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송정동(동장 박인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애희)에서는 지난 6월 3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가구를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력인 4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돼지찌개 외 9종류의 반찬을 만들고 포장하여 계란1판과 함께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어르신 1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애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먹거리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봉사한 회원들이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으며, 이번 나눔이 생활이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인순 동장은 "지역 주민을 살피는 반찬 봉사에 참여해 준 부녀회원께 감사드리고,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송정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부녀회에서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