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은 지난 10월 5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고 이웃사랑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소극장 앞 이동식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 사회의 헌혈 참여 문화를 조성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에 앞장서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직원뿐만 아니라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동참하여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 사랑의 헌혈 행사 외에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 전사적 차원의 사회공헌 사업인 '같이 Plus⁺'사업을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