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양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광자)에서는 7월 12일 10시부터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25가구에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한방삼계탕을 제공했다.

양포동 새마을부녀회는 올해도 부녀회원 10여명과 함께 초복을 맞이하여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름철 대표적 보양음식인 삼계탕을 삶아서 전달했다. 

김광자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더욱 힘든 분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음식을 통해 정을 나눌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했다.

박상호 양포동장은 "매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