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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랑의쉼터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의 날'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1일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사랑의쉼터(시설장 김보영) 주관으로 시설 내 체조광장에서 사랑의쉼터 거주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쉼터 거주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조 및 민요, 생활인 노래 공연 등 식전 공연과 기념식,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이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구미미르치과(원장 이상화)에서 사랑의쉼터에 4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고, 한국자유총연맹구미시지회청년회(회장 권기섭)에서는 짜장면, 탕수육 등 400만 원 상당의 음식 및 배식봉사를 지원했다. 또한, 경상북도기능봉사회(회장 이분순)에서 80만 원 상당의 스카프 및 비누, 사랑의쉼터 보호자모임(회장 유경란)에서 6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후원하며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김보영 사랑의쉼터 시설장은 "2003년 12월 30일 설치한 사랑의쉼터가 현재까지 잘 운영된 것은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의 덕분으로 그동안 참여하며 전해준 따뜻한 마음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권혁성 노인장애인과장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내주는 소중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는 장애인 돌봄확대와 생활 안정지원, 구미형 장애없는 도시인프라 조성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장애인 인식개선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사랑의 쉼터는 구미시 도개면에 소재한 장애인단기보호시설로, 장애인 일정기간 보호로 가족의 단기간 돌봄부담 완화와 발달장애인 생활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설립 목적으로 하며 교육재활서비스, 사회심리재활서비스 일상생활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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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노동조합, 제5대 출범식 및 사회공헌활동![구미인터넷뉴스]구미도시공사노동조합(위원장 김문주)은 지난 21일 도개면에 위치한 사랑의쉼터(장애인복지시설)에서 사회공헌활동 및 제5대 출범식을 가졌다. 사내 봉사동아리 무지개봉사단과 함께 사랑의쉼터(도개)를 방문하여 산책동행, 요리봉사 등 기존 출범행사의 형식을 벗어나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시설에 필요한 김치냉장고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제5대 위원장에 선출된 김문주 노조위원장은 "새로운 물결! 변화의 바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사로 변경된 환경에서 사람의 존엄과 가치가 존중받는 조직문화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지향상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투쟁과 대립보다는 상생협력과 상호 공존을 지향하는 노조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행사에 참석한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노동조합의 파트너로서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으며 항상 소통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수익 확보와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사가 협력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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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촘촘‧두터운 지원으로 어르신과 장애인이 행복한 구미 구현![구미인터넷뉴스=기획]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민선8기 시대를 본격적으로 맞이하여 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안정적인 생활 보장을 위해 올해 사회복지국 예산(4,952억원)중 42.5%인 2,107억원의 예산을 노인‧장애인 분야에 투입하여, 어르신과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활기찬 어르신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여가시설 활성화 구미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22년 12월 말 45,239명으로 총 인구의 11%를 차지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노후 여가생활 중심축인 경로당 417개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로당별 지원금(22년 최대 533만원)을 2023년도에는 10만원 증액 지원하고, 경로당 운영비 회계처리 지출증빙 서식을 4종→ 2종으로 통합하는 등 회계관리 절차 간소화 및 경로당 행복도우미(24명)들의 지원으로 회계서류 작성 및 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고충을 해소한다. 또한, 그동안 시와 노인회‧새마을회 소유의 노후 경로당에 지원해주었던 개보수비를 23년부터는 20년 이상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 경로당에도 지원 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여 그동안 개보수에 어려움을 겪었던 노후 아파트 경로당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 경로당 자매결연을 실시하여 어르신공경 및 효·나눔문화를 확산 조성하고, 경로당 활성화 물품인 TV·냉장고·에어콘·테이블 및 의자 등을 확대 지원한다. 아울러 강동권 어르신들의 구미노인종합복지관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강동권 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할 예정으로 올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한 후 용역 결과와 전문가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적의 노인여가복지시설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설의 안정적 운영으로 장사문화 선진도시 구현 구미시는 경북도 내 최대 공설 봉안시설인 공설숭조당 1·2관과 시립화장시설인 구미시추모공원을 운영 중으로 구미시민들에게 화장에서 봉안까지 원스톱으로 선진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구미시추모공원은 화장로 8기 규모 중 5기를 설치·운영 중으로 총 2만여건의 화장을 실시하였으며, 매년 늘어나는 화장률과 감염병에 따른 비상사태에 선제적으로 대비코자 올해 국·도비 9억3천만원을 확보하여 총사업비 14억6천만원을 투입, 화장로 2기 증설 및 개보수로 화장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추진한다. 또한 구미시추모공원이 공사 또는 재난사고 등으로 가동이 중지되거나, 예약이 완료되어 시설을 이용하지 못한 구미시민을 위해 타 지역 화장시설 이용요금 중 30만원 한도에서 관내 화장요금 차액분을 지원해주는 화장지원금 제도를 시행한다. ■장애인 돌봄 확대와 생활안정 지원 관내 등록 장애인은 총 인구의 4.15%인 16,951명으로 올해 구미시는 장애인복지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57억원 증가한 447억원을 확보하여 장애인 돌봄 확대와 생활안정 지원 강화에 앞장선다. 성인 발달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주간활동서비스 시간이 기본형 월 125시간에서 132시간, 확장형 월 165시간에서 176시간으로,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서비스는 월 44시간에서 66시간으로 확대 제공되며 이에 맞춰 올해도 지속적으로 제공기관을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증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의 부재로 일시보호가 필요한 장애인 가족의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해 사업비 279백만원으로 중증장애인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단기거주시설 1개소를 신축 지원하여 긴급돌봄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이 최대 323,180원으로 전년대비 5.1% 인상되었으며, 장애수당이 재가 장애인은 월 4만원에서 6만원으로, 시설 장애인은 월 2만원에서 3만원으로 각각 50% 인상하여 지급된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중증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한 신규시책으로 장애정도가 심한 가구에 매월 5,100원의 상수도 요금과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구에 월 5만원의 월동 난방비를 동절기(11월~3월)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돌봄지원을 강화하고 장애인들이 좀 더 편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홍보 및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무장애 도시 조성 지원 구미시는 장애인과 노인, 영유아, 임산부 등 전체 인구의 21%에 달하는 보행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공원 등 공공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구미형 무장애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 제정으로 모든 시민이 공공시설을 이용하거나 이동하는 데 불편함 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점진적으로 만들어 간다는 취지다. 우선 추진 과제로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정비, 노약자 보호구역 시인성 강화, 무장애 공원 확충, 보행로 정비 등 보행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공공시설물 접근성 강화에 역점을 두고 각 사업부서에서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세심하게 살피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존 제도 개선과 신규 시책 발굴‧지원으로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무장애 도시 조성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통합 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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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행정조직 개편 '사회복지국은 전문성 강화 복지전담부서'로 개편... 새희망 시민 행복 도시 기틀 마련![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민선8기 시대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행정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사회복지국은 ▲복지정책과 ▲노인장애인과 ▲아동친화과 ▲가족보육과 ▲생활안정과 ▲노인종합복지관 5개 부서 1개 사업소로 조직개편하여 전문성을 강화한 복지전담부서로 개편해 시민의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에 체계적 기틀을 마련다. 기존의 아동보육과를 아동친화과와 가족보육과로 분리하면서 인구증가 정책의 핵심인 가족ㆍ아동ㆍ보육 분야를 강화했으며, 2023년 사회복지국 예산은 4,952억원으로 전체 구미시 예산의 27%를 차지해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구미 조성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 디지털(AIㆍIOT)을 활용한 돌봄 강화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초핵가족사회로 인한 1인가구 증가로 고독사 등 사회문제에 대한 돌봄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하여 독거노인, 중증질환자 독거 1인 돌봄 가구에 외로움, 우을증, 자살 예방을 위해 ▲디지털을 활용한 AI스피커, 효돌이 돌봄사업, 살피미 앱, 스마트 플러그 안부확인 사업을 운영 ▲119와 협력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건강음료배달사업 시행으로 효율적이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구현하여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 육아종합지원센터, 아픈아이 돌봄센터 개소, 초등 돌봄터 확대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 2023년 개편된 아동친화과에서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고자 놀이기획단을 양성하여 놀권리 보장과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하고 권리교육강사 양성 통한 아동권리 보장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아동참여위원과 옴부즈퍼슨,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등을 통한 아동 의견을 수렴한 후 정책에 반영하는 4개년 추진계획 시행, 아동친화도 조사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와 지역아동센터 내실화로 돌봄공백 해소 현재 초등돌봄 다함께돌봄센터가 경북 도내 최다 9개소 운영 중이며 매년 2개소씩 늘려 2026년까지 총 17개소를 확충하고 47개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와 운영비 등 100억 원을 지원하여 1,200여 명의 이용 아동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픈아이 돌봄센터' 운영으로 맞벌이 부모의 육아부담 해소 민선8기 공약이자 경북도 정책 중 하나인 다양한 돌봄시설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구미시는 2022년 하반기부터 유연한 돌봄지원 체계를 갖추고자 경북 최초 '아픈아이 돌봄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맞벌이 등 돌봄취약 가정에 아픈아이가 발생 시 돌보미가 병원동행 및 간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부모의 돌봄 부담 완화를 통해 경제활동에 전념토록 지원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인프라 구축 상반기에 개관 예정인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체험놀이실, 장난감도서관, 시간제 보육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집 컨설팅, 보육교사와 부모 교육·상담,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보육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보육시설에는 보육교사 처우개선, 교구교재비 630백만원 신규지원, 시립(직영)어린이집 인건비 및 차량 운영비 신설, 전년도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확충으로 총 18개소 870여 명의 영유아가 이용하게 되었고, 올해에는 추가 4개소를 설치하여 질 높은 공보육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신설된 영아가정 부모급여는 만 0세 아동 월 70만원, 만 1세 아동 월 35만원을 지급하여 출산 후 양육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맘 편히 아이를 돌보도록 한다. ▲ 보호종료아동 정착금 천만원 증액, 학대피해아동 지원서비스 강화 2023년부터 시설보호종료아동에 자립정착금을 10백만원으로 증액 지원해 실질적 자립을 도와주고, 저소득 아동급식비를 8천원으로 인상하여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고 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의 24시간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현장출동 대응체계 구축과 학대피해아동 보호조치·심리치료·법률자문서비스 등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더불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지원한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마을돌봄사업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경상북도 우수돌봄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7천만원 확보, 드림스타트사업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지원서비스 실현 신설된 가족보육과는 '모든 가족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 실현에 비전을 두고 체계적 효율적인 가족서비스 전달체계를 강화한다. 취약가족을 위한 가족역량강화 지원, 다문화 아동 취학준비 지원서비스를 신규로 추진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가족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 보훈선양계 신설, 수당 인상 등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보훈선양사업 확대 보훈선양계를 신설함으로써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합당한 예우를 다하고 복지향상 확대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보훈수당 인상 및 65세 기준 폐지, 배우자수당 신설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각종 수당 인상과 65세 기준을 폐지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월5만원씩 수당을 신설하여 기존예산에서 2,750백만원을 증액하여 지원하고 점진적으로 예우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국가유공자의 업적을 새기는 보훈선양사업 추진 시민들이 구미지역의 독립운동역사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e-구미독립운동기념관 구축ㆍ구미지역 국채보상운동 발굴사업 등 다양한 보훈 선양사업을 추진하여 우리지역의 나라사랑 역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다. ■ 노인복지관 식비지원 인상, 300인 이상 공동주택 경로당 개보수 지원 현재 417개소 경로당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비를 개소당 10만원 증액 지원하고 회계처리 절차 간소화와 경로당 행복도우미 선생님을 연계한 회계처리 행정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올해부터 20년 이상된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 경로당에 개보수를 지원하여 열악한 노후 아파트 경로당도 개보수를 할 수 있게 된다. 선산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개관과 더불어 경로식당 식비지원 단가를 2,8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하여 양질의 식단을 지원한다, 또한 강동권 어르신들의 노인종합복지관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복지관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한 후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적의 노인여가복지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 장애인 난방비 지원, 단기거주시설 확대, 이동센터 일원화로 돌봄강화와 사회참여 활성화 2023년 하반기부터 중증장애인 4,800여 가구에게 매월 5,100원의 상수도 요금과 저소득 중증장애인 1,500여 가구에게 월 5만원의 월동 난방비를 동절기(11월~3월) 동안 지원할 예정이며, 일시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 가족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사업비 279백만원으로 단기거주시설 1개소를 신축하여 긴급돌봄체계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장애인이동지원센터 일원화로 이동권 보장 강화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교통장애인협회와 시설공단에서 운영 중이던 부름콜 서비스를 일원화하여 이동권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현재 구미시는 장애인 이동을 위한 특별교통수단(19대)과 저상버스(28대) 및 행복택시(29대)를 운행하고 있다. 구미시는 장애인 돌봄지원을 강화하고 열린관광지 설치 등으로 장애인들이 좀 더 편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긴급지원 확대,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으로 찾고 돌보며 함께 만드는 희망복지 구축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유행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실직·폐업 체납 등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긴급지원을 통한 위기 해소에 적극 대응 하고 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 및 카카오톡채널 '구미희망톡'을 개설하여 365일 24시간 위기가구 제보가 가능토록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수요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운영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 기초생계급여확대, 청년내일저축 대상확대로 저소득층 자립지원확대 23년도 기준중위소득이 전년 대비 5.47% 확대됨에 따라 4인 가구 기준기초생계급여 최대 지원액이 1,620,289원으로 86,566원 증가된다. 저소득대상도 선정기준 완화로 전년 대비 현재 3.5%(391명) 증가한 11,407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최저보험료 이하 가구 중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국가유공자, 만성희귀난치성환자를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최저보험료 인상에 따른 지원금액도 인상 지원한다. ▲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 확대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이 목돈을 모아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 지원대상이 중위소득 50%이하에서 100%이하 가구로 확대되며 월10만원 이상 저축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대상자는 매월 30만원, 차상위 초과자는 매월10만원 매칭지원하여 3년만기 시 최소 720만원에서 최대 1,440만원의 목돈을 마련하여 청년들의 출발을 지원한다. ■사회복지종사자 복지포인트 신설로 양질의 서비스 기반 강화 사회복지 종사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및 처우강화를 위한 복지포인트 신설하여 240백만원을 편성하여 지급할 계획이며 종사자 해외연수 기회 제공을 통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 지원 기반을 강화시켜 나간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를 책임지고 전문성을 강화시켜 체계적이고 양질의 복지서비스 실행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보훈대상자 예우 강화를 통하여 자긍심을 높여 누구나 살고 싶고 살맛 나는 도시를 만들어 인구증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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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재 사랑의쉼터, 지역사회 어울한마당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 소재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사랑의쉼터(시설장 김보영)에서는 11월 24일 시설 내 나눔숲 일원에서 거주인 및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짜장면 및 문화 나눔으로 지역사회 어울한마당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쉼터 주관으로 도개면 문수사(월담스님)에서 후원하고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대표 정한교) 사랑의짜장차에서 중식을 직접 제공했으며, GMTV국민방송예술공연단(대표 김성수)에서 문화공연을 더해 시설 및 지역주민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 정한교 대표는 "2015년 설립 이래 짜장면 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이어오고 있다"며 "푸드트럭의 장점을 살려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 계층을 찾아가서 따뜻한 짜장면 한그릇 이상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있다"고 말했다. 박영희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 복지시설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는 자리라 더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들이 소통하며 어우러져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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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 생애를 아우르는 소통하는 공감 복지' 시정홍보 정례 브리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8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 세번째 정례브리핑으로 11월 16일 10:3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언론인 50여명 대상, 박경하 사회복지국장 주재로 주요 복지정책에 대한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전 생애를 아우르는 소통하는 공감복지'라는 주제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추진과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우려로 시민들의 소득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복지혜택을 늘리고 삶의 만족도를 올리기 위한 정책들을 발표했다. 2022년 주요 성과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장애인활동지원 등 제공기관 1개소 추가 지정 ▲고독사 예방 공모사업 선정 ▲어린이집 시간제보육 통합형 공모사업 선정 ▲드림스타트사업 우수기관 선정 ▲아이돌봄 서비스 우수 제공기관 선정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자체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 선정 ▲장학기금 321억원 조성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 주요 정책으로 1.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는 포용도시 조성 어린이집 지원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으로 사업비 60억원 투입, 연면적 1,674㎡ 규모에 장난감도서관, 영유아 체험놀이실, 보육실 등을 갖춰 어린이집 컨설팅, 보육교사·부모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육아종합지원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내년에는 만 0세에서 만 1세 아동양육 가정에 월 35만원에서 70만원의 부모급여 대폭 지원, 340여 개 어린이집 교재교구비와 급간식비를 확대하여 어린이집 운영상 어려움과 부모 부담을 완화하게 되며 한부모가족 지원대상 확대와 취약가족 가족역량강화 사업, 다문화가족 학습지원 등 다양한 가족 포용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보편적 초등돌봄 다함께돌봄센터를 2026년까지 17개소 확충하고,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를 위해 '구미형 아픈아이 돌봄센터' 조성과 경북 최초로 선정된 돌봄공동체 국비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주도형 육아공동체 기반 마련으로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2. 맞춤형 교육 인프라 구축 및 지역인재 지원ㆍ투자 확대 구미시 청소년 인구(2022.10월말기준)는 72,882명으로 전체 인구의 17.8%로 전국(15.8%), 경상북도(14.3%)에 비해 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아 청소년시설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힘써 왔으며, 2023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산동읍 신당리 20 우항공원 내에 총사업비 100억, 지상 4층(연면적 3,685㎡) 규모로 댄스·음악연습실, 스마트체육시설, 북카페, 등을 갖춘 청소년 종합문화공간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59억원 교육비(초ㆍ중ㆍ고학생 방과후 프로그램, 특성화 학교, 학교급식 등 지원)를 지원하고 321억원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 및 맞춤형 교육복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진학·진로 지원센터 설치- 2023년 진학·진로 지원센터를 개소하여 관내 초·중·고 학생에게 1:1 맞춤형 입시컨설팅 및 진학정보, 반도체 및 배터리 등 신산업 체험, 학부모 대상 진로 특강 등 지역 특성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교복구입비 단계적 확대 지원- 2021년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을 시작으로 2022년도에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7,200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약 7억 2천 4백만원의 교복비를 확대 지원하였으며, 2023년 1인당 20만원, 2024년에는 30만원으로 단계적 확대 지원을 통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3.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총 인구의 10.9%를 차지하며, 매년 노인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시가 나섰다. 어르신들의 노후 여가생활의 중심축인 경로당 417개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소별 경로당 지원금을 올해부터 최대 533만원까지 증액하였으며, 2023년부터는 20년 이상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 경로당에도 개보수비 지원을 확대한다.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교육 수요에 발맞춰 '어르신 디지털 배움터 교육' 과정을 신설하고 급식단가 인상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만 90세 이상 장수노인에게 10만원(생애 1회)의 장수축하금을 지급하여 장수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예우를 다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4. 지역사회 돌봄 강화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결혼연령 상승ㆍ고령화 등 초핵가족사회 및 1인가구 증가로 돌봄기능과 사회안전망이 약화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3년까지 300명에게 AI스피커를 설치 할 예정이다. AI스피커는 1인가구 돌봄대상자와 정서적 대화로 우울증 및 불안감을 낮춰 자살을 예방하고, AI, IOT 기반 상시 위험요인 모니터링 및 관리(24h, 365일)로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여성 대상 범죄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신규 시책으로 문 열림 센서, 홈 CCTV, 창문 잠금장치 등 안심홈 세트를 지원하는 「우리집 경호원 파견 사업」을 추진하여 여성의 행복지수를 더욱 높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 5. 중증장애인 돌봄망 강화로 함께 잘사는 사회구현 구미시 등록 장애인은 16,827명으로 그중 중증 장애인은 3,840명이며, 23년부터 중증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기존 상수도 요금을 지원 받고 있는 가구를 제외한 4,800여 가구에 매월 5,100원의 상수도 요금과 1,500여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구에 월5만원의 월동난방비를 5개월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거주환경 및 시설의 개선을 위하여 장애인복지시설 등 20개소에 88억원을 지원하고, 사랑의쉼터 생활관 신축과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4개소의 기능보강사업으로 이용자의 편의 증대 및 안전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2023년에는 중증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의 부재로 일시보호가 필요한 장애인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사업비 279백만원으로 단기거주시설 1개소를 신축하여 긴급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6. 독립운동 정신을 잇는 보훈선양사업 확대 2023년부터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 확대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등을 합당하게 예우하고 지원함으로써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참전명예수당 인상 및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는 참전명예수당을 5만원 인상하여 월 20만원을 지급하며,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신설하여 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훈예우수당 인상 및 지급연령제한 폐지- 기존 만65세 이상 보훈대상자에게만 지급해오던 보훈예우수당을 2023년도부터는 지급연령제한을 폐지하여 전연령에게 합당한 보훈예우를 지원할 예정이며, 대상자에게는 5만원 인상된 월 10~15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구미 독립운동 선양 프로그램 패키지 사업 추진-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위국헌신을 기리는 선양프로그램 사업 추진을 통해 미래세대 중심의 보훈문화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7.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으로 시민 복지서비스 강화 구미시에는 2천400여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처우개선을 담아내는 종합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023년부터는 자기계발 및 문화생활 등을 할 수 있도록 구미사랑상품권을 활용하여 복지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족돌봄휴가제ㆍ건강검진휴가제 등 처우개선 사업을 제도화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통한 사기를 진작시키고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복지 증진 및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8. 저소득층을 위한 기초생활보장 정책 강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12,300여가구에 대해서도 소외됨 없이 기본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급여 지원, 스마트 플러그 안부살핌 서비스, 의료급여 사례관리, 자활지원 및 자산형성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또한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목돈마련 사업인 자산형성지원 사업 중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 지원대상이 기존 중위소득 50% 이하에서 100% 이하 청년까지 확대되어 더 많은 저소득 청년들의 든든한 출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9.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지도ㆍ점검 강화 및 시설지원 확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식 및 집단급식이 다시 증가 됨에 따라 시기별, 계절별, 업종별로 체계적인 식품위생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식중독 발생시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보고 및 대응체계를 확립하며, 외식문화 트렌드 변화와 이용객들의 편의증대를 위해 추진된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은 2022년도에 15개소 25백만원을 지원하였으나,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100개소부터 최대 200개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선진 음식 문화 정착에 앞장 설 계획이다. 앞으로도 위생업소에 대한 각종 시설 지원사업 확대와 강화된 식품위생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고 다양한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복지행정으로 촘촘한 안전망 구축 및 따뜻한 나눔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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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개면 '사랑의쉼터 남자생활관 및 나눔숲' 준공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 도개면 용산리 소재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사랑의 쉼터에서는 11. 11. 10:30 '사랑의쉼터 남자생활관 및 나눔숲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사)석성일만사랑회 조용근 회장, (사)까치둥지 한동일 이사장, 지역주민, 장애인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 표창 및 명예시민증 수여, 제막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된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사랑의쉼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역사회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되어 총사업비 13억93백만원(후원금* 833, 복권기금 등 보조금 560)을 투입해 단계별 사업을 완공하여 명실상부한 구미시 중증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터로 거듭나게 되었다. *(후원내역: (사)석성일만사랑회 4억8백만원, 주광정밀(주) 1억5천만원, (사)까치둥지 2억7천만원, 구미미르치과 5백만원) 사랑의 쉼터는 ▶(1단계) 여자생활관 준공(2021.3월, 건축연면적 278㎡)에 이어 ▶(2단계) 남자생활관 신축(건축연면적 386㎡) ▶(3단계) 녹색자금(복권기금) 공모사업 선정, 시설 내 나눔숲 조성 등으로 추진되었으며, 3단계로 추진된 '사회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수익금인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추진된 사업으로 구미시는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 실외 나눔숲 분야(2억원)에 선정되었다. 사랑의 쉼터 나눔숲은 약 3,000㎡로 무장애 산책로와 쉼터를 조성하고, 발달장애인들에게 원예 심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숲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왕벚나무, 백합나무 등 13종 105주의 교목과 산철쭉, 영산홍과 같은 화목류 위주의 수목을 다양하게 식재되어 경관미를 갖춘 또다른 명소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준공식은 그간 사랑의 쉼터 주거환경개선사업에 4억 8백만원을 후원하며 지역 민관협력사업에 마중물 역할을 수행, 구미시민 복지증진에 헌신 기여한 (사)석성일만사랑회 조용근 회장에 대한 명예시민증도 수여되었다. 구미시 명예시민증은 시정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내외국인을 예우하는 것으로 1988년 제정 이래 금회로 열다섯번째 수여된다. 구미시 명예시민 (사)석성일만사랑회 조용근 회장은 전,대전지방국세청장, 천안함재단 초대이사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석성일만사랑회, 석성장학회를 통해 중증장애인 복지증진사업, 장학사업 등에 헌신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3년여에 걸친 지역협력사업으로 사랑의 쉼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후원자께 감사드린다"며 "구미시의 발전과 성장에서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시민체감형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모두가 편안한 구미형 장애인 복지 증진을 섬세하게 챙겨 가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사랑의 쉼터'는 2개동의 생활관과 편의시설을 갖춘 안전하고 따뜻한 시설로 입소 관련 상담은 사랑의 쉼터(☏474-9388)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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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회복지시설 '사랑의쉼터' 나눔숲 조성 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28일 오후2시 도개면 동산리 소재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쉼터와 나눔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생활 또는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내 녹지조성을 통해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및 신규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구미시가 22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 실외나눔숲 분야에 사랑의 쉼터를 대상지로 신청하여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나눔숲 조성사업은 복권수익금 등으로 구성된 녹색자금(2억원)을 전액 지원받아 해당 복지시설 옥외공간에 다양한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하고 무장애 산책길과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나눔숲 조성에 앞서 성공적인 사업추진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랑의 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구미시는 사랑의 쉼터에 나눔숲 조성부터 사후 유지관리까지 기술자문을 지원하고, 사랑의 쉼터는 관리주체가 되어 나눔숲 활용 및 보전에 협력하게 된다. 장지욱 공원녹지과장은 "무엇보다 사회복지시설 내 거주자와 이용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게 하여 정서함양과 심신치유를 위한 숲체험 공간으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면서 "앞으로 나눔숲 조성을 비롯하여 소외계층 녹색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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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랑의 쉼터 남자생활관 착공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 사랑의 쉼터(도개면 동산리 소재)에서 장세용 시장, 김재상 시의회 의장, (사)석성1만사랑회 조용근 회장, (사)까치둥지 한동일 이사장, 지역주민을 비롯한 장애인 가족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쉼터 남자생활관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경과보고, 격려사, 축사, 시삽 순으로 안전하게 진행됐다. 사랑의 쉼터는 폐교를 활용하여 발달장애인 30명이 생활하는 시설로서 생활관은 창고와 노후 교실 등을 개조하여 거주공간으로 사용하는 등 환경개선이 시급하여 구미시에서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2020년부터 단기거주시설 환경개선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전액 후원금으로 여자생활관 준공에 이어서 2단계 남자생활관 신축사업은 후원·봉사단체와 연대한 지역협력사업으로 추진되며 국비 보조 3억7천만원, (사)석성1만사랑회(이사장 조용근) 2억원 및 주광정밀(주) 윤재호 대표 1억원 건축비 후원, 그리고 (사)까치둥지(이사장 한동일)에서 설계 및 감리(7천만원 상당)를 지원하게 된다. 장세용 시장은 격려사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돌봄체계와 인프라를 지속 강화하여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편견과 차별없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쉼터 남자생활관은 지상 1층, 연면적 386㎡ 규모로 생활실 10개 등 안전하고 따뜻한 장애인 주거공간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 6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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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개면에 '사랑의 쉼터' 여자생활관 준공[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3월 26일 오후 2시 도개면 동산리 소재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 '사랑의 쉼터' 여자생활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세용 시장, 김재상 시의회 의장, (사)석성1만사랑회 조용근 이사장, (사)까치둥지 한동일 이사장, 6호 김경태 단장, 지역주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경과 보고, 유공 표창, 2단계로 진행될 남자생활관 후원 기탁, 제막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랑의 쉼터는 폐교를 활용하여 발달장애인 30명이 생활하는 시설로서 특히, 생활관은 창고, 노후 교실 등을 개조하여 거주공간으로 사용하던 바 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미시에서는 장애인 삶의 질을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단기거주시설 환경개선사업을 연차별로 추진, 1단계 사업으로 지난해 구미시에서 교육청으로부터 학교 부지를 매입(9억8천만원)했다.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지역협력사업으로 사랑의 쉼터 환경개선사업은 이후 (사)석성1만사랑회에서 2억원, (사)까치둥지에서 2억원 상당의 건축전문기술지원, 주광정밀(주)에서 5천만원 후원으로 '사랑의 쉼터 여자생활관' 준공에 이르게 되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과 후원단체, 지역사회가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또한, 2단계로 진행될 남자생활관 개축 또한 구미시에서 국비를 확보하여 지역협력사업으로 추진, 하반기 착공하여 내년 초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장애인 거주시설인 사랑의 쉼터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해주신 석성1만사랑회와 까치둥지 등 후원단체와 지역민께 감사하며 민관협력의 좋은 계기로 삼아 따뜻한 구미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후원단체인 (사)석성1만사랑회(이사장 조용근)는 2011년 출범한 국세공무원, 세무사, 회사원 등 600여명으로 구성된 법인으로 석성나눔의 집(중증장애인 생활관 건립) 지원 및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랑의 쉼터 여자생활관 신축 후원에 이어 남자생활관 개축에도 후원을 약속한 조용근 이사장은 "안락한 장애인 생활공간 마련을 계기로 지역민과 더 많이 소통하는 아름다운 구미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건축 분야별 전문기술인 대표들이 모여 설립한 재능나눔법인인 (사)까치둥지(이사장 한동일)는 매년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을 위해 새로운 둥지를 만들어 주는 사업을 수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사랑의 쉼터 여자생활관은 까치둥지 6호로 회원들의 지원으로 지어졌다. 주광정밀(주) 윤재호 대표는 2015년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경북 회원(37호)으로 가입하여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은 물론, 중소기업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장학금 기부 등 현장 기술 지원과 후배 기능인 양성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사랑의 쉼터 여자생활관은 연면적 278㎡ 규모로 생활실 6개, 화장실 3개, 거실, 편의시설 등 안전하고 따뜻한 장애인 주거공간을 갖추고 있다. 입소 상담은 사랑의 쉼터(☏472-9388)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