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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구미시 기초의원 비례대표 김근한 후보 허위사실 공표 의혹...구미선관위 고의성, 위법성 조사 중!

기사입력 2022.05.2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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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본 -김봉권 후보.jpg
    김근한 후보

     

    [구미인터넷뉴스]6.1 지방선거 국민의힘 기초의원 비례대표 김근한 후보가 허위사실 공표 의혹과 전과기록 등에 따른 비례대표 공천 공정성, 도덕성 논란에 휩싸여 있다.

        

    김근한 후보는 국민의힘 구미시의회 비례대표 2번을 공천 받았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구미시을 당협 노동복지위원회 위원장과 현, 한국노총구미지역본부 부의장을 맡고 있다.

     

    김근한 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구미시 기초의원비례대표선거 국민의힘 비례대표 추천순위 2번으로 등록되어 후보자 정보공개에서 전과기록 2건, 입후보 횟수 0회로 공개되어 있다.

     

    후보자 전과기록 2건 중 1건은 존속상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야간.공동상해), 1건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공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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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김근한 후보는 공개된 자료에 입후보 횟수는 0건으로 되어 있으나 김근한 후보는 개명 전, 김봉권으로 제6회 지방선거에서 마선거구 무소속으로 출마한 사실이 확인되어 허위사실 공표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선거인수 61,329(유권자 투표수 22,808) 1,091(4.92%)를 득표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번 김 후보의 허위 정보공개와 존속폭력 상해 전과 기록 등으로 국민의힘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서의 도덕성과 정당성 논란으로 정치권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 후보의 허위경력 공표와 관련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김근한 후보가 2014년 지방선거에서 개명 전 김봉권으로 무소속 출마한 사실이 확인되었다”면서 “현재 선관위에서도 허위경력 공표에 대한 고의성, 사실 관계 등에 대해 법률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근한 후보는 2014년 무소속으로 구미시 기초의원 마선거구에서 출마할 때에는 김봉권으로 출마하였고 이번 비례대표 신청에서는 개명된 김근한 후보로 출마했다.         

     

    한편, 사실 확인을 위해 김근한 후보에게 전화를 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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