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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고, 6.25 참전유공자와 유엔 참전국에 영문 감사편지 보내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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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고, 6.25 참전유공자와 유엔 참전국에 영문 감사편지 보내기 프로젝트!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전교생 대상 6.25 참전유공자와 유엔 참전국에 영문 감사편지 I'll remember you. Thank you.

[금오고] 6.25참전용사와 유엔참전국에 영문감사편지보내기 프로젝트2.jpg

 

[구미인터넷뉴스]금오고등학교(교장 류성연)는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6.25 참전유공자와 유엔 참전국에 영문 감사편지 보내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6월 9일에는 희망학생 92명을 대상으로 영문편지 낭독 및 유엔참전국에 직접 보내질 엽서를 손수 작성하는 시간을 보냈다.

 

급변하는 사회 속 자기중심적 사고에 매몰되기 쉬운 요즘, 학생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과거 자유라는 이념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참전 용사들을 기억하고, 현재의 대한민국과 지금의 우리가 있도록 해준 그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쓰기를 실시했다.

 

[금오고] 6.25참전용사와 유엔참전국에 영문감사편지보내기 프로젝트4.jpg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공동체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전한 안보의식과 평화의 소중함까지도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관련 영상시청, 영문편지 쓰기, 편지낭독 영상촬영, 학생 간 영문 편지에 대한 첨삭 주고받기’ 등 학생 주도적 활동이 더해져 더욱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특히 UN참전국에 보낼 편지를 영문으로 작성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2학년 박기주 외 18명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멘토를 자처하여 영문편지 검토 및 첨삭을 해주었으며, 편지를 쓴 친구들의 마음이 좀 더 명확히 참전용사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3학년 설보명 학생은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우리가 나라를 지키고 가꾸어 나가야 한다. 이게 어떻게 보면 우리 세대의 사명이 아닐까 생각한다. 또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뜻깊었으며, 그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진정성 있게 닿았으면 한다."는 소망을 전했다.

 

한편, 작성된 엽서들은 6월 중 6.25 UN참전국에 전달될 예정이다.

 

[금오고] 6.25참전용사와 유엔참전국에 영문감사편지보내기 프로젝트3.jpg

 

[금오고] 6.25참전용사와 유엔참전국에 영문감사편지보내기 프로젝트1.jpg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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