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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각종 공모에 82건 선정…총 5,082억원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올해(11월말 기준) 각종 공모를 통해 총 82건, 5,082억 원의 사업을 확보해 지난해 실적(65건, 4,498억 원) 대비 17건, 583억 원이 증가한 수치로, 민선 8기 시작 이후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김장호 시장이 연초부터 국‧도비 재원 마련을 위해 직접 앞장서서 대통령실, 국회, 중앙부처, 경북도청 등 관련 기관을 50회 이상 방문과 매주, 공모사업 사전 협의를 통해 부서 간 정보를 교환하고 협의를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공모사업 관리를 통해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했다.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균형 잡힌 성장 기반 마련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도비 3,013억 원(59%)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중 국‧도비가 59%, 기타 재원 12%, 시비 29%로 집계됐다. 특히, 외부 재원이 71%로 시의 재정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사업 전체 82건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산업‧경제 20건 △도시‧환경 12건 △농촌 7건 △문화‧관광 19건 △교육‧복지 24건으로 전 분야의 사업이 고루 선정돼 지역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농촌분야는 지난해 대비 782억 원이 증가해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분야별 주요 선정 사업 ▷(산업·경제) 미래 전략산업 육성 및 기존 산업 경쟁력 강화...20건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499억 원)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 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325억 원)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사업(280억 원) △스마트 이송물류 자율주행로봇 플랫폼 구축사업(146억 원)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 기반구축사업(148억 원)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 지원 센터지정(47억 원) 등을 통해 미래 전략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하고 기존 산업의 경쟁력도 강화하려 한다. ▷(도시·환경) 자원 리사이클링· 주차환경 개선 통한 도시환경 정비...12건 도시‧환경 분야에서는 △녹색융합클러스터(반도체 폐기물→ 이차전지 원료로 변환, 490억 원)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80억 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65억 원) △국가산업3단지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60억 원) △2024년 주차환경개선지원 사업(봉곡동 주차타워 조성, 60억 원) △한전 전선지중화사업(금리단길 주변, 25억 원) △2023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공모사업(19억 원)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금리단길, 6억 원)으로 주차환경을 개선하고, 전선 지중화로 미관을 개선해 세련된 도시 이미지와 친환경 이미지로 도시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농촌) 농촌 지역 개발 및 농업의 미래 산업 육성...7건 농촌 분야에서는 △「농촌협약」사업(선산‧고아‧무을‧옥성, 도개 중생활권 개발, 450억 원)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374억 원) △농산물도매시장 증축 및 리모델링(35억 원) △2024년 축산악취개선사업(13.5억 원) △2023년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19.7억 원) 등 도농 간 격차를 해소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 문화, 예술, 스포츠의 활력이 넘치는 도시 ...19건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2023년도 경상북도 미색축제 공모(구미라면 축제, 4억 원) △2023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10억 원) △2023년도 경북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사업(3억 원)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선산향교, 인동향교 활용, 4.5억 원) 등으로 일상에서 누구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고, △2024년 시민운동장 일원 개보수(70억 원) △박정희 체육관 개보수(52억 원)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내진보강공사 및 개보수(30억 원) 등으로 '2025년 아시아 육상경기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게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교육·복지) 연령별 맞춤형 교육과 복지 정책 강화...24건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학교복합시설 사업(구미초‧도송중, 522억 원) △(가칭)경북교육청교육진흥원 설립(387억 원)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16억 원) △폐교 활용 평생학습 마을학교 운영(3억 원) 등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나서고,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8.8억 원) △생활인구늘리기 시책사업(GO鄕ALL來, 20억 원)으로 구미역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청년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걷기의 새로운 시작! 노르딕워킹'으로 하나되는 치매안심마을(0.4억 원) △All-In-One 원스톱케어 치매안심마을(0.8억 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보건지소 8개소, 19억 원) △2023년 생활 사회서비스 사업(일상돌봄 서비스, 4.7억 원) 등으로 의료제공 환경 개선과 생활 돌봄을 확대해 복지 환경을 한층 강화한다. ◆확실한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기반 다지기...외부재원 확보 위한 공모 총력 대응 2023년 11월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이 발표됨에 따라 2024년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구체적 중점 과제를 추진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미시는 지방시대 4대 특구 중 구미와 관계 있는 3대 특구(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 문화특구)에 대해 중앙부처 공모사업 신청 등 더욱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우선, 12월 말에 선정 예정인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문화특구, 2억원)에 지정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후에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되는 기회발전특구와 지역이 자율적으로 공교육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을 지원하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에도 적극 대응한다. 이와 함께 △자율 비자율 혼합상황 관제를 위한 시스템기반 조성사업(210억 원) △글로벌 제조융합 메터버스 개발 및 실증사업(190억 원) △산단스마트화 임대공장 시범사업(150억 원)등 미래 성장산업인 자율주행 산업, 메타버스 기반을 한층 강화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200억 원)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특성화사업(12억 원) △구미역전광장 활성화 프로젝트 등을 통해 농촌 지역 활성화, 교육 인프라 강화와 더불어 역전광장 확장을 통한 소통의 문화공간을 구축해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를 다시 일으키고자 하는 열망을 가진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균형 잡힌 성장의 기반이 될 여러 분야의 공모사업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확실히 재도약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미비한 부분을 보완해야 할 시기로 내년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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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 기반구축 사업'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일 경상북도, 성주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 기반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X(디지털 전환) : 디지털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해 전통적인 사회 구조를 혁신시키는 것을 의미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공모에 선정된 산업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관계기관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기반구축 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148억 원(국비100, 지방비48)을 투입하며, 제조업의 근간인 구미시와 성주군 뿌리기업들이 디지털전환 지원을 통해 고품질‧저비용의 제조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DX 인프라 조성 및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구미시는 디지털 전환 및 제조공정혁신을 위한 △플랫폼과 장비 구축 △디지털 전환 컨설팅 △공정 및 평가 △DX 플랫폼 활용 △시제품 제작 및 지식재산권 출연 등을 지원한다. 또한, 산‧학‧연의 협력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뿌리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뿌리산업 벨류체인 조성과 제조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기업의 생존을 위해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DX)은 필수 불가결한 사안이다."면서 "업무협약을 통해 구미시‧성주군 등 경상북도 뿌리기업이 재도약하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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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반도체‧방산‧농촌협약 등 공모 선정…구미 재창조 원동력 확보![구미인터넷뉴스][기획]구미시는 △반도체‧방산 등 신성장 동력 확보 △농촌 지역의 미래 성장 산업화 △예술과 낭만의 문화도시 구현 △따뜻한 동행을 통한 공감복지 실현을 목표로 민선8기 출범 후 23년 8월까지 적극적인 공모 대응에 나섰으며, 총 84개 4,760억 원의 사업을 확보해 구미재창조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선정('23.7.20.)에 따른 경제유발 효과는 4조 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3,600억 원),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450억 원), 수송분야 자율/비자율 주행을 위한 커넥티드 서비스 기술개발(260억 원) 등의 사업 확보가 유력한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공무원들에게 "단 1%의 가능성에도 도전하라"며 적극적‧전략적 대응을 주문했으며,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구 한 바퀴 거리(4만km)가 넘는 거리(총 52,673㎞)를 이동해 대통령실‧국회(33회), 중앙부처(4회), 경북도청(8회) 등 발품행정을 펼쳤다. 매주 공모사업 사전 협의를 통해 부서간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등 관리체계를 강화해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 (산업·경제) 차세대 성장동력 기반 조성...18건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499억원)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 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325억원)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사업(280억원)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 운영(200억원) △스마트 이송물류 자율주행로봇 플랫폼 구축사업(146억원) 등을 확보, 이를 통해 차세대 주력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 기반구축(148억원)사업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 지원 센터' 지정(47억원) 사업으로 기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기존 산업의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도시·환경) 자원 재활용·재해위험 예방 통한 도시환경 개선...11건 도시‧환경 분야에서는 △녹색융합클러스터(반도체 폐기물 → 이차전지 원료로 변환, 490억원) △봉곡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31억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34억원) △전선그린뉴딜 지중화사업(옥계동부초 통학로 주변, 30억원)을 통해 자원 재활용, 재해위험 예방 및 어린이들의 통학 시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2023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공모사업(19억원)을 통해 구미시민운동장 외부 경관 및 구미IC 진출입로 경관 개선으로 '2025년 아시아 육상경기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80억원)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스마트시티 조성에 활용할 예정이다. ■ (농촌) 농촌 지역 활성화 및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11건 농촌 분야에서는 △'농촌협약' 사업(450억원)으로 선산읍 중심의 중생활권(선산, 고아, 무을, 옥성, 도개) 농촌 지역 활성화를 통해 도농간 지역격차를 해소하며,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374억원) △농산물산지 유통시설 지원(일반APC, 40억원) △구미 샤인머스켓 수출유통 기반 조성사업(7억원) 등을 통해 농산물 재배 및 유통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21.5억원) △2023년 밀 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사업(30억원) △2023년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19.7억원) 등 농식품 가공산업과 차세대 농작물 재배 유인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시킬 방침이다. ■ (문화·관광) 예술과 낭만이 흐르는 낭만도시 구현...19건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캠핑페스티벌 '고아웃캠프' 유치(3억원) △2023년도 경상북도 미색축제 공모(구미라면 축제, 4억원) △2023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10억원)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및 세계유산활용사업(동락서원·선산향교·종가집·도리사, 2.5억원) 등 특색있는 관광 상품과 축제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2023년도 경북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사업(3억원)으로 관광의 기회를 동등하게 부여하고,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금리단길, 6억원) △구미에서 즐거울 락(樂) 상설공연(1억원) 등으로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 (사회복지) 연령별 맞춤형 복지 정책 강화...25건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가칭)경북교육청교육진흥원 설립(387억원) △스마트 지역아동센터 구축사업(10억원) △2022년도 시간제보육 통합형 시범사업(4.4억원) △2023년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0.8억원)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4.3억원) △생활인구늘리기 시책사업(GO鄕ALL來, 20억원)으로 구직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고 구미역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청년들의 일자리 및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간다. △'걷기의 새로운 시작! 노르딕워킹'으로 하나되는 치매안심마을(0.4억원) △All-In-One 원스톱케어 치매안심마을(0.8억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보건지소 8개소, 19억원)으로 의료제공 환경을 개선하고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2.4억원)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를 한층 강화한다. ■ 구미 재창조 프로젝트 시동...외부재원 확보 위한 하반기 공모 총력 대응 지난 9월 초 선포한 구미 재창조 프로젝트(교통, 산업, 관광, 미래, 사람)를 구체화하기 위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완공에 대비한 교통인프라 강화를 위해 △'북구미 나들목(IC) ~ 군위 분기점(JC) 고속도로' 건설(1조 5,468억원)을 추진, 사전타당성조사를 10월에 착수할 예정이며, 구미국가5산단에서 서군위IC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927호선 국도 승격과 동서횡단철도 연장도 같이 추진하고 있다. 산업인프라 강화를 위해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3,600억 원) △수송분야 자율/비자율 주행을 위한 커넥티드 서비스 기술개발 사업(260억 원)등 미래 전략산업인 메타버스, 자율주행 산업 기반을 한층 강화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지역특성을 활용한 로컬 디자인 사업(금오천, 10억원)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4.5억원) △2024년 지역문화유산교육 활성화사업(0.8억원) 등 관광 산업 및 인프라를 강화해 지역의 경쟁력을 키운다.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활성화구역 지정(규제완화) △'안심놀터' 사회공헌사업 공모(10억원)를 통해 노후산업단지의 규제완화로 공단 내 복합 산업문화특화거점 및 일자리연계형 청년주택, 육아시설 등을 조성, 미래지향형 신도시를 구현해 나간다. △학교복합시설 사업[구미초, 도송중, 522억원(9.14일 선정)] △박정희체육관 리모델링(52억원)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내진보강공사 및 리모델링(30억원) 등 교육환경 개선, 지역복합문화공간 구성, 체육관 리모델링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인구증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취임 이후 시의회, 유관 기관‧단체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로 구미 재창조의 기반이 될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재창조를 위해 필요한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를 뒷받침할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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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 최초 중소기업 지원 슈퍼컴퓨터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경북 내 기업이라면 누구든지 활용할 수 있는 경북 유일의 기업지원 특화 슈퍼컴퓨팅 시스템을 마련했다. 슈퍼컴퓨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인프라로 국가 경쟁력의 바로미터라 할 만큼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지만, 높은 구축 비용과 소프트웨어 구입에 상당한 금액이 소요돼 중소기업에는 그림의 떡일 수밖에 없었다. 이에, 구미시는 21년부터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슈퍼컴퓨터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했으며, 올해 기업 수요가 높은 13종의 소프트웨어 및 AI 특화 GPU A100을 16개나 탑재한 PC 3,000대급 성능의 경북 최초의 기업지원 슈퍼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운영 시스템은 전문지식이 없으면 사실상 활용이 불가능했으나 일반사용자도 접근이 가능한 운영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도 슈퍼컴퓨터를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경북 기업이라면 상용 서비스 대비 50%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일반 초고성능 슈퍼컴퓨터와 탑재된 고가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구미의 A사는 플라스틱 파쇄기의 개발 단계에서 최적의 설계 및 제품 성능‧신뢰성 평가를 제공받아 개발 기간을 9개월 단축하고 약 2억 원의 개발비 절감 효과가 있었고, B사는 배터리 제작 공정용 이동 트레이 개발 시 소재‧구조‧설계 종합해결책(토탈솔루션)을 제공받아 대기업에 추가 납품 계약을 체결해 7억 원 규모의 추가 매출을 창출했다. 구미시는 이처럼 우수한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더 많은 기업이 활용해 지역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경북도와 함께 기업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 추가 구축 사업 등 연계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디지털 전환의 핵심 자산인 슈퍼컴퓨터를 더 많은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구미국가산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 중심의 강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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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구미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개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2일 GERI 다목적홀에서 기업들에게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 제공을 위한 '경북구미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김영식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박종원 정책관, 한국산업단지공단 권기용 상무, 금오공과대학교 곽호상 총장, 도의회 및 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기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소개 및 추진경과 보고, 유공자 시상, 테이프 커팅식 및 센터워킹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경북구미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는 지역 기업들에게 융복합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전기/전자분야 소재‧부품‧장비의 개발 및 시제품 제작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고, 특히, 2022년에는 41개사를 지원해 평균 개발비용 약 1억 원 절감, 개발기간 4개월 단축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올해는 상용 소프트웨어 13종을 탑재한 경북 최고 수준의 슈퍼컴퓨팅 시스템(일반 PC 3,000대 수준)을 구축했으며, 여기에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장비 6종의 더해 디지털 전환의 핵심기지로써 준비를 마쳤다. 확보된 인프라를 활용해 올해는 51개 기업에게 고성능의 시뮬레이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년간 참여기관인 금오공과대학교와 함께 시뮬레이션을 해석하는 430명의 실무 전문인력을 양성했으며, 올해 목표인 90명을 더해 520명 이상의 전문가를 배출해 기업의 고급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병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이번 슈퍼컴퓨터 기반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지원 인프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중소‧중견기업의 신제품 개발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제조비용 절감 등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 기업지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연계사업 발굴에도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북 최초 슈퍼컴퓨터 기반 기업지원 시뮬레이션센터는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디지털 대전환을 이끌어갈 핵심 자산이 될 것이며, 시가 유치한 방산 혁신클러스터 및 반도체 특화단지의 주요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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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뿌리산업 고부가가치 생산 지원…국비 100억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R&D) 미래기술선도형 18개 과제 중 하나인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5년간 총사업비 148억원(국비100, 도비 14.4, 구미시 22.4, 성주군 11.2)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구미시와 성주군에 마련하고, 뿌리기업들의 제조공정 혁신을 지원해 지역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 구미시는 뿌리기업 디지털 전환 및 제조공정혁신을 위한 플랫폼과 장비를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 컨설팅 △공정지원 및 평가지원 △DX 플랫폼 활용지원 △시제품 제작 및 지식재산권 출연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뿌리산업 공정별 대표 모델 구축 △산·학·연 역량 교류회 등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뿌리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뿌리제조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뿌리산업 14개 분야 중 금형 부분의 거점지*로서 구미시**와 열처리 부분 중심지로서 성주군이 함께 지역 뿌리산업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고효율, 저비용의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시 뿌리산업 금형 분야 207개사, 14개 분야 중 가장 많은 사업체 수 **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정(산업부고시, 2019.7.2.) 구미시는 25년 준공될 도시재생혁신지구에 '뿌리산업 디지털 전환제조 공정혁신 DX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며, 주관기관으로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참여기관으로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는 도내에서 뿌리산업 사업체 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서 이번 선정으로 뿌리기업 디지털 전환의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이다."며 "뿌리산업 제조 공정 혁신을 위한 DX 기반의 성공적 구축을 통해 지역 제조산업의 전주기 디지털 전환 체계를 마련하고 이는 지역 기업들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했다. *뿌리산업 사업체 수: 경상북도(2,712개사), 구미시(704개사), '22년 뿌리산업 실태조사 모집단 기준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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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우뚝!...행정 전 분야 시책발굴 역량 집중![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구미경제 재도약과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 전 분야의 시책발굴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반도체․방위산업․메타버스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어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초석으로 삼을 계획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중앙부처 및 정치권 주요인사의 연이은 지역 방문으로 변화의 신호탄을 쐈으며,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구미를 방문해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정책 혁신안을 발표하고, SK실트론 투자협약식에 참석하여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며 구미는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구미시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변화와 혁신으로 글로벌 경제도시로 재도약해 새희망 구미시대 호가 계속해서 순항할 수 있도록 경제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전환 제조업 중심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속가능한 첨단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반도체, 이차전지, 메타버스 등 미래 첨단산업을 육성해 국내 대표 산업도시로서 명성을 되찾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국내 반도체 산업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반도체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국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여건 속에서 구미시는 △신속한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입지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풍부한 공업용수, △안정적인 전력, 통합신공항 배후지역으로서 △수출 물류경쟁력 등 기반과 SK실트론, LG이노텍, KEC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관련기업이 359개사가 구미산단 내 밀집해 있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필요한 당위성과 명분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또한, 디지털 전환(DX) 가속화에 따라 미래 신기술을 지역경제 먹거리로 육성하고자 △5G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메타버스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디지털전환(DX) 성장기반 구축 지원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 추진으로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새단장하는 구미산단, 명품 공간으로 대변환 진행 중! 국방 5대 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특화 클러스터 구축사업인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는 클러스터 유치에 성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놓은 상태다.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전담조직인 '방산혁신클러스터 TF팀'을 구성했고, 방산기업 중심의 '방위산업 기업협의회'와 지역 민․산․학․연․관․군 협의체인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각각 조직해 방위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공단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이 올해 사업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며,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구축 등 스마트그린산단 7대 핵심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 중으로 공정자동화, 에너지 효율향상, 미래먹거리 창출 등 기업체질을 개선하여 구미산단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성장 마중물 톡톡!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혁신역량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구미시는 기업 성장주기에 따라 분야별 맞춤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원자재가격 상승 및 고금리로 인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중소기업 운전·시설 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 시행하며, 2023년 전국 최초로 첨단산업(반도체, 방위산업)의 육성을 위한 '신성장동력자금' 사업을 시행해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및 물류비 △해외시장 판로 개척 △중소기업 토탈솔루션 △중소·중견기업 ESG 경영 지원으로 세계화 시대에 맞춰 지역기업의 다양한 무역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창업활성화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강소기업과 창업가와의 매칭 등을 통해 집중 육성할 예정이며, 제조기반 고급기술 인력 수도권 이탈을 방지하고 기술 창업으로 유도하여 창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뉴커리어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구미시 기술닥터 △구미시 시제품 제작센터 운영 △경북서부 지식재산센터 지원으로 솔루션·시제품 제작·인증 등을 지원하고 있고, 구미시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창업기업에 보육공간 제공을 비롯한 종합적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노동자 정책 추진 구미시는 노동자의 인권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감정노동자 심리 상담 및 치유프로그램 운영하고, 대리기사 및 퀵서비스 기사 등 이동 노동자의 고충해결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사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대산업 재해 예방 업무 편람을 제작·배포하여 어려운 내용들을 사업장 중심으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관내 사업장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업재해예방 관리로 중대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관내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지역사회에 정착이 가능하도록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를 확대시행하며, 연구개발(R&D) 분야 노동자를 대상으로 주택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제조업 분야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비상경제대책TF를 구성하여 선제적이고 신속한 피해 대응책을 마련했다. 비상경제대책TF를 통해 △물가안정을 위한 공공요금 6종 동결, △난방비 지원 등 에너지 복지사업 △구미산단 근로자 청년교통비 및 월세 지원 △구미쌀 판매 촉진 등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역 상인들의 고정지출 부담 완화를 위한 △카드 단말기 이용료 지원, △구미형 특례보증 확대, 소상공인 지원혜택을 원스톱으로 안내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지원센터 신설과 지역 경제의 기반이 되는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예술과의 협업하여 점포 디자인을 개선해 주는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등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민생경제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 투자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경제 청신호 기업 유치단계에서부터 입주·공장 인허가·사후 관리까지 기업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투자유치 원스톱서비스 지원체계 구축했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성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홍보를 강화하고자 구미시 범시민 기업유치위원회 운영, 대구신공항 이전에 따라 관련 산업 유치에 선제적 대응하고자 신공항 관련 외투기업 및 서비스산업 투자유치 협력체계 강화로 차별화된 지원전략 마련해 최근 SK실트론, LG이노텍 등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밖에 수요 야간 인허가 사전상담제 운영, 인허가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투자기업에 대한 편의제공과 투자민원 처리 시간단축 등 수요자 중심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2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이 구미를 찾아 금오공대에서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주재하고, 구미국가산단 내 반도체 기업인 SK실트론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반도체산업 육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미시에서는 금오공대, 구미전자공고, 금오공고 등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여 긴밀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기업의 지역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여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는 저성장·고물가의 세계경기 불안과 대내외적인 위기 속에서 지방시대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들이 요구되고 있고, 급변하는 정책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며 "경제회복으로 구미를 재창조하는데 행정역량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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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으로 구미국가산단의 미래 혁신하다![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1월 1일자 직제개편을 통해 스마트산단과를 산단혁신과로 변경해 기능 및 사업을 확대·보강하고, 새해 첫 업무를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방산 관련 중소기업 방문으로 시작하며 구미경제 재도약을 위한 힘찬 출발을 하였다. 산단혁신과는 산단혁신, 방위산업, 산단재생 3개 팀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의 중추인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 미래 먹거리 육성 및 명품 근로·정주여건 강화에 앞장서며, 변화와 혁신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새롭게 디자인한다는 방침이다. □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제조 생태계를 혁신하다. 올해 4년차 사업 마무리를 준비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제조현장에 본격적으로 뿌리내리며, 디지털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 및 친환경그린산단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 혁신의 중심에 자리잡았다. 지난 한 해 중앙정부로터 국비 200억을 확보하여 스마트그린산단 7대 핵심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지역기업 400여개사가 공정 자동화, 에너지 효율 향상, 미래먹거리 창출 등 기업 체질개선을 업그레이드하였으며, 기술개발-설계-시제품제작-사업화-양산-인력양성에 이르기까지 제조 전주기를 지원하는 생태계도 구축하였다. 아울러, '22년 1월 소재부품융합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8월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 개소, 12월 구미국가산단 저탄소 대표모델 지정,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개소 등 개별 추진 사업의 거점 동력을 확보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023년에도 전국 15개 스마트그린산단 중 두 번째로 많은 국비 188억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인 4개 계속사업에 대한 든든한 성장동력을 마련하였다. ①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200억원) ②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195억원) ③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79.3억원) ④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391억원) 이를 통해, 공유형 물류창고 및 물류플랫폼을 하반기 중 구축완료하여 물류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으로 기업 물류혁신을 앞당길 계획이며, 에너지자급자족형인프라구축으로 고효율설비 교체,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 지원 등 RE100 인프라 조성을 가속화하여 구미국가산단이 친환경 탄소저감 산단으로 변모하게 된다. 또한, 구미를 중심으로 김천․칠곡․성주와 연계하는 산단대개조 사업도 20여개 사업(3,892억원)이 추진되어 구미산단이 일자리 창출 및 지역동반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과학기술 기반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216억원)도 기술이전 74건, 연구소기업 설립 19개사, 신규창업 22개사, 투자연계 약 44억원 등 목표대비 상향하는 성과를 나타내었으며, 올해도 국비 20억원을 확보하여 지역 기업의 R&D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방위산업, 지역 핵심 첨단산업으로 자리잡다. 방위산업은 국가안보의 핵심 기간산업이면서 최첨단 기술개발의 국가 테스트베드 역할로 과학기술적 파급효과가 매우 높은 정부 핵심 정책 사업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을 시작하면서 방산관련 중소기업인 '엘씨텍'을 제일 먼저 방문하여 근로자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지역 중소기업에 힘을 실어주고 지역 방위산업 육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 주었다. 구미시는 지역의 LIG넥스원, 한화시스템이라는 방산 체계업체와 대학, 연구소, 군 등이 지역 산학연관군 협의체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통해 긴밀히 연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0월 말에는 지역 방산 관련 기업 83개사를 기반으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가 창립되는 등 방산 육성 인프라도 착실하게 구축하고 있다. 또한, 국방관련 유관기관으로 방위사업청 구미 방산기업 원스톱 지원센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육성사업2단(구미국방벤처센터, 부품국산화연구팀), 국방기술품질원 유도탄약센터가 있어 지역 내 방산업체와 관련 중소벤처기업들의 기술 및 사업 지원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말 한화시스템(주)과 LIG넥스원(주)의 3천100억원 시설 투자유치와 ㈜삼양컴텍 공장 설립 착공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방위산업 육성에 관한 관심과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 방산혁신클러스터, 구미 미래 50년을 책임진다. 구미는 1단지부터 5단지까지 총1,094만평 내륙최대 규모 국가산업단지 내 2,400여 개의 제조업체가 있고 주생산품은 통신장비, 반도체, 모바일, 5G, 탄소섬유 등으로, 전국 산단 중 전기, 전자 분야에서는 생산, 매출, 고용 면에서 독보적이다. 이러한 인프라가 기반이 된 구미는 유도무기와 감시정찰 장비의 최대 생산거점이기도 하다. 지역마다 산단을 만들고 기업을 유치하여 어려운 지역 경제를 타파하려고 하고 있는 현재, 이미 잘 갖추어진 산단이 있다는 것은 구미의 강점이다. 하지만 방산 관련 중소벤처기업들의 R&D 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은 해결해야 하는 숙제이기도 하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국방 5대 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특화 클러스터를 구축, 관내 방산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R&D 기술 역량 강화 및 지원이 필요한 우리 구미에 반드시 필요하다. *국방 5대 신산업 : 우주, 인공지능(AI), 유·무인복합(드론), 반도체, 로봇 방산특화개발연구실 구축․운영 및 인력양성, 연구․시험․실증 등 인프라 및 사업화 지원, 창업 및 방산진입 지원 등 지역의 방산 관련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국방벤처센터가 있는 전국 10개* 지역에서 신청가능한 사업으로 그 중 기초지자체는 구미가 유일하다. *구미, 부산, 경남(창원), 전북, 대전, 광주, 전남, 울산, 충남, 충북 구미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방산혁신클러스터TF팀’을 구성하여 꾸준히 소통하고 긴밀히 협조하며 2023년도 공모를 준비 중에 있으며,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마중물로 지역 방위산업의 역량을 강화하여 다시 한번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구미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명품 산업단지 공간을 혁신한다. 구미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이하 혁신지구 조성사업)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지정 변경계획(2차) 승인을 득하며 2023년 시행계획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들어갈 전망이다. '혁신지구'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도시재생의 속도와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2019년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 공공 주도로 쇠퇴지역 내 주거·상업·산업 등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신속히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이다. 혁신지구 조성사업은‘Work·Play·Live가 어우러진 브랜드 산업단지’를 비전으로, 공단동 일원에 총사업비 1,998억원을 투입해 2025년도 완공을 목표로 현재 활발히 추진중에 있다. ▲산업융복합지구(기업혁신지원센터, 기업성장센터) ▲산업문화혁신지구(산업도서관, 산단어울림센터, 그로잉센터, 시립어린이집) ▲의료혤스융합지구(산단헬스케어센터, 의료·헬스연구센터, 공유오피스텔 등) ▲근로상생복합지구(통합공공임대주택) 등 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와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산업·문화·복지·상업·주거 등 다양한 기능이 융복합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혁신지구 조성으로 조성 50년이 경과한 1산단의 성장 잠재력을 회복하고, 일과 삶이 조화될 수 있는 산업단지의 새로운 혁신공간으로써 구미 국가산단의 제2의 부흥을 알리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구미국가산업단지 변화와 혁신은 지속된다. 구미시는 구미국가산단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올해 상반기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40억원)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 DX 기반 구축(178.5억원) 등 공모사업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근로자 위해예방 XR 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156억원) ▲산단 공동화지역 스마트화 임대공장 시범사업(200억원) ▲초정밀 부품 제조 혁신 플랫폼 구축(195억원) 등 신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국회, 경북도 등 긴밀한 협조체계로 국비확보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급변하는 대내외 산업환경과 주력 산업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지난 11월 정부에서 발표된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을 토대로 산업단지 디지털 혁신, 저탄소 산업단지 구현, 찾고 머물고 싶은 산단, 함께하는 안전·안심 산단 조성을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 중장기 마스터 플랜‘을 수립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에 이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혁신방향을 새롭게 설정하며, 산업단지가 지역발전을 선도할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새로운 공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핵심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 시정목표를 '미래의 시작, 혁신의 중심! 구미 재창조!'로 정한만큼 미래를 선도하는 산업혁신 성장의 중심에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있을 것"이라며 "내륙 최대 산업도시의 재도약으로 구미 경제회복을 이끌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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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스마트그린산단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 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5월 13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 세미나실에서 관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의 2차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업이 제품 개발 및 공정 개선을 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첨단 융복합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하고 나아가 시작품 제작, 컨설팅 등 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사업은 지난해부터 3년간 총 사업비 195억원(국비136, 지방비38, 민자21)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금년도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준공하고 지원 플랫폼과 장비(프로그램) 11종을 추가로 구축하여 지원대상(구미국가산업 1~4단지내 소재) 관내 기업에게 제품의 설계, 해석, 시작품, 성능평가, 컨설팅 등 전액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20일까지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e-mail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식 및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기업지원포털(www.gumi.go.kr/biz) 및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www.geri.re.kr) 내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수 스마트산단과장은 "본 사업은 제조 전,단계 공정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다양한 문제점을 빠르게 해결하여 기업이 제품개발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의 비약적인 절감이 가능하다"라며 "관내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경제단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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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업통상자원부 방문 내년도 신규사업 국비 지원 건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5월 12일 경상북도와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입지총괄과, 소재부품장비총괄과)를 방문해 산단 대개조사업을 비롯한 주요 스마트산단 신규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신규사업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내년도 국비 건의 주요 신규사업은 △경북형 메타버스 기반 제조혁신 교육플랫폼 구축사업(200억원) △근로자 위해예방 XR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사업(150억원) △구미형 사업다각화 성장지원 분석 플랫폼 구축사업(129억원) △5G·IoA 기반 구미 스마트산단 표준제조혁신공정모듈 구축사업(130억원)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 기반구축사업(159억원) 등 이다. 관내 산업여건과 기업수요에 기반한 지역특화 신규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부처예산 편성안에 해당사업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김용수 스마트산단과장은 "산단대개조 및 스마트그린산단 세부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구미산업단지가 디지털-친환경 전환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중앙부처, 국회, 경북도 등과 긴밀히 협의하여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디지털전환, 탄소중립, ESG 경영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지역산업 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