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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체전 준비...시설물 막바지 점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3일 '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을 주제로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운동장 일원 등 시설물 추진 상황과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 도민 체전의 개막식 장소인 시민운동장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관람객 동선, 안전 관리, 교통과 주차시설 점검 등 개막식 당일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안전사고에 대한 완벽한 대응체계 구축 여부를 엄밀하게 들여다봤다. 구미시는 주 경기장인 시민운동장의 육상트랙 보수, 인라인 경기장, 구포테니스장과 신동생활체육공원 인조 잔디 조성 등 대대적으로 경기장 정비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 대회 경기장 보수 공정률은 90%를 넘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오는 5월 초까지 경기장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모든 선수가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신기록이 나올 수 있도록 최신 기구를 배치했으며, 육상경기의 0.001초까지의 정확한 측정을 위한 전자장비(스타트 시그널 장비, 필드경기 결과표시기 등)를 포함한 육상용 기구를 구비했다. 야외 체육시설인 강변 야구장에는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공인 규격의 인조 잔디 구장 3면 조성과 함께 부대 시설로 본부석, 더그아웃 등을 설치하는 공사 중이며, 5월 초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군 참가자와 관중이 대하는 구미의 첫 이미지인 주 경기장 주‧야간메인파사드 및 상징 이미지, 메인스타디움 진입 회전교차로 상징 조형물, 구미 IC 진출입로 상징물도 5월 초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빈틈없는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며, 22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1만 2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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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임시회 중 '기획행정위원회.산업건설위원회 비교견학'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명희)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4월 17일 제27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스마트 에어돔' 시설 방문과 춘천시, 소양강 스카이워크 등을 각각 방문했다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번 경주시에 위치한 스마트에어돔 비교견학을 통하여 구미시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 사업이 전천후 육상전지훈련장 에어돔 조성을 통한 스포츠 중심도시로의 발전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올해 3월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전지훈련특화시설(에어돔) 설치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하고,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 총 150억 원을 투입하여 국내 최대 규모인 13,994㎡의 부지에 에어돔과 부대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는 2020년 2월 같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07억 원을 투입하여 10,752㎡ 부지에 스마트 에어돔 축구장을 2023년 1월 준공하여 운영중이다. 경주시 스마트 에어돔은 스마트 공기정화 시스템, 공기량 압력변화 자동유지 시스템, 겨울철 히팅시스템 및 정전시 비상발전 시스템을 갖추어 1년 내내 쾌적하고 안전하게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인근 보문관광단지의 찜질방, 사우나, 카라반, 경주월드, 유스호스텔 등 월빙센터와 휴양시설, 숙박시설이 있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국적인 스포츠 관광단지로서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임시회 기간 중 4월 17일~18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춘천시청(교통과)과 소양강스카이워크, 근화수변 문화광장 숲을 차례로 방문했다. 4월 17일 첫 번째 일정으로 춘천시청(교통과)을 방문하였다. 춘천 버스정보시스템(BIS)은 버스정보안내기(BIT)를 329개, 버스 운전자 단말기 148개, 스마트 정류장 16개소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춘천시 버스정보시스템 전반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직접 버스정보시스템을 확인하고 현황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버스정보시스템(BIS)의 운영현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우수사례를 구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에는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방문하였다. 2016년에 개장한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연간 60~70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장 스카이워크다. 특히 전체 174m 구간 중 156m는 유리 구간으로 되어 있어 물 위를 걷는듯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소양강댐의 멋진 풍경을 관람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구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살펴보았으며, 체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4월 18일에는 연 면적 1만㎡로 근화동의 옛 소형선박 접안시설인 물양장(근화동 611번지) 부지를 잔디마당과 공연장, 야생화원, 전망대 등이 있는 공원 등 수변공간을 활용해 휴식과 생태습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춘천시 건설과 관계자와 현장에서 현황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구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춘천시 비교견학을 다녀온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춘천시 버스정보시스템(BIS), 소양강 스카이워크, 근화수변 문화광장 숲 등 우수 사례들을 견학하면서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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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념 음악회 '팬텀 인 클래식 – 라포엠' 공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오는 5월 1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념 음악회 <팬텀 인 클래식 – 라포엠>'을 개최한다. 올해 62회를 맞은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등 구미시에서 개최된다. 이를 기념해 특별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10일 열릴 개회식에 이어 진행되는 공연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클래식 콘서트로 준비했다. JTBC 팬텀싱어 3 우승팀 라포엠과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가 함께할 이번 공연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에 라포엠의 고품격 보이스가 더해져 천상의 하모니로 귀 호강, 눈 호강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거기에 색소폰 연주자 김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사한다. 라포엠은 테너 유채훈·박기훈, 카운터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으로 이루어진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으로, 모두 성악 전공자로 이루어져 '성악 어벤져스'로 불린다. 첫 번째 앨범 <SCENE#1>이 선주문 3만 2천 장 돌파, 발매 당일 한터차트, 가온차트 일간 순위 1위, 2021년 인터파크 최고의 음반 (클래식 부문) 베스트 셀러 1위 선정 등 팬텀싱어 3 우승 이후 독보적인 발자취를 기록하고 있다. 예술감독 방성호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3년 창단, 정통 클래식의 재해석을 통한 대중화를 지향하며, 소프라노 조수미 국내 및 아시아투어 공연을 전담하는 등 국내외 최고 클래식 연주자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 가수, 국악인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맞아 구미시를 찾는 경북 도내 체육회와 선수단을 비롯한 문화관광객을 위해 '경북도민체육대회 기념 할인(누구나 10%)', '경북도 시, 군 체육회 임직원 및 선수단 할인(30%)'을 특별히 마련했으니, 많은 분이 함께하는 시민 화합의 장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또는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4월 19일 오후 2시에 티켓을 오픈한다. 구미시민과 기업체 직원은 티켓 정가의 30%, 구미시 다자녀 가정과 병역명문가는 40%, 전입 1년 이내 구미시민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기타 관련 문의는 공연기획팀(☎054-480-4565)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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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 중간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경상북도.구미시 체육회 관계자 및 추진반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체육진흥과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개.폐회식 연출과 홍보.의전.주차 등 대회 준비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반별 추진 상황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안전관리 및 자원봉사자 운영, 경기장 의료지원 등 부서별 유기적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부서별 추진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며, "이번 개회식이 늦은 시간까지 진행되는 만큼 시설 점검과 밀집인파사고 대책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기가 치러지며, 22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1만 2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5월 10일 오후 4시부터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은 전국 TOP10 가요쇼를 비롯해 장민호, 이찬원, 권은비 등 탄탄한 인기가수 라인업과 함께 1,000여 대의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체육인과 시.도민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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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내 최대 규모 에어돔 들어선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에 2025년 국내 최대 규모 육상전지훈련용 에어돔이 들어선다. 에어돔은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 총 150억 원(국비 50억, 지방비 100억)을 투입해, 총 연면적 13,994㎡(4,240평)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오는 25년 시설이 준공되면, 사계절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육상전지훈련특화시설로 이용하고, 육상전지훈련의 시즌기간인 동‧하계를 제외한 비시즌기간에는 박람회, 전시회 개최 등 기업체와 시민의 문화 축제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 사업은 국내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신규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1월 12개 지자체가 신청해 구미시가 최종 선정됐다. 에어돔이 들어서는 보조경기장은 도심속 모든 인프라가 완비된 곳으로, 평가과정에서 이러한 부분이 후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유치 성공과 더불어 국내 최대 규모의 전천후 육상전지훈련장 에어돔 조성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속의 스포츠 중심도시 구미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다양한 스포츠대회, 박람회, 전시회의 유치를 통해 에어돔 활용도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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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상징물 공모![구미인터넷뉴스]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대회 조직위원회')는 2월 28일부터 3월 29일까지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상징물'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상징물 공모 대상은 총 4개 분야로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슬로건이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함께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도록 응모 자격을 확대했다. 공모주제는 반도체 특화도시이자 글로벌 스포츠 도시 구미에서 열리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통해 전 국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표현하고, 대회 목표인 경제‧화합‧문화‧안전 체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는 직접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슬로건은 e-mail 접수도 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은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개 부문별 당선작과 가작을 선정해 총 1천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당선작 결과는 4월 중 구미시청 누리집에 발표된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 상징물 공모에 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빈틈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공모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체육진흥과 아시아육상운영지원TF팀(☎054-480-504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2025. 5. 27.(화) ~ 5. 31.(토)까지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 있는 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1975년 서울, 2005년 인천에 이어 세번째로서,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구미에서 개최하며, 아시아 45개국, 45개 종목으로 약 1,200여명 국·내외 선수단이 참가하여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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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반도체‧방산‧농촌협약 등 공모 선정…구미 재창조 원동력 확보![구미인터넷뉴스][기획]구미시는 △반도체‧방산 등 신성장 동력 확보 △농촌 지역의 미래 성장 산업화 △예술과 낭만의 문화도시 구현 △따뜻한 동행을 통한 공감복지 실현을 목표로 민선8기 출범 후 23년 8월까지 적극적인 공모 대응에 나섰으며, 총 84개 4,760억 원의 사업을 확보해 구미재창조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선정('23.7.20.)에 따른 경제유발 효과는 4조 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3,600억 원),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450억 원), 수송분야 자율/비자율 주행을 위한 커넥티드 서비스 기술개발(260억 원) 등의 사업 확보가 유력한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공무원들에게 "단 1%의 가능성에도 도전하라"며 적극적‧전략적 대응을 주문했으며,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구 한 바퀴 거리(4만km)가 넘는 거리(총 52,673㎞)를 이동해 대통령실‧국회(33회), 중앙부처(4회), 경북도청(8회) 등 발품행정을 펼쳤다. 매주 공모사업 사전 협의를 통해 부서간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등 관리체계를 강화해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 (산업·경제) 차세대 성장동력 기반 조성...18건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499억원)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 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325억원)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사업(280억원)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 운영(200억원) △스마트 이송물류 자율주행로봇 플랫폼 구축사업(146억원) 등을 확보, 이를 통해 차세대 주력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 기반구축(148억원)사업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 지원 센터' 지정(47억원) 사업으로 기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기존 산업의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도시·환경) 자원 재활용·재해위험 예방 통한 도시환경 개선...11건 도시‧환경 분야에서는 △녹색융합클러스터(반도체 폐기물 → 이차전지 원료로 변환, 490억원) △봉곡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31억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34억원) △전선그린뉴딜 지중화사업(옥계동부초 통학로 주변, 30억원)을 통해 자원 재활용, 재해위험 예방 및 어린이들의 통학 시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2023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공모사업(19억원)을 통해 구미시민운동장 외부 경관 및 구미IC 진출입로 경관 개선으로 '2025년 아시아 육상경기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80억원)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스마트시티 조성에 활용할 예정이다. ■ (농촌) 농촌 지역 활성화 및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11건 농촌 분야에서는 △'농촌협약' 사업(450억원)으로 선산읍 중심의 중생활권(선산, 고아, 무을, 옥성, 도개) 농촌 지역 활성화를 통해 도농간 지역격차를 해소하며,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374억원) △농산물산지 유통시설 지원(일반APC, 40억원) △구미 샤인머스켓 수출유통 기반 조성사업(7억원) 등을 통해 농산물 재배 및 유통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21.5억원) △2023년 밀 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사업(30억원) △2023년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19.7억원) 등 농식품 가공산업과 차세대 농작물 재배 유인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시킬 방침이다. ■ (문화·관광) 예술과 낭만이 흐르는 낭만도시 구현...19건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캠핑페스티벌 '고아웃캠프' 유치(3억원) △2023년도 경상북도 미색축제 공모(구미라면 축제, 4억원) △2023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10억원)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및 세계유산활용사업(동락서원·선산향교·종가집·도리사, 2.5억원) 등 특색있는 관광 상품과 축제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2023년도 경북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사업(3억원)으로 관광의 기회를 동등하게 부여하고,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금리단길, 6억원) △구미에서 즐거울 락(樂) 상설공연(1억원) 등으로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 (사회복지) 연령별 맞춤형 복지 정책 강화...25건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가칭)경북교육청교육진흥원 설립(387억원) △스마트 지역아동센터 구축사업(10억원) △2022년도 시간제보육 통합형 시범사업(4.4억원) △2023년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0.8억원)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4.3억원) △생활인구늘리기 시책사업(GO鄕ALL來, 20억원)으로 구직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고 구미역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청년들의 일자리 및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간다. △'걷기의 새로운 시작! 노르딕워킹'으로 하나되는 치매안심마을(0.4억원) △All-In-One 원스톱케어 치매안심마을(0.8억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보건지소 8개소, 19억원)으로 의료제공 환경을 개선하고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2.4억원)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를 한층 강화한다. ■ 구미 재창조 프로젝트 시동...외부재원 확보 위한 하반기 공모 총력 대응 지난 9월 초 선포한 구미 재창조 프로젝트(교통, 산업, 관광, 미래, 사람)를 구체화하기 위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완공에 대비한 교통인프라 강화를 위해 △'북구미 나들목(IC) ~ 군위 분기점(JC) 고속도로' 건설(1조 5,468억원)을 추진, 사전타당성조사를 10월에 착수할 예정이며, 구미국가5산단에서 서군위IC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927호선 국도 승격과 동서횡단철도 연장도 같이 추진하고 있다. 산업인프라 강화를 위해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3,600억 원) △수송분야 자율/비자율 주행을 위한 커넥티드 서비스 기술개발 사업(260억 원)등 미래 전략산업인 메타버스, 자율주행 산업 기반을 한층 강화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지역특성을 활용한 로컬 디자인 사업(금오천, 10억원)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4.5억원) △2024년 지역문화유산교육 활성화사업(0.8억원) 등 관광 산업 및 인프라를 강화해 지역의 경쟁력을 키운다.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활성화구역 지정(규제완화) △'안심놀터' 사회공헌사업 공모(10억원)를 통해 노후산업단지의 규제완화로 공단 내 복합 산업문화특화거점 및 일자리연계형 청년주택, 육아시설 등을 조성, 미래지향형 신도시를 구현해 나간다. △학교복합시설 사업[구미초, 도송중, 522억원(9.14일 선정)] △박정희체육관 리모델링(52억원)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내진보강공사 및 리모델링(30억원) 등 교육환경 개선, 지역복합문화공간 구성, 체육관 리모델링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인구증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취임 이후 시의회, 유관 기관‧단체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로 구미 재창조의 기반이 될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재창조를 위해 필요한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를 뒷받침할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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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62회 경북도민체전'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 및 관련 부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도민체전의 주요 추진일정과 지난 6월 수립된 기본계획의 보완을 거친 각 부서별 역할분담,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구미시는 대회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비점들을 보완하고 개선하고자 주기적으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호섭 부시장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전부서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구미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 대회 운영, 교통, 숙박위생, 환경정비 등 시민을 위한 모든 분야에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구미시에서 내년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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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토미축구회, 행안부 FC 초청 친선교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17일 공무원으로 구성된 토미축구회 주관으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행정안전부 FC(회장 안승대 자치분권정책관)를 초청해 친선 축구 교류전을 가졌다. 이번 교류전은 김장호 구미시장의 행안부 방문 시 안승대 자치분권정책관과 뜻을 같이해 추진한 행사로, 50명이 참석했으며 둥근 공으로 하나 된 뜻깊은 자리였다. 김장호 시장은 국외 출장으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했으나, 김호섭 부시장과 방주문 미래도시기획실장이 직접 경기를 함께 뛰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스포츠 교류를 통한 소통의 장이 됐다. 또한, 라면축제, 구미푸드페스티벌 등 각종 행사가 있을 때마다 동행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는 농심 구미공장에서도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구미사랑 기업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 김호섭 부시장은 "수도권 과밀화로 지방경제가 위기에 봉착한 이때, 지역 균형발전에 기반한 구미의 특화된 미래산업에 더 깊은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란다"며 지방경제의 어려움을 전달했다. 이에 안승대 회장은 "환대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중앙부처에서도 지방정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최대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꼭 다시 뵙도록 하겠다"며 화답했다. 향후 구미시 토미축구회에서는 국내·외 자매도시는 물론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동호회 등 스포츠 교류를 확대해 구미시와 관계기관과의 가교역할을 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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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중앙부처 행안부.국토부 방문...현안사업 건의![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은 5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인 아시아육상경기대회 지원과 구미국가제5산업단지 2단계 구역 신속 착공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 총력 대응에 매진하고 있는 김 시장은 행안부 교부세과를 방문하여, 아시아육상경기대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주민수혜도가 높고 투자효과가 조기에 나타날 수 있는 도로정비, 안전관리 등 생활밀착형 SOC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구미시민운동장 및 박정희체육관 개·보수 △낙동강 체육공원 진입도로 개설 △구미대로~낙동강변로 도로 정비△오태~남구미IC간 도로 개설 등 총 9개 사업 152억 원이다. 이어 국토부를 방문해서 구미국가산업단지 5공단 2단계 85만평의 조기착공도 건의했다. 현재 국가제5산업단지 1단계 부지는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2단계 부지도 입주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경기 변화와 지방재정 여건 변동으로 국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한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으로 주요 역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재난안전관리 사업 추진을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