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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연탄나눔 및 김장담그기 봉사활동 참여![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국회의원(경북 구미시갑)은 연말을 맞아 지난 11월 30일 구미시 상모사곡동 일원에 연탄 5천여장을 기증하는 행사에 참여해 연탄배달 봉사를 펼쳤다. 구자근 의원은 '구자근 국회의원-경상북도회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참여해 구미시의회와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 회원 등 총 60여명과 함께 직접 5천여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이에 구자근의원은 경북 구미시갑 당원들과 함께 '함께라서 좋아요' 봉사단과 함께 김장담그기 행사에도 참여했다. 구자근 의원은 "뜻깊은 봉사활동에 같이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근 물가가 많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복지취약층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자근 의원은 매달 경북 구미시갑 국민의힘 당원들과 함께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며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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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구미시 전통시장 안전점검 및 복지단체 지원품 전달 행사[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국민의힘, 경북구미갑) 의원은 8월 12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구미시 전통시장인 신평시장과 형곡시장의 가스시설 40개소과 구미시 소재 복지시설의 조리실의 가스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의 수해와 추석명절을 앞두고 화재와 사고로 인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사전에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임해종 사장, 신동호 대구광역본부장, 김홍철 ESG경영처장을 비롯한 대구광역본부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구미시장애인복지관에 쌀과 라면, 여름철 이불세트 등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도 같이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물품 전달식을 갖고, 복지관 푸드뱅크 견학과 가스시설 안전점검, 전통시장의 가스시설 개선사업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자근 의원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지역이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등을 점검하고 안전강화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라는 3중고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은만큼 오늘과 같은 기부활동이 좀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자근의원은 영세 자영업자와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1만원 이하의 소액결제의 경우 카드수수료율을 면제해 주는 개정안과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있는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사고 대처를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전통시장 화재공제료의 50%를 지원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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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의원, LG전자·LG이노텍 임원 면담 'LG이노텍의 지역투자 확대' 요청![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시갑)이 6월 9일 LG전자와 LG이노텍의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북 구미산단의 LG전자의 태양광사업 철수에 따른 LG이노텍 사업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LG전자가 경북 구미의 A3공장의 태양광 패널 생산의 종료를 결정함에 따라 LG이노텍이 해당 부지를 인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LG전자는 6월 10일 경북 구미시 공단동 299에 위치한 토지 약 3만8천평(건물 약 7만평)에 달하는 A3공장을 LG이노텍에 2,800억원에 매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LG전자의 공장의 설비 등과 인력이 분산 재배치 되었으며, LG이노텍 역시 이번 매입을 통해 추가적인 생산라인 증설과 인력배치을 검토하고 있다. LG이노텍은 올초에 신규 시설투자 공시를 통해 연말까지 1조 561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구자근 의원은 9일 LG전자와 LG이노텍 임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LG전자의 태양광사업 종료에 따른 문제점이 없도록 인력재배치 문제 등을 논의하고 최근 수주량이 급증하고 있는 LG이노텍의 적극적인 생산라인 증설과 지역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LG이노텍에서도 "카메라 모듈(CM)과 반도체 기판 등 신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구자근 의원은 이날 면담을 통해 "최근 러시아 위기 등을 통해 해외공급망 문제를 겪으면서 기업들의 해외진출에 대한 시각이 달라지고 있다"면서 "기업들이 국내에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을 위한 투자와 부지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국회와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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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취수원 구미이전 협정서 놓고 구미정치권 갈등 최악!... 상호 비난 속 '밀실 야합' '밀리면 끝' 평행선 달려![구미인터넷뉴스]대구취수원 구미이전 협정서 협약을 놓고 협치는 안개속으로 빠지면서 구미정치권의 갈등은 최악으로 달리고 있다. 구미시의회 김재상 의장은 4월 1일 성명서를 내고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협약은 밀실 야합이라면서 협약시도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장세용 구미시장은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서'는 정당한 절차로 진행되는 것이라면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이제는 상호 밀리면 끝이라는 대립 속에서 오는 4일 세종시로 정치권의 시선이 몰리고 있다. 구미시는 당초 4월 4일 오후 4시 구미시청에서 환경부, 국무조정실, 수자원공사, 대구시, 경상북도와 함께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서'를 체결하려고 했으나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자 장소를 세종시로 변경했다. 이에 대해 구자근의원과 김영식 의원이 30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42만 구미시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취수원 이전이라는 중차대한 문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리하게 추진되는 것에 유감을 표한다"면서 "정작 취수원이 이전될 구미시민들의 의견은 외면하고, 상생이라는 명분으로 정부 주도로 취수원 이전을 강행하려는 대구시와 구미시의 일방적 사업 추진을 묵과할 수 없다."고 했다. 또 "지방선거가 2달여밖에 남아 있지 않은 상황에서 취수원 이전 업무협약을 강행하는 것은 취수원 이전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정치적 판단을 앞세우겠다는 얕은수에 불과하다."면서 "이 황당무계한 업무협약에 찬성하고 체결식에 참석하는 장세용 구미시장에게 엄중히 경고한다. 구미의 미래를 선거에 이용하지 말라. 4월 4일 업무협약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구미시의회 김재상 의장도 성명서를 통해 "구미시민을 둘로 갈라놓은 이번 협정서 체결이 잘못되었음을 구미시장에게 지속해서 의견을 전달하였지만 협정서 체결이 4월 4일 이루어진다는 소식에 지난 3월 31일 전체 의원 간담회를 긴급 소집하여 협정서에 관한 여러 대응 방안을 논의하던 중 경상북도지사의 협약식 불참, 대구시장의 참석 여부 불투명 등으로 협정서 체결이 또 한 번 시민의 뜻이 아닌 정치적인 이유로 무산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런 와중에 "또 다시 구미시가 아닌 제3의 장소에서 계획된 협정서를 체결하겠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면서 "환경부, 국무조정실, 수자원공사, 대구시, 경상북도, 구미시는 구미 시민이 배제된 채 밀실 야합 협정 체결 시도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반해 해평취수원 상생구미연합회(회장 김기완)은 31일 입장문을 내고 "해평취수원 상생구미연합회는 낙동강 통합물관리 협정 체결에 찬성하였으나 정치에 발목잡혀 잠정연기에 우리 구미시민들은 분노한다."면서 "낙동강 수계 취수원 다변화 공약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에도 명기되어있는 사안이다. 윤 당선인은 낙동강 수계 취수원 다변화, 안전한 물 공급으로 먹는 물 불안 해소라고 표기되어 있으며, 윤석열 정부는 30년간 계속된 대구시민의 먹는 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취수원 다변화를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고 했다 또한 "구미산단 상류에 위치한 해평취수장에서 일 30만톤을 취수 공급한다고 분명하게 쓰여 있다."면서 "윤석열 대통령당선자가 공약했는데 구미 국회의원들이 대통령당선자를 무시하고 역행하고있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지역을 연고로 한 언론사들의 여론조사에서도 구미시민들은 찬성 의견임을 확인했다."면서 "지난해 매일신문의 여론조사에는 70%가 조건부 찬성으로 나타냈으며, 구미에 연고를 둔 경북정치신문의 여론조사에서도 조건부 찬성이 54.3%를 차지하여 반대의견의 27.3%의 두 배 가까운 시민들의 의견이 나타났다."고 주장하면서 "구미정치인들은 구미시민을 무시하고 당리당략에 빠져 천심을 버렸는 모든책임를 져야할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런 양측 주장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31일 저녁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협약이 세종시에서 이루어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본지에서 구미시 관계자와 해평취수원 상생구미연합회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당초 계획대로 4월 4일 협약식이 장소를 변경해 세종시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했다. 그러나 이들 관계자들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참석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들도 구미시장 비판에 나섰다. 이양호 예비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 취수원 이전 대상지인 구미시민들의 동의 절차를 무시한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을 밀실협약하고 이를 강행하려는 것은 지역 민심 위에서 군림하려는 권위주의적 작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도 1일 입장문을 내고 "구미시 의회나 시민들의 동의도 거치지 않고, 구미의 100년 대계를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사람들 끼리 모여서 밀실에서 MOU를 체결한다는 것은 아무런 정치적 효력이 없고 논란만 가중될 뿐이며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이다”면서 장세용 시장의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협약을 강력 규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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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황희 장관 면담 통해 구미지역 주요 사업 건의![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갑)은 12일 국회에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면담하고 국립구미국악원 유치와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사업, K-라면 테마파크 조성, 2022년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 유치 등 구미 지역 주요 사업을 건의하고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국립구미국악원 유치 건의 국립구미국악원 사업은 국악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위해 2022년~2028년 사업기간 동안 총 6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구미시 상모동 새마을테마공원 인근에 국립국악원의 지방분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내년도 3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거쳐 ‘24년 공공건축 사전검토 및 기본·실시설계, 2026년 공사발주 및 2028년 공사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협조 요청 구미는 대한민국 반세기 산업역사를 갖고 있는 만큼 구미 국가산업단지 투어와 농심과 연계한 라면 캠핑페스티벌을 비롯해 삼성전자, 코오롱, 벡셀, 도레이첨단소재 등 기업연계형 산업관광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K-라면 테마파크는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과 구미캠핑장에 300억원(국비 150억, 지방비 15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초로 체험형 라면 역사박물관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제 및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유치 요청, 2022년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과 KOVO컵 프로배구대회의 구미시 개최 건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평가전 경기 개최를 통해 시민화합과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사업과 더불어, 2023년 KOVO컵 프로배구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대한민국정수대전의 대통령상과 장관상 복원 건의... 황희 장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 얻어!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은 2000년부터 지난 2020년까지 지난 20년간 미술과 서예 및 문인화, 사진 3가지 부문에 대해 대통령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국회의장상 등을 수여해 왔다. 정수대전은 행안부의 표창 사후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왔고, 그동안 문체부의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는 등 우수 인재발굴 및 지역 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구자근 의원은 2020년부터 대통령상과 2021년부터는 장관상을 중단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해 황희 장관으로부터 상장복원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 구자근 의원은 "앞으로도 구미지역의 산업지원을 위한 예산확보 활동 못지않게 관광·체육 인프라 및 문화콘텐츠 확보를 위한 사업유치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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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경북 구미 하이테크밸리(5공단) 분양가 인하 결정![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의원(경북 구미시갑, 국민의힘)은 "한국수자원공사가 경북 구미시 하이테크밸리의 분양가를 7월말 경 현행 가격보다 10% 넘게 인하한 평당 70만원대로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미 5공단 하이테크밸리는 그동안 80만원대의 높은 분양가로 인해 분양률이 37%에 불과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자근의원은 지난해 6월 수자원공사와의 면담을 통해 코로나19와 경제 침체로 인해 구미 지역 경제가 힘들고 5공단 미분양이 장기화 되고 있는 만큼 매각수익 재투자를 통한 분양가 인하 방안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은 "지역 경제의 지속적 성장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 구미 5단지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수자원공사는 후속조치로 매각수익 재투자 계획을 통해 수익성 용지를 현행 7%에서 13%로 확대하고 이를 활용해 분양가를 현행 80만원대에서 70만원대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수자원공사는 분양가 인하를 위해 올해 5월 조성원가를 재산정 했고, 이를 근거로 6월에 분양가 인하방안 수립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7월말 분양가 인하방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또한 1,2차 모집공고를 통해 입주한 기업들에게도 인하된 분양가를 소급 적용해 주기로 했다. 구자근 의원은 "수자원공사의 분양가 인하 추진방안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면서 "중장기적으로 산업시설용지의 분양가의 합리적인 산정을 통해 기반시설에 재투자 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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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전통시장 화재공제료 50%지원 '전통시장법 개정안' 대표발의[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갑)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화재공제료 50%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23일 국회에 제출했다. 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있고 낡은 전기, 가스시설, 미로 통로식 구조 및 영세상인의 안전의식 부족 등으로 화재사고에 매우 취약하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소방로 확보 및 소방장비의 진입도 쉽지 않아 피해규모가 대규모인 경우가 많다. ■최근 5년 전통시장 화재현황 구자근의원실이 소방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통시장 화재는 총 253건 발생했으며 재산피해액은 1,283억원에 달한다. 주요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 화재로 인한 상인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2017년부터 전통시장 화재공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공제가입계약 건수는 ▲2017년 7,053건 ▲2018년 12,380건 ▲2019년 21,790건 ▲2020년 26,921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그러나 전통시장 상인 중 공제 가입한 상인의 비율은 2021년 기준 15%에 그쳐 저조한 수준이다. 전통시장 상인은 18만 4,412명(2018년 기준)인데 화재공제에 가입한 상인은 전체의 15%인 27,512명에 불과하다. 이에 개정안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전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전통시장 화재공제료의 50%를 지원하도록 했다. 현재 일부 지자체가 공제료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전국의 모든 전통시장 상인에게 공제료 50%를 지원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개정안에 대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특성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상황 등을 고려하여 지원대상을 모든 전통시장 상인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구자근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을 크게 높여서 전통시장 화재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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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의원, 금오산 배꼽마당 시설개선 등 특별교부금 총 7억원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의원(경북 구미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금오산 올레길 배꼽마당 비가림 시설 설치 사업'을 위한 4억원과 '상모~사곡간 도로확장 사업'을 위한 3억원, 총 7억원의 특별교부금 예산을 확보했다. 구자근 의원의 특교예산 4억원 확보로 인해 금오산 올레길 배꼽마당 비가림시설 설치공사도 내년에 본격적으로 착공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금오산 올레길 내 배꼽마당에 비가림시설을 설치하여 탐방객에게 편의제공 및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구자근 의원의 추가 특교예산 확보로 인해 경상북도 구미시 사곡동 416-1번지 일원에 상모~사곡간 0.37km 구간의 도로 확장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총 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0년 12월 준공예정인 사곡지구 도시개발구역과 관련 진입도로를 확장하는 것으로 10만명의 시민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구자근 의원은 "금오산 올레길 배꼽마당 사업은 금오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울어져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함께 문화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미 시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도로시설 개선과 문화환경 조성 사업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자근 의원은 지난 8월에도 북구미IC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6억원, 구미문화예술회관 시설공사 지원을 위한 3억원의 특별교부금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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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온라인 국세불복 청구제도 개정안 발의최근 5년간 국세청이 잘못 징수했다가 이의신청, 시사청구 등을 통해 되돌려준 불복환급액이 총 10조 6,98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자근의원(미래통합당, 구미시갑)이 국세청을 통해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 불복환급액은 2014년 1조 4,982억원에서 지난 2018년 2조 3,879억원으로 5년간 8,897억원(59.3%)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불복환급은 국세청이 징수를 했다가 △세법에 의한 환급, △납세자의 착오납부 등에 의한 환급을 제외한 것으로 국세청의 잘못된 세금부과로 인해 발생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이에 구자근 의원은 온라인을 통해서도 국세불복청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국세기본법 개정안을 12일 국회에 제출했다. 국세청의 잘못 징수해 되돌려주는 불복환급이 늘어나고 있지만 현행 국세기본법에서는 이의신청, 심사청구, 심판청구 등 국세불복 청구를 할 때 서류로 제출하는 것을 전제로 규정하고 있다. 현재 국세청의 국세정보통신망(국세청 홈택스)을 이용하여 이의신청서와 심사청구서를 제출하는 전자불복청구를 인정하고는 있으나 별도의 법적 근거가 없이 운영되고 있는 것이다. 반면, 행정심판의 경우 이미 2010년 행정심판법 개정을 통해 국민 권리구제 활성화와 행정심판제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으로 심판청구를 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됐다. 구자근 의원은 "국세청의 잘못된 세금징수에 대해 국민들이 손쉽게 반환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국세불복 청구제도의 활성화가 시급하다"며 개정 필요성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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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만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식구미시의원을 지낸 임경만 도의원 예비후보(제3선거구)가 새누리당에 공천을 신청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임 예비후보는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2014년 3월22일(토) 오후7시 상모초등학교 정문 앞에 있는 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였다. 개소식에는 구미시 의정동우회 회원들과 많은 지지자들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였고, 이날 임 예비후보는 "이번이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또한 본인이 살아 온 삶을 참석자들과 되돌아 보며 지역민을 위한 공약제시와 함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를 하였다 . 구미시 제3선거구에는 현재 임경만 예비후보와 현, 지역구 의원인 구자근의원이 새누리당에 공천을 신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