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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국노총 구미지부-경로당 6개소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복지 향상과 효행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노총 구미지부(의장 전상구), 기업 노조와 6개 경로당 간 자매결연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6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기업 노조(한국노총 구미지부, 효성 TNS, 벡셀, LIG 넥스원, NPK, LG유니참)와 6개 경로당(선산읍 새마을어머니회, 학사지, 선기동 20통, 비산동 삼성아파트, 사곡전원리빙필, 인동동 17통) 간의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장호 시장, 전상구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 김근한‧장미경 시의원, 결연 노조 위원장, 경로당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각 노조는 앞으로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방문 봉사, 식사대접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사1경로당 협약은 기업‧노조단체와 경로당의 교류, 후원 활동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경로효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김근한 시의원이 지난 5월 구미시의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시 경로당과 기업체의 자매결연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확산을 촉구한 바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경로당 후원에 선뜻 동참해 준 한국노총구미지부, 노조 위원장들에게 감사의 인사을 전하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자매결연 사업이 전 경로당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 구미시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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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협약 및 노사민정 상생협약 체결식[구미인터넷뉴스]차세대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재 공장 건립으로 핵심소재 내재화, 지역일자리 창출, 노사 상생문화를 확산시킬 구미형 일자리 사업이 드디어 본 궤도에 오르게 된다. 지난 2019년 상생형 구미일자리가 논의된 이후 약 2년만에 본격화되는 구미형 일자리 사업은 경상북도(지사 이철우)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역 구자근ㆍ김영식 국회의원의 측면 지원에 힘입어 구미시(시장 장세용)와 지역 노동계의 상생협력, LG화학의 결단, 중앙정부, 수자원공사, 산업단지공단 등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투자협약 및 노사민정 업무협약 체결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0일 17:00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LG화학의 신설법인 ㈜LG BCM 김우성 대표이사, 김동의 한국노총구미지부 의장, 권현규 금오공대 총장 직무대리, 황병관 한국폴리텍대학구미캠퍼스 학장, 김재천 금오공업고등학교 교장, 이준우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신청 및 선정을 위한 투자협약 및 노사민정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 행사에 앞서 4시 30분에는 ㈜LG BCM 대표이사와 4개교(금오공고, 구미전자공고, 한국폴리텍구미캠퍼스, 금오공대)가 인력양성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경북도와 구미시는 2019년 7월 25일 구미컨벤션센터(구미코)에서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이번 협약은 당초 2019년에 체결된 투자협약 및 노사민정 상생협약을 수정·보완한 것으로 2년간 변동된 제반 여건을 반영하고 협약 내용의 보완 및 당사자 간의 이행 의지 제고 등 내실을 기하기 위해 발전된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형 일자리는 LG화학의 신설법인 (주)LG BCM이 2025년까지 약 5,000억 원을 투자하여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을 건립하고 직·간접 1,0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게 된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부지 무상제공,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복지, 정주여건 조성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7월 25일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협약식 체결을 통해 지역 경제의 해결사로 등장했다. 그러나 2년이 경과하는 동안 이렇다 할 진행사항이 없어 사업이 무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지역의 우려가 생기기 시작했다. 이는 코로나 이슈와 LG화학측의 경쟁력 있는 원재료 확보를 위한 여러 사업 전략을 검토해 제대로 된 경쟁력을 갖추는 준비과정이었다. 이 과정에서 LG화학이 신설법인 ㈜LG BCM을 설립함에 따라 사업주체가 변경되어 협약을 다시 체결하게 되었으며 ㈜LG BCM은 LG화학의 포괄적 지위를 인수하게 된다. ■협약 주요내용 및 향후계획 상생협약의 주요 내용은 핵심 사업 요소와 협약 이행계획, 일자리 창출, 사업의 지속가능성, 사업적 타당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구미시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신청서를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신청 후 최종 지정 여부는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심의 일정에 따라 민관합동지원단의 현장실사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심의위원회 최종 의결을 거쳐 12월 중으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LG화학의 이번 투자는 대기업의 해외 투자계획을 국내 지방으로 전환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심사숙고 했던 만큼 제대로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구미가 이차전지 소재산업 앵커기업 유치를 통해 관련 향토기업과의 동반 성장은 물론 배터리 선도 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허브로 조성하여 일자리 창출에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형 일자리의 탄생부터 신청까지 오랜 시간 기다려준 시민들께 감사하다."면서 "지역의 오랜 염원이었던 구미형 일자리가 드디어 진정한 출발점에 서게 된 것 같다. 조만간 신청서를 제출하고 정부로부터 정식 선정된 후 인센티브 지원, 정부 지원사업 등 남은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다. 구미형 일자리는 당초의 목적대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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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 '고용이 보장되는 구미' 출근길 홍보 활동 펼쳐!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공동위원장 장세용, 김동의), 구미시 상생일자리협의체, 한국노총 구미지부 회원 50여명은 5. 14(목) 07:00 구미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고용이 보장되는 구미'를 슬로건으로 출근길 홍보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지난 4. 28(화) 개최한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결의한 상호협력 공동선언문 후속조치를 위해 5. 13(수) 한국노총구미지부에서 긴급 회동을 통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악화된 구미공단의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고용이 보장되는 구미'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출근길 시민·노동자를 대상으로 현수막, 피켓 등 길거리 홍보활동 ▲대형 현수막 설치 ▲노사관계 실천기업 릴레이 선포식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향후 한국노총구미지부 산하 회원노동조합에서는 임금 및 단체협약의 조기교섭 타결 등 불필요한 쟁의행위 자제를 통한 협력적인 노사관계 구축에 한국노총이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각 주체별로 다짐한 지역협력 업체와 상생 도모, 지역사랑 상품권 이용, 착한 임대료 확산, 지역 우수 완제품 및 농축산물 애용 등 지역경제 회생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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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특별법 국회 통과 '상생형 구미일자리' 추진 청신호!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하 균특법) 일부개정안이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LG화학이 투자하는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추진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구미시는 지난해 7월 24일 구미시 노사민정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다음날인 7월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LG화학․구미시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협약식'을 가졌으며 이후 상생형일자리협의체를 발족하고 구체적인 상생 이행방안을 마련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매진해 왔으나 균특법 개정 지연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균특법 통과를 계기로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해서 LG화학과 이행계획을 조속히 마무리 하고, 의회 동의안 의결, 산자부 등 정부의 추진일정에 따라 상생형 지역일자리 신청 및 선정,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을 상반기까지 완료하는 등 LG화학이 입주 가능한 제반여건을 완비하여 LG화학 구미공장이 연내 착공 가능하도록 실무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상생형 구미일자리가 42만 시민의 기대와 열망 속에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돌파구로서 추진되고 있는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상생형 구미일자리의 법적근거가 확보된 만큼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정 준비와 LG화학의 구미공장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역마다 투자 위축과 일자리 감소 등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지난해 2월 상생형 지역일자리 확산방안을 발표했으며, 현재 구미를 비롯한 광주, 강원, 밀양, 대구, 군산 등에서 지역경제 주체들이 지역에 맞는 상생모델을 개발하고 투자협약식을 갖는 등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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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형 구미일자리 첫 발! LG화학과 투자협약 체결노사민정 사회적 대타협을 기반으로 한 구미형 일자리가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 지역주민 등 500명 참석, 경북도-LG화학-구미시 투자협약식 성황리 개최 경북도와 구미시, (주)LG화학은 7월 25일 구미컨벤션센터(구미코)에서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이철우 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국회의원, 중앙부처 관계자, 지역 노사민정 대표, 지역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참 좋은 변화, LG화학이 만드는 내일의 일자리’라는 주제로 관계자 소감발표, 협약 체결, 소개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민들과 각계각층에서 참석한 사람들은 지역과 기업, 노사 모두가 함께 만들어 온 상생형 구미일자리 모델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 노사민정 모두의 양보와 생생합의로 구미형 일자리 모델 발굴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올해 1월 광주형 일자리 투자협약식 개최 이후 2월에 발표된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확산방안 발표를 기점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미만의 일자리 특화모델을 다각도로 모색해 왔다. 이미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구미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사업 가능분야를 검토하고 투자기업을 물색해 온 결과, 지난 6월초 LG화학에 투자 제안을 하게 되었다. 이후 LG화학,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수차례의 협의와 협상, 다양한 논의를 통해 일자리 모델의 방향성을 찾고 추진방안을 구체화 했다. 특히, 구미형 일자리의 상생요소 강화를 위해 지역의 노사민정 주체가 모두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해 왔으며, 주체들 간의 이견 설득 및 조율 등을 통해 지난 24일 최종 노사민정 상생협약서에 서명을 하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주력산업 침체로 산업․고용 위기에 처한 구미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상생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고민해 왔으며, 이러한 과정과 합의를 바탕으로 오늘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LG화학과의 투자협약이라는 역사적인 결과를 만들어 냈다. 이러한 구미형 일자리라는 우수모델을 도출해 낼 수 있었던 것은, 경상북도․구미시의 다양한 인센티브, 지역 노동계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간절한 염원이 맞물렸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구미형 일자리는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노동인권을 보호하는 사회 대통합형 일자리 모델로, 첨단 소재산업의 미래비전을 담았다. 이번 구미형 일자리 모델은 동종업계와 비슷한 수준의 적정임금을 보장하면서, 다양한 인센티브, 근로자 복지혜택 등 패키지 지원을 통해 투자를 촉진해 나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LG화학, 구미국가5산단에 미래세대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투자 LG화학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내 6만여㎡ 부지에 미래세대 이차전지 양극재를 연간 6만톤 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약 5,000억원을 투자하여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직․간접 약 1,000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LG화학의 구미 투자는 이차전지 양극재를 비롯한 첨단 소재분야의 국내 대규모 신규투자로 국산화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핵심기술의 국외유출 가능성에 대비하여 미래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국가적 산업 방향성을 고려한 것이다. 특히, 이차전지 분야는 반도체를 넘어설 대표적인 고성장 신산업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번 투자는 미래 먹거리에 대한 글로벌 기업의 전략적인 국내투자로서 의미를 가진다. 이 중 양극재는 이차전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소재로 이번 구미 투자는 미래세대 양극재를 생산할 계획이며, LG화학은 이차전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점유율을 높이고 있어 향후 발전가능성이 기대된다. 더불어, 구미형 일자리 모델은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의 단순 일자리와 달리, 미래형 첨단 소재산업을 중심으로 양질의 미래형 일자리를 국내에 유치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구미를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 첨단 소재부품 국산화 클러스터로 조성 향후 구미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미래세대 이차전지 생산 거점을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적극 육성하여, 국내외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집중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구미지역은 이미 이차전지 및 소재산업과 연관된 기업 및 기반산업이 많아 시너지 효과 창출이 예상되며, LG화학의 입주과정 속에 지역의 수많은 협력업체 및 지역기업이 참여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동반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와 구미시에서는 5단지에 이차전지 관련 기업 및 지원기관 등을 집적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대학에 관련 전문학과를 신설하는 등 첨단소재 R&D 분야 확충을 통해 소재산업 자립화와 고도화 기반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구미시는 최근 일본을 비롯한 해외 의존도가 높은 첨단 소재와 부품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와 지역의 관련기업과 함께 국산화를 위한 체계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구미 국가5단지를 ‘첨단 소재부품 국산화 클러스터’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 상생협력을 구미국가 5단지 전체로 확산 상생형 구미일자리는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첨단 소재분야 신기술을 국내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게 하고 해외․수도권 이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산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여 대구․경북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는 일자리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역 노사민정은 노사분규 최소화, 근로자 공동복지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구미 국가5산단 전체에 상생요소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이러한 청사진을 완성하는데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많은 지역민들은 구미공단 50주년을 맞아 오랫동안 향토기업으로 지역과 함께해 온 LG기업의 이번 투자가 앞으로 다가올 구미 미래 100년의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상생형 일자리 모델 추진을 기점으로 기존 주력산업 침체위기를 탈출하고 나아가 구미공단 미래 산업지도를 바꿀 모멘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지역 노사민정 모두가 합심하여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극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정부 추진일정에 맞춰 상생형 구미일자리 단계적 이행 향후 구미시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투자협약식 이후에도 상생일자리협의체를 별도로 구성하여 노사민정 각 주체가 구미형 일자리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부사항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상생형 지역일자리 정부 지원방안과 연계된 관련법령이 개정되면, 정부의 추진일정에 맞춰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상생형 구미일자리 모델 이행계획서를 마련, 정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 (이차전지산업) 기존 소형시장(IT기기 등)에 중대형시장(전기차, ESS)이 대두되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부상 ㅇ (시장전망) 리튬이온전지 시장은 중대형(전기차, ESS)시장 성장에 힘입어 ‘15~’25년 연평균 16.3% 성장* 전망 * ('15~'25 연평균 성장률 전망, %) 모바일 IT 0.4, 전기차 25.9, ESS 60.3 ㅇ (점유율) 소형시장은 ‘11년 이후 한국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기차, ESS 시장도 주도 * ('18년 한국의 시장점유율, %) 모바일 IT 48.2, 전기차 10.8, ESS 82.8 - 우리나라는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을 중심으로 시장 참여 * (‘18년 소형시장 점유율) 삼성SDI 26.9%(1위), LG화학 21.3%(2위)(’18년 ESS 점유율) 삼성SDI 55.0%(1위), LG화학 24.2%(2위), SKI 2.9%(4위) □ (소재·부품) 전지시장과 함께 성장중이며, ‘20년까지 연평균 29.5% 증가하여 ’14년 대비 약 4.7배 급성장 전망 * (‘14~’20 연평균 성장률 전망, %) 양극재 31.7, 음극재 29.2, 전해액 27.6, 분리막 24.3 ㅇ 소재시장에서 일본은 기술력, 중국은 가격·물량으로 시장주도 ★17년 국가별 시장점유율 (%), 출처: 야노경제연구소 ㅇ 한국 소재기업들은 양극재, 분리막 분야에서 선전하고 있으나, 시장점유율은 3사(LG, 삼성, SK)의 전지제조에 비해서는 저조한 상황 * 주요기업 시장점유율('17): (양극재) 유미코아 10.7%(2위), (분리막) SK 9.7%(4위)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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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생형 지역일자리 노·사·민·정 상생협약 체결구미시는 5월 23일 오후 4시 시청 1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김동의 한국노총구미지부의장, 조정문 상공회의소 회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에 핵심 역할을 할 노·사·민·정 상생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제주체(노·사·민·정)간 핵심 역할을 규정한 것으로 주요 협약내용은 △합리적인 근로조건의 수용(노) △일정 규모 이상의 고용과 투자 계획(사) △시민 공감대 형성(민) △기업지원 및 근로자 복지혜택 제공(정)의 내용을 담고 있다.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지역의 어려운 고용상황을 타개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을 위해 경제주체(노조, 기업, 시민사회, 지자체(정부))간의 양보와 타협을 통한 사회통합형 일자리로 지자체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하면 관계부처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지자체와 정부가 기업 투자금에 대한 보조금 지원, 세제혜택, 산업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하고 근로자에게는 주택, 문화센터 등 각종 생활 인프라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그동안 구미시는 상생형 지역일자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를 수차례 방문하고, 지난 17일에는 청와대를 방문하여 정부차원의 지원을 약속받는 등 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기업의 가동률이 1월 61.4%, 2월 62.9%, 3월은 70.6%로 점차 나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지역경제가 지속적으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의 모멘텀이 꼭 필요한 시점이다"며 “상생형 지역일자리가 성공하려면 노․사․민․정 합의가 필수인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사․민․정 협력적 거버넌스를 강화하여 지역일자리 모델 구축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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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협약 체결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30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부의장, 박효덕 전자정보기술원장, 김동의 한국노총구미지부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그리고 경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가 지난 10일 2019년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으로 컨설팅지원비 1억 3천만원 전액을 지원 받는다. 고용노동부·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은 노사민정이 협력하여 지역에 적합한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는 광역·기초자치단체에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20개 자치단체가 신청해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7곳(구미시, 경주시, 익산시, 충주시, 울산광역시, 전라남도, 군산시)을 선정했다. 구미시는 컨소시엄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참여기관인 한국노총 구미지부, 경북경영자총협회와 함께 지역의 경제주체 간 이해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기업․노동자의 애로사항 인터뷰, 시민 홍보 등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 지역일자리 창출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에는 김재상 구미시의회 부의장도 자리를 함께해 지역 일자리 창출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는 데 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미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구미가 지역일자리 모델을 선도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일자리 창출에 고민이 깊은 시기에 지역일자리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해 컨설팅 공모사업을 추진한 노사발전재단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일자리 창출 동력으로 삼아 구미가 먼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모델을 발굴, 어려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구미시는 지역의 고용실태, 산업구조 등 실태조사와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 고용창출 등을 위한 노사정의 역할과 참여, 파트너십을 다져 나갈 수 있는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실행 방안 등을 구체화하는 컨설팅 사업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수행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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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전문가 참여 상생 일자리협의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미시 지역상생 일자리창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방향 논의를 위해 백승주․장석춘․김현권 국회의원,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김영수 구미경찰서장, 이승관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 양태준 한국노총구미지부사무처장, 김준일 민주노총구미지부장, 유관기관, 대학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지역상생 일자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협의회는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약화, 대기업의 해외․수도권 이전, 노동시장의 불안정 등으로 고용창출력이 점차 약화됨에 따라 기업의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논의 기구를 구성하게 되었다. 노동계, 학계, 연구기관, 유관기관 등 각계 전문가 참여로 구성된 ‘구미시 지역상생 일자리협의회’는 논의를 통해 그동안 전자․모바일 등 주력산업이 국내에서 기업경쟁력을 잃어 해외로 진출함에 따라 지역 일자리의 질을 악화시키고 감소로 이어졌다며 이제는 기존산업에서 벗어나 신성장 동력을 갖춘 신산업을 발굴해야 될 때라며 4차 산업혁명에 맞서 지역산업의 재편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의견을 강조했다. 구미시는 지역상생 일자리 창출 모델을 합작투자형, 기업유치형, 인력서비스형 등 3가지 유형에 대해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앞으로 전문기관 용역 등을 거쳐 투자규모 보다는 일자리 창출효과가 크고 지속가능성이 높은 구미시 지역상생 일자리 모델을 구체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정부가 ‘광주형 일자리 모델’ 의 확산을 위하여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확산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정부의 추진방침을 바탕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신성장 동력산업을 발굴, 지역상생 일자리 창출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민선7기 취임부터 일자리 창출을 거듭 강조해 왔으며,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정책 건의, 지역상생형 일자리 논의를 위해 기획재정부, 청와대, 국회 등을 잇따라 방문해 왔다. 앞으로 구미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산업용지 공급, 재정․세제지원, 복지․인프라 등 각종 지원책을 강구하고 기업체의 투자조건을 파악해서 건의․요청하는 한편, 관련부처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여러 의견을 종합해 대기업, 중견․중소기업까지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업종 특성 등을 감안하여 구미에 맞는 일자리 창출 모델을 만들어 중앙부처에 제안하고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하여 구미시 지역상생 일자리 모델의 구체화와 실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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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18년 신년인사회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 : 류한규)는 1월 3일(수) 오전 11시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 남유진 시장,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의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상공의원, 도의원, 시의원, 언론인,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무술년 새해를 맞아 상호간 인사를 나누고 한 해를 알차게 보낼 것을 다짐하기 위해 구미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신년인사회에서는 제28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에 이어 류한규 회장의 신년인사, 남유진 시장,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의장의 신년인사가 있었으며, 박두호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의 만세삼창, 김동의 한국노총구미지부 의장·장영호 경북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의 축배 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류한규 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지난해 구미지역 수출은 2016년 대비 14% 증가하여 잠정적으로 약 283억불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환율하락과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무역환경이 녹록치 않은데다 국내적으로도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과 근로시간 단축, 법인세·소득세 인상 등으로 성장엔진이 자칫 약화될까 우려를 표하며, 이럴 때 일수록 질풍에 억센 풀을 알듯이 노와 사, 기업과 정부가 더욱 화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신년인사회에 앞서 제28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2인, 기술부문 2인, 지역발전부문 1인 등 총 4개 부문에 6명이 선정되어 상패와 상금(각500만원)이 수여되었다. *각 부문별 수상자 ▷경영부문 ㈜월덱스 배종식 대표이사 ▷무역부문(대기업) 엘지유니참㈜ 장려익 상무 ▷무역부문(중소기업) 콜렉터신영㈜ 박재승 대표이사 ▷기술부문(대기업) 삼성에스디아이㈜ 조정용 상무 ▷기술부문(중소기업) 일성기계공업㈜ 하병훈 이사 ▷지역발전부문 인동새마을금고 김수조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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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노동가족 화합다짐 체육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와 한국노총구미지부(의장 김동의)는 지난 10. 18(수) 10:00 낙동강변체육공원에서 노동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구미지역 노동가족 화합다짐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한국노총구미지부 김동의 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1부 노동절 기념식 행사로는 기업의 발전과 노사화합을 통한 산업평화정착에 기여한 모범근로자(10명)에게 구미시장, 구미시의회 의장, 한국노총경북본부구미지부 의장 등 표창 수여가 있었다. 제2부 명랑운동회는 청백팀으로 구성하여 족구, 계주 등 노동가족 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열띤 경합과 응원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으며, 시상식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과 함께 지역 조합원 간의 신뢰와 화합분위기 조성으로 새로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43만 시민과 함께하는 구미지역 노동가족화합다짐 체육대회“ 축하와 근로자 가족 여러분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미시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