미시장 브리핑

     

    □ 구미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에도 코로나19와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통을 감내하며 동참하고 계신 우리 시민 여러분들께 참으로 안타깝고 송구스럽습니다.

     

    □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던 우리 구미시에서 1월 4일 현재까지, 총 27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12월 이후 발생한 175명의 확진자 중 80%가 종교시설 관련 접촉에서 나왔고, 종교지도자가 8명이나 포함되어 있어 종교시설 특별방역 대책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 정부의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이 1월 17일까지 2주간 연장된 가운데, 구미시도 강화된 방역 조치를 2주간 연장합니다.

     

    구미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α 특별방역을 유지하면서 종교시설에 대해 2주 동안 공무원 2인 1시설 전담제 운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겠습니다.

     

    방역수칙 위반 시, 비용에 대한 구상권 청구와 시설 폐쇄, 3개월 운영 중단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 요양병원, 요양원, 재가노인복지시설 등의 감염취약 시설도 선제적 검사를 실시해 지역 내 감염을 최대한 억제토록 하겠습니다.

     

    □ 이번 2주간의 거리두기 연장 조치로 우리 시민들의 일상에 많은 제약과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코로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시민들께서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개인방역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종교시설 신도와 지도자 여러분들은 시 방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십시오.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구미시와 1700여 공직자 모두는 최고의 긴장감을 갖고 비상한 각오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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