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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임시회 중 '기획행정위원회.산업건설위원회 비교견학'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명희)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4월 17일 제27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스마트 에어돔' 시설 방문과 춘천시, 소양강 스카이워크 등을 각각 방문했다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번 경주시에 위치한 스마트에어돔 비교견학을 통하여 구미시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 사업이 전천후 육상전지훈련장 에어돔 조성을 통한 스포츠 중심도시로의 발전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올해 3월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전지훈련특화시설(에어돔) 설치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하고,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 총 150억 원을 투입하여 국내 최대 규모인 13,994㎡의 부지에 에어돔과 부대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는 2020년 2월 같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07억 원을 투입하여 10,752㎡ 부지에 스마트 에어돔 축구장을 2023년 1월 준공하여 운영중이다. 경주시 스마트 에어돔은 스마트 공기정화 시스템, 공기량 압력변화 자동유지 시스템, 겨울철 히팅시스템 및 정전시 비상발전 시스템을 갖추어 1년 내내 쾌적하고 안전하게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인근 보문관광단지의 찜질방, 사우나, 카라반, 경주월드, 유스호스텔 등 월빙센터와 휴양시설, 숙박시설이 있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국적인 스포츠 관광단지로서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임시회 기간 중 4월 17일~18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춘천시청(교통과)과 소양강스카이워크, 근화수변 문화광장 숲을 차례로 방문했다. 4월 17일 첫 번째 일정으로 춘천시청(교통과)을 방문하였다. 춘천 버스정보시스템(BIS)은 버스정보안내기(BIT)를 329개, 버스 운전자 단말기 148개, 스마트 정류장 16개소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춘천시 버스정보시스템 전반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직접 버스정보시스템을 확인하고 현황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버스정보시스템(BIS)의 운영현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우수사례를 구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에는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방문하였다. 2016년에 개장한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연간 60~70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장 스카이워크다. 특히 전체 174m 구간 중 156m는 유리 구간으로 되어 있어 물 위를 걷는듯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소양강댐의 멋진 풍경을 관람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구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살펴보았으며, 체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4월 18일에는 연 면적 1만㎡로 근화동의 옛 소형선박 접안시설인 물양장(근화동 611번지) 부지를 잔디마당과 공연장, 야생화원, 전망대 등이 있는 공원 등 수변공간을 활용해 휴식과 생태습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춘천시 건설과 관계자와 현장에서 현황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구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춘천시 비교견학을 다녀온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춘천시 버스정보시스템(BIS), 소양강 스카이워크, 근화수변 문화광장 숲 등 우수 사례들을 견학하면서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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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내 의료기관 최초 강동병원 '입원형 호스피스 병동' 구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7일 관내 의료기관 최초로 구미강동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신재학 구미강동병원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김창혁 경북도의원, 구미시의회 추은희 의원, 김근한 의원, 소진혁 의원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으며, 구미시 간호사회와 호스피스 및 종교 단체장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미강동병원은 23년 4월부터 24년 2월 말까지 약 11개월간 30명의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호스피스 병동을 시범 운영했으며, 24년 1월 중앙호스피스센터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2월 22일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아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병동에 입원한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돌봄과 전문 완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 완화와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보장하고 있으며, 현재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전국 104개소, 경북은 6개의 병원이 호스피스 병상을 운영 중이다. 구미에 유일한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기관으로서 구미강동병원 호스피스팀은 전문의 1명, 간호사 8명, 사회복지사 1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연간 3천만 원 국비 지원으로 환자에게 더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 등 소아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시민들의 생애 말기 의료지원 인프라까지 확대해 무너진 지방 의료 공백을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의료 대안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미보건소 등을 통해 현재 올해 1천여 명이 넘는 시민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했으며, 연명의료 결정 제도에 대한 안내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신재학 구미강동병원장은 "구미 관내 의료기관 중 최초로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시민들에게 완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환자가 임종까지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도울 것이며, 구미시의 의료서비스 발전에 구미강동병원이 공헌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강동병원에서 임종을 앞둔 환자와 그 가족들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말기 암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라며, 시도 지방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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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친환경 EV차 생산중심지로 부상…하이엠케이(주) 인동공장 착공![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7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3단지 내에 위치한 하이엠케이㈜에서 구미인동공장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LS전선 구본규 대표이사, 하이엠케이㈜ 조정우 대표이사 및 회사 임직원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하이엠케이㈜는 국내의 LS머트리얼즈와 오스트리아 소재의 세계적인 알루미늄 제조기업인 HAI가 합작해 설립됐으며, 지난 1월 30일 경북도‧구미시와 2025년까지 750억 원 투자와 50명 신규고용을 계획으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구미인동공장에서는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대하는 친환경 EV 차량의 생산 증가 추세에 대응해 국내의 준비된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HAI 사의 알루미늄 선진 압출 기술을 이전받아 친환경 EV 차량용 알루미늄 소재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투자사인 HAI는 1939년 Hammerer 가문이 오스트리아에 설립한 알루미늄 압출 회사로 2007년 현재의 모습으로 확장을 시작해 2021년 매출 648M EURO(약 8,722억 원), 2022년은 매출 990M EURO(약 1.3조 원)를 달성했으며, 현재 약 1,900명이 오스트리아, 독일, 폴란드, 루마니아 등 4개국 8개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주요 생산 제품은 전기자동차의 알루미늄 구조물인 EV Side Sill, BPC Profile, Crash Box이며, 이는 국내 자동차사의 플래그쉽 차량의 전기차 모델에서 요구하는 압출재 품질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과 품질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지속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EV Side Sill, BPC Profile은 차량 Battery Pack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국내 자동차사에서는 Steel 재질 또는 알루미늄에 Steel이 보강된 형태를 사용하고 있으나, 하이엠케이㈜는 Steel의 보강 없이 고강도 알루미늄만으로 고객사에서 요구하는 특성을 만족시키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하이엠케이㈜가 친환경 EV차 글로벌 대표 소부장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 구미산단이 친환경 EV차 생산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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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75회 임시회, 5일간 일정으로 개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4월 15일 제275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정지원 의원의 구미시 복지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김영태 의원의 수소경제 사회로의 이행 촉구 등 2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되었다. 또한, 구미시장으로부터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이 접수되어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위원 선임이 진행되었다. 인사청문특위 위원은 총 7명으로, 위원장에 김춘남 의원, 간사에 김근한 의원을 비롯해 강승수, 김재우, 장미경, 장세구, 추은희 의원을 선임하여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인사청문 실시계획안을 채택한 뒤 폐회중에 본격적인 인사청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구미시 청소년복지 지원 조례안' 등 총 20건의 안건이 상정되며,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 및 비교견학을 실시하고 4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처리 후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주찬 의장은 "선거와 산불근무 등의 업무추진에 따른 집행기관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임시회에서도 의원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집행기관의 성실한 협조를 통해 새로운 희망과 지역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의미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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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차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개소식 열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일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에서 경북 도내 저출생 대책 중점사업인 '신생아 집중치료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경과보고‧축사‧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장호 구미시장, 김재화 구미차병원장, 구자근 국회의원,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과 함께 구미시 의사회, 구미시 간호사회,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12개의 단체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내 유일의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을 시작한 구미시는 지난해 민선 8기 최우선 공약 사업인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와 함께 지자체만의 독자적인 응급 의료시스템 구축했으며, 특히, 비수도권 필수 의료체계가 붕괴했다는 평가 속에 지방 응급의료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스스로 모색해 구미시만의 의료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필수 의료 4대 개혁 패키지'에 앞서 구미시와 차병원이 협력한 결과물로 시는 앞으로도 공공재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발생하는 시민들의 의료공백을 방치하지 않고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전문의 부족과 전공의 의료공백이 심각한 사태에서 전문의 3명(소아청소년과 2, 산부인과 1)과 간호사 7명을 채용해 의료진이 상주하는 한 팀을 구축했으며, 24시간 중환자실 운영과 분만 가능한 의료체계 구축으로 출산을 앞둔 도내 부모들과 신생아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차병원과 협력하여 향후 의료인과 의료시설을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 3월 1일 운영을 시작한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는 한 달간 15명의 고위험 신생아가 전용 인큐베이터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 11명이 건강하게 퇴원했으며, 1명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전원했고 현재 3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또한, 9건의 응급분만을 실시로 시민들이 대구 등 다른 지역까지 가서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받아야 하는 수고로움과 불안감을 덜고 있다. 김재화 구미차병원장은 "저출산이 심화하고 비수도권 산부인과들이 문을 닫고 있지만,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는 '어려워도 꼭 가야 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며 "차병원의 능력 있는 의료진들과 함께 최고의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구미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향한 각종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의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면서 "저출생과 인구소멸의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를 통해 고위험 신생아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구미시만의 의료체계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혁신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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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재부품기업 ㈜원익큐엔씨, 구미국가5산단 캠퍼스 S 준공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7일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산단)에서 ㈜원익큐엔씨의 캠퍼스 S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덕열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원익그룹 이용한 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前회장, ㈜원익큐엔씨 백홍주 대표이사 및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원익큐엔씨 캠퍼스 S 준공을 기념하고 번창을 기원했다. ㈜원익큐엔씨는 1983년 구미에서 설립된 향토기업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쿼츠 및 세라믹 제조, 반도체 소재‧장비부품 세정, 디스플레이 및 의료기기용 램프사업 등 총 4개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 40년간 꾸준한 기술개발 및 적극적 투자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현재 쿼츠 시장에서 글로벌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동사는 세계적인 기술력과 제조력을 보유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을 비롯해 TSMC, Intel, Micron 등 주요 글로벌 반도체 업체와 LAM Research, Tokyo Electron 등 글로벌 장비 제조업체에 쿼츠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원익큐엔씨의 기술 노하우로 대만, 독일 등 현지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바이스 변경에 따른 반도체 제조용 Chamber의 Plasma Density, Etching Gas 등의 환경 변화에 따라 반도체용 부품 Particle, Life time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쿼츠웨어 미세가공‧용접조립‧세정 및 코팅기술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구미국가산단 내 4개의 공장을 비롯해 글로벌 기준 미국, 대만, 독일, 일본, 중국 등 국내외 총 19개 공장(국내 5, 미국 4, 대만 2, 독일 2, 일본 4, 중국 2)을 보유하고 있으며, 2,400여 명의 임직원이 생산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아울러, 급격한 외부 환경 변화와 미래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내적 성장과 함께 M&A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40년간 구미산단과 함께해 온 향토기업, ㈜원익큐엔씨의 반도체 쿼츠웨어 생산공장은 우리 구미시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조성에 큰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 ㈜원익큐엔씨 캠퍼스 S 준공 : ❖ 기업현황 ※ 국내복귀기업 인증 2022. 3. 23. *대표자 : 백홍주 * 설립일자 1983. 10. 31. *본사 : 구미시 산동읍 5공단3로 14 *종업원수 : 글로벌 전체 2,437명, 한국본사 1,130명('23년 기준) *매출액 : 글로벌(연결기준) 8,059억원, 한국본사 2,869억원(’23년 기준) *업 종 : 기타 산업용 유리제품(C23129) ❖ 캠퍼스 S 준공 ※ 투자양해각서 체결 2022. 5. 13. *소재지 : 구미시 산동읍 5공단3로 14 *부지면적 : 84,215㎡(25,475평) * 건축면적 43,148㎡(13,052평) *생산품목 : 반도체용 쿼츠웨어 *투자금액 : 1,400억 원 (2024.3월 현재)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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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3월 26일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제27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선임되었으며,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김낙관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허민근(시의원), 김인배(전 시의원), 백천봉(전 시의원), 김점수(세무사), 박경자·이재균(전직 공무원) 등 이상 총 7명이다. 결산검사는 4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세입·세출 결산액▲이월사업비 ▲기금 ▲채권·채무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구미시 결산 전반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결산은 예산에 대응하는 개념으로서 한 회계연도에 있어 수입과 지출의 합리성과 적정성을 따져 보는 것을 의미하며 다음 회계연도 예산 편성 시 검사 결과를 반영하여 집행기관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한다. 안주찬 의장은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사업목적과 취지에 맞게 효율적이고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검사하여, 지방재정이 한층 더 투명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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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구미을 강명구 후보, 김현권 후보 본격 선거운동 돌입![구미인터넷뉴스]제22대 국회의원 구미을 후보로 확정된 국민의힘 강명구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후보는 구미선관위에 후보로 등록하고, 지난 23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면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국민의힘 강명구 후보는 "구미와 같은 지방도시들이 가진 핵심 과제는 바로 정주 여건 개선"이라며, "교육·의료·문화 등 다방면의 정주 여건을 혁신해 젊은 층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고, 구미를 다시 영광의 시대로 되찾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앞으로도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마음으로 20시간 뚜벅이 선거운동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그 간절함의 목소리를 오롯이 새겨 구미의 성장과 변화를 성과로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개소식에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의 축사 영상과 주호영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김관용 전 경상북도지사, 구자근 구미(갑) 국회의원, 김봉교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 신순식·최우영 전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27명의 구미시·도의원,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강명구 후보는 1977년 구미 출생으로, 경희대 정치학과(석사), 영국 맨체스터대 정치학-행정과 공공정책(석사)를 졸업하고,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보좌관, 윤석열 대통령부속실 선임행정관,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1급)을 역임했다. 당일 개소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후보는 "자랑스러운 구미공단 50년의 역사, 다가올 미래 50년의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겠다."면서 "구미 경제를 살리고 시민이 더 풍요롭고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이어 "LG BCM을 유치 성과를 냈던 것처럼 TK통합신공항 배후산업 MRO 전진기지 구축, 네덜란드 ASML 제조공장을 유치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축전을 보냈고 홍익표 원내대표,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 우원식 전 원내대표, 박홍근 전 원내대표, 김성환 전 정책위의장, 윤후덕, 진성준, 박상혁, 김의겸 의원이 영상 축사로 인사를 전했다. 또한, 장세용 전 구미시장, 금오공대 한상묵 명예교수, 경운대 한태천 교수, 마하붓다사 진오스님, 한국산림문학회 김선길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 김철호 후보가 참석했다. 김현권 후보는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20대 국회의원, 20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 문재인정부 2050 탄소중립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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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강소기업 3개사와 합동 투자양해각서(MOU)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9일 시청에서 ㈜지오에이, ㈜라씨, ㈜케이디에스피 3개 사와 218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근‧김건욱 ㈜지오에이 대표이사, 석수민 ㈜라씨 대표이사, 석상화 ㈜케이디에스피 부대표,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 ㈜지오에이, 이차전지·수소연료전지 설비 전문기업 ㈜지오에이는 이차전지를 비롯해 수소연료전지 설비를 제작하는 제조 장비 전문기업이다. 2022년 7월 설립, 이차전지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지오에이만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설비 전문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수소연료전지 분야로도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지오에이는 1년간 구미 하이테크밸리 내 12,393㎡(3,749평) 규모의 공장을 신설해 본사를 이전하고, 11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 ㈜라씨,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라씨는 2018년 금오공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라씨(LASEE)’로 시작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 무선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연구기업이다. ㈜라씨는 2022년 2월 법인을 설립해 현재 약 7,500개소의 태양광 발전소 모니터링을 보유하고 있으며, 예측과 진단, 문제에 대한 조치까지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정확하고 높은 품질의 데이터를 국내 여러 에너지 관련 기업 및 기관, 개인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라씨는 증가하는 신재생에너지 수요에 맞춰 2026년까지 구미 하이테크밸리 내 4,241㎡(1,283평)의 신규공장에 42억 원을 투자하고, 10명의 지역 청년을 고용할 계획이다. ■ ㈜케이디에스피, 배터리 전극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 ㈜케이디에스피는 2020년에 구미 1공단에 설립된 배터리 전극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으로, 배터리 전극 주조 전체 공정의 자동화를 최초로 구현한 기업이다. ㈜케이디에스피는 1공단 내 2,446㎡(740평)의 신규공장에 1년간 30억 원을 투자하고, 11명의 신규 인력을 추가 고용하는 등 증가하는 자동차용 배터리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강소기업들의 활발한 투자에 감사하고 이런 기업들의 지속적인 투자가 구미경제에 봄바람을 불어올 것이다"면서 "지역 인력을 우선 고용하고 지역 업체를 적극 이용하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며, 강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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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신공항 배후중심 도시 청사진 그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경북의 중심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담은 '2040년 구미 도시기본계획'이 지난 14일 경상북도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2040년을 목표로 수립한 '2040년 구미 도시기본계획'은 구미의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시민참여단, 주민공청회, 구미시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최종 승인을 받았다. 도시미래상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첨단 미래도시 구미'로 설정했으며, 2040년 목표인구는 49만 명으로, 시가화예정용지는 11.568㎢로 계획했다. 도시공간구조는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따른 신공항 연계 발전 축을 설정하고, 1도심, 3부도심의 공간구조 설정과 함께 강서, 강동, 북부권 3개 생활권의 개편으로 구미시가 50만 대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구축했다. 반도체와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계획과 신공항 시대를 대비한 교통계획,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한 도심 및 주거환경, 환경보전 및 관리, 도시경관 및 공원‧녹지 계획 등 장기 비전을 담은 부문별 계획을 수립해 구미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했다. 이번 기본계획에서 시가화예정용지 물량의 총괄 관리에 따라 먼저 도시개발사업을 유도하고, 도시개발사업 미시행 부지는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운영 지침' 운영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검토 기준 및 절차를 마련하고 승인기관에 신청할 계획이다. 도내 최초로 시행되는 '사전협상 운영 지침'은 민간개발 사업 시 △용도지역의 변경을 포함하는 지구단위계획의 수립 △도시계획시설의 결정, 변경, 폐지 및 복합화 등을 수반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사항에 대해 적용되며, 추후 행정예고를 통한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40년 구미 도시기본계획으로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해 구미시가 경북의 대표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도내 최초로 시행되는 '사전협상 운영 지침'을 통해 민간투자 활성화를 촉진하고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이익이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