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기존 청사부지 내에 신청사 신축을 추진하게 됨에 따라 임시청사를 구,구미경찰서 부지를 사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현재, 미활용중인 구,구미경찰서 부지에 대한 소유자인 기획재정부와 2개월간 협의 기간을 거쳐 국유재산에 대한 국가기관 대상 행정 수요조사 기간을 단축하고 2021년 12월에 국유재산 대부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청사 신축 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게 되었다.

구미시 송정동 59번지에 위치한 구,구미경찰서는 4층 건물에 연면적 6,340㎡, 부지 8,964㎡이다. 2022년 2월 중에 임시청사를 이전 업무를 개시하고 신청사가 준공되는 2023년 12월말까지 사용할 예정이다.

신동식 교육장은 "2023년 12월 완공될 신청사는 연면적 약 11,547㎡,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어 다양한 교육주체와 지역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며, 임시청사 이전에 따른 교육수요자 및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민원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