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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사업 유치

기사입력 2021.10.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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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본 -사본 -구자근 구미갑 국회의원 사진.jpg
    구자근 의원

     

    [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의원(국민의 힘, 구미시 갑)이 28일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1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사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해 국비-지방비 매칭사업으로 추진되는 선진축구 체험사업은 'STAGE 1 국내축구클리닉'으로 구미시 거주 유·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해 KFA(대한축구협회) 지도자와 함께 개인 기술과 팀 전술 등 축구 기술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10.30~31 양일간 구미시 낙동공원에서 치러진다.

     

    특히 구자근 의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유치하면서 구미에 많은 사업장을 두고 있는 기업들의 후원과 격려를 이끌어냈다. LG그룹은 구자근 의원의 유·청소년 축구 지원 계획에 화답하기 위해 지방비 납부 분 전액을 후원했고, 농심 역시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간식과 물품 등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에는 낙동공원을 비롯해 많은 생활체육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과 같은 대형 행사가 빈번히 치러지진 못했다"며, "다양한 문화·스포츠 행사가 유치되고 특히 구미시민과 단체,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구조 고도화라는 구미시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면서도 문화, 교육, 주거,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이 이루어져 우리 구미가 일하고 싶은 도시에서 오래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Stage1 국내축구클리닉은 Stage2 체험 프로그램, Stage3 국내축구캠프로 연속해서 진행된다. 이번 축구클리닉을 통해 50인의 학생들이 선발되면 11월에 예정된 Stage2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경기능력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한 평가를 거쳐 제주에서 전국단위 규모로 진행되는 최종 캠프 참가자로 발탁되는 방식이다.

     

    12월 초 제주에서 진행될 예정인 축구캠프는 권역별로 선발된 60명의 학생 선수가 프로 축구팀을 방문하는 등 프로선수로부터 직접 교육받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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