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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시청에서 현판식 열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달 3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해 14일 시청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구미시는 2019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후 4년간 △아동권리 전담조직 △아동친화적인 법 체계 △아동의 참여 체계 △아동권리독립기구 △아동권리교육 및 홍보 △아동예산분석 및 확보 △정기적인 아동권리 현황조사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아동영향평가 △아동의견 환류 등 10개 영역을 성실히 이행해 왔다. 이번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은 도시의 아동친화적인 제도‧정책‧시설 확충 등 사회적 인프라 구축에 대한 방증(傍證)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정주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도시 이미지 제고와 위상 정립, 인구유입 유인 효과 등 저출산 시대에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제2차 유엔인간정주회의(2023.6.4.) 시 ☞ '아동의 안녕이야말로 건강한 도시, 민주적 사회, 굿 거버넌스의 평가지표' 임을 선언 구미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안전한 도시, 구미'라는 아동친화 비전 아래 30개 부서에서 전체 예산 1조 5,021억 원의 16.6%에 해당하는 2,500억 원 규모의 213개 아동친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놀이형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꾸러기 놀이기획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2023년 11월부터 2027년 11월까지 △아동친화도시 로고 사용권 △유니세프 인증서 및 현판 수여 △국제행사 참석‧교류 및 협력기회 보장 등의 혜택과 함께 △아동친화 중장기 계획의 구체화 및 실행 △연령‧배경‧권리영역별 아동친화 사업추진 강화 △아동의 의견수렴 및 참여기회 다양화 △4개년 추진계획 추진 및 이행실적 모니터링 등 이행 과제를 부여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은 의미가 매우 크다"며, "상위단계 이행 과제를 성실히 이행해 소수 아동을 포함한 다양한 배경의 아동이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는 등 모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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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5기 아동 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워크숍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4일 청소년수련원에서 아동 참여 위원 44명이 참석해 '제5기 아동 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워크숍'을 열었다. 위원회는 만 9세~18세의 아동이 아동 관련 정책 수립, 시행 등 전 과정에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하는 기구로,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했다. 발대식은 아동 권리교육, 활동분과 구분, 임원 선출, 위촉식, 활동 다짐 선언 후 로보토리(로봇 코딩 체험)·디딤(가상현실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위원회는 △아동 권리 캠페인 △아동 친화도 연구용역 회의 참석 △아동 관련 시설 설치 시 의견 제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의견 제시 등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추진으로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2017년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해 현재까지 아동 친화 도시 추진 회의, 역사 문화 현장 탐방, 여름 캠프, 생생토론회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 정책반영 사례) ① 아동친화놀이터 설치 시 의견 제시 ② 학교 앞 쓰레기 수거장 제거 ③ 공원 앞 신호등 설치 제안 등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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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6. 5일까지 아동의 인권향상과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5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구미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9세 이상 만18세 미만의 아동으로 아동 권리에 관심있는 아동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다양한 사회적 배경의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과 학교, 교육지원청, 아동 관련 기관(지역아동센터 등)의 추천을 병행한다. 신청방법은 구미시청 누리집-행정정보-고시.공고.입법에서 '제5기 아동참여위원 모집 공고'를 검색해 신청서(또는 추천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구미시청 아동친화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위원으로 선발되면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와 회의 참여 ▲아동권리(참여권)교육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행사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구미시는 2017년 7월 17일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아동친화도시 추진회의, 역사문화 현장탐방, 여름캠프, 생생토론회 등에서 도출된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정책반영 예 : 아동친화놀이터 설치 시 의견 제시, 학교 앞 쓰레기 수거장 제거, 공원 앞 신호등 설치 제안 등)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참신하고 좋은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돼 아동의 참여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아동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추진으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구미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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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행정조직 개편 '사회복지국은 전문성 강화 복지전담부서'로 개편... 새희망 시민 행복 도시 기틀 마련![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민선8기 시대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행정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사회복지국은 ▲복지정책과 ▲노인장애인과 ▲아동친화과 ▲가족보육과 ▲생활안정과 ▲노인종합복지관 5개 부서 1개 사업소로 조직개편하여 전문성을 강화한 복지전담부서로 개편해 시민의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에 체계적 기틀을 마련다. 기존의 아동보육과를 아동친화과와 가족보육과로 분리하면서 인구증가 정책의 핵심인 가족ㆍ아동ㆍ보육 분야를 강화했으며, 2023년 사회복지국 예산은 4,952억원으로 전체 구미시 예산의 27%를 차지해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구미 조성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 디지털(AIㆍIOT)을 활용한 돌봄 강화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초핵가족사회로 인한 1인가구 증가로 고독사 등 사회문제에 대한 돌봄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하여 독거노인, 중증질환자 독거 1인 돌봄 가구에 외로움, 우을증, 자살 예방을 위해 ▲디지털을 활용한 AI스피커, 효돌이 돌봄사업, 살피미 앱, 스마트 플러그 안부확인 사업을 운영 ▲119와 협력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건강음료배달사업 시행으로 효율적이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구현하여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 육아종합지원센터, 아픈아이 돌봄센터 개소, 초등 돌봄터 확대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 2023년 개편된 아동친화과에서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고자 놀이기획단을 양성하여 놀권리 보장과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하고 권리교육강사 양성 통한 아동권리 보장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아동참여위원과 옴부즈퍼슨,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등을 통한 아동 의견을 수렴한 후 정책에 반영하는 4개년 추진계획 시행, 아동친화도 조사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와 지역아동센터 내실화로 돌봄공백 해소 현재 초등돌봄 다함께돌봄센터가 경북 도내 최다 9개소 운영 중이며 매년 2개소씩 늘려 2026년까지 총 17개소를 확충하고 47개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와 운영비 등 100억 원을 지원하여 1,200여 명의 이용 아동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픈아이 돌봄센터' 운영으로 맞벌이 부모의 육아부담 해소 민선8기 공약이자 경북도 정책 중 하나인 다양한 돌봄시설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구미시는 2022년 하반기부터 유연한 돌봄지원 체계를 갖추고자 경북 최초 '아픈아이 돌봄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맞벌이 등 돌봄취약 가정에 아픈아이가 발생 시 돌보미가 병원동행 및 간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부모의 돌봄 부담 완화를 통해 경제활동에 전념토록 지원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인프라 구축 상반기에 개관 예정인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체험놀이실, 장난감도서관, 시간제 보육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집 컨설팅, 보육교사와 부모 교육·상담,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보육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보육시설에는 보육교사 처우개선, 교구교재비 630백만원 신규지원, 시립(직영)어린이집 인건비 및 차량 운영비 신설, 전년도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확충으로 총 18개소 870여 명의 영유아가 이용하게 되었고, 올해에는 추가 4개소를 설치하여 질 높은 공보육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신설된 영아가정 부모급여는 만 0세 아동 월 70만원, 만 1세 아동 월 35만원을 지급하여 출산 후 양육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맘 편히 아이를 돌보도록 한다. ▲ 보호종료아동 정착금 천만원 증액, 학대피해아동 지원서비스 강화 2023년부터 시설보호종료아동에 자립정착금을 10백만원으로 증액 지원해 실질적 자립을 도와주고, 저소득 아동급식비를 8천원으로 인상하여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고 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의 24시간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현장출동 대응체계 구축과 학대피해아동 보호조치·심리치료·법률자문서비스 등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더불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지원한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마을돌봄사업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경상북도 우수돌봄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7천만원 확보, 드림스타트사업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지원서비스 실현 신설된 가족보육과는 '모든 가족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 실현에 비전을 두고 체계적 효율적인 가족서비스 전달체계를 강화한다. 취약가족을 위한 가족역량강화 지원, 다문화 아동 취학준비 지원서비스를 신규로 추진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가족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 보훈선양계 신설, 수당 인상 등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보훈선양사업 확대 보훈선양계를 신설함으로써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합당한 예우를 다하고 복지향상 확대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보훈수당 인상 및 65세 기준 폐지, 배우자수당 신설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각종 수당 인상과 65세 기준을 폐지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월5만원씩 수당을 신설하여 기존예산에서 2,750백만원을 증액하여 지원하고 점진적으로 예우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국가유공자의 업적을 새기는 보훈선양사업 추진 시민들이 구미지역의 독립운동역사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e-구미독립운동기념관 구축ㆍ구미지역 국채보상운동 발굴사업 등 다양한 보훈 선양사업을 추진하여 우리지역의 나라사랑 역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다. ■ 노인복지관 식비지원 인상, 300인 이상 공동주택 경로당 개보수 지원 현재 417개소 경로당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비를 개소당 10만원 증액 지원하고 회계처리 절차 간소화와 경로당 행복도우미 선생님을 연계한 회계처리 행정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올해부터 20년 이상된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 경로당에 개보수를 지원하여 열악한 노후 아파트 경로당도 개보수를 할 수 있게 된다. 선산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개관과 더불어 경로식당 식비지원 단가를 2,8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하여 양질의 식단을 지원한다, 또한 강동권 어르신들의 노인종합복지관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복지관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한 후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적의 노인여가복지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 장애인 난방비 지원, 단기거주시설 확대, 이동센터 일원화로 돌봄강화와 사회참여 활성화 2023년 하반기부터 중증장애인 4,800여 가구에게 매월 5,100원의 상수도 요금과 저소득 중증장애인 1,500여 가구에게 월 5만원의 월동 난방비를 동절기(11월~3월) 동안 지원할 예정이며, 일시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 가족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사업비 279백만원으로 단기거주시설 1개소를 신축하여 긴급돌봄체계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장애인이동지원센터 일원화로 이동권 보장 강화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교통장애인협회와 시설공단에서 운영 중이던 부름콜 서비스를 일원화하여 이동권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현재 구미시는 장애인 이동을 위한 특별교통수단(19대)과 저상버스(28대) 및 행복택시(29대)를 운행하고 있다. 구미시는 장애인 돌봄지원을 강화하고 열린관광지 설치 등으로 장애인들이 좀 더 편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긴급지원 확대,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으로 찾고 돌보며 함께 만드는 희망복지 구축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유행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실직·폐업 체납 등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긴급지원을 통한 위기 해소에 적극 대응 하고 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 및 카카오톡채널 '구미희망톡'을 개설하여 365일 24시간 위기가구 제보가 가능토록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수요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운영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 기초생계급여확대, 청년내일저축 대상확대로 저소득층 자립지원확대 23년도 기준중위소득이 전년 대비 5.47% 확대됨에 따라 4인 가구 기준기초생계급여 최대 지원액이 1,620,289원으로 86,566원 증가된다. 저소득대상도 선정기준 완화로 전년 대비 현재 3.5%(391명) 증가한 11,407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최저보험료 이하 가구 중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국가유공자, 만성희귀난치성환자를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최저보험료 인상에 따른 지원금액도 인상 지원한다. ▲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 확대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이 목돈을 모아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 지원대상이 중위소득 50%이하에서 100%이하 가구로 확대되며 월10만원 이상 저축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대상자는 매월 30만원, 차상위 초과자는 매월10만원 매칭지원하여 3년만기 시 최소 720만원에서 최대 1,440만원의 목돈을 마련하여 청년들의 출발을 지원한다. ■사회복지종사자 복지포인트 신설로 양질의 서비스 기반 강화 사회복지 종사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및 처우강화를 위한 복지포인트 신설하여 240백만원을 편성하여 지급할 계획이며 종사자 해외연수 기회 제공을 통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 지원 기반을 강화시켜 나간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를 책임지고 전문성을 강화시켜 체계적이고 양질의 복지서비스 실행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보훈대상자 예우 강화를 통하여 자긍심을 높여 누구나 살고 싶고 살맛 나는 도시를 만들어 인구증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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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3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 아동참여위원,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아동영향평가 및 아동실태조사와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구미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학부모, 초‧중‧고등학생 등 6,300여명 대상으로 실시한 구미시 아동영향평가 및 아동실태조사 분석결과와 이를 기반으로 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수립 결과에 대한 각 분야별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은 놀이와 여가, 안전과 보호, 교육환경, 참여와 시민의식, 보건과 사회서비스 등 6대 전략분야 65개 중점 추진사업을 반영한 연구용역에 대해 최종보고회를 거쳐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구미시는 2019년 7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받은 후, 내년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해 구미시 아동영향평가 및 실태조사 결과보고서와 아동친화도시 4개년(2022~2025) 추진계획 등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제출하게 된다. 박경하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모든 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아동의 권리를 온전하게 보장하여 아이들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로 정착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 〇의 미: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하여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정책과 법, 프로그램과 예산 편성 등에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는 지역사회를 뜻함 〇인증기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〇인증기간: 4년(2019. 7. 25~2023. 7. 24) 〇인증현황: 76개 전국 지방자치단체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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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동친화도시 유니세프 상위단계인증'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23일 오후 2시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 아동참여위원,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구미시는 2019년 7월 유니세프에서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받았으며, 이번 용역은 아동영향평가 및 아동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3년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과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수립의 기초자료가 된다. 연구용역은 지난 3월부터 아동, 학부모, 교사, 아동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탁토론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학부모, 초‧중‧고등학생 등 6,300여명 대상 온·오프라인 아동실태조사 및 아동영향평가와 아동친화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아동친화도시 4개년 비전과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10월경 최종 보고회를 거쳐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정명자 구미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중간용역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토록 하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받아 아동이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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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동참여위원 대상 '역사문화 현장탐방'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30일(화) 아동참여위원 35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현장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탐방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구미성리학역사관, 구미에코랜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시관 관람,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 맹글마루 현장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선 성리학의 산실인 금오산 내에 위치한 구미성리학역사관의 구미역사관, 성리학전시관, 야은역사체험관, 문화사랑방을 관람하는 역사와 전통을 체험하는 복합문화 공간에서 지역문화에 대해 심층 학습을 한 후, 산동읍에 소재한 에코랜드를 방문하여 에코체험관, 영상관, 7대륙 원정대, 블록존, 자가발전자전거, 생태학습체험관 등을 둘러보고 목공예 녹색체험교실과 생태탐방, 모노레일 탑승을 하면서 우리 지역의 산림문화 휴양시설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도심 속 자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태동관, 세계화관, VR체험관, 역사관, 기획전시관 등을 관람하면서 부모님 세대가 겪은 새마을운동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시설 내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 맹글마루*를 찾아 원목교구 메이커, 샌트아트, 블록장착, 카프라 등과 미디어·예술·동력장치·전자장치 등 메이커 체험으로 창의성과 수학적 사고력 증진의 기회를 가지며 역사문화 현장탐방을 마무리 했다. *맹글마루 : 만들다의 방언인 ‘맹글다’와 지붕, 정상을 뜻하는 순우리말인 ‘마루’가 합쳐져 만드는(메이커) 문화가 펼쳐지는 장소라는 의미로 학생들이 상상한 것을 만들어보고 그 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실패·성공의 경험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 한편, 구미시 아동참여위원회는 35명으로 구성하여 5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6월에는 옥계 도담공원 야외잔디 광장에서 '생생토론회-움직이는 소통광장'을 통해 아동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7월에는 '一脈相通, 듣GO, 말하GO' 아동친화도시 활성화 전략 간담회를 통해 발전 방안을 마련하였다. 또한 8월에는 'Special 여름캠프』'를 통해 과학체험, VR기기 체험 등으로 역량강화의 기회를 가지고 10월에는 '아동친화도 조사 최종보고회'에 참여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제언하기도 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동참여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취를 따라 떠나는 '길 위의 인문학'이라 할 수 있는 이번 현장탐방을 통해 생활 속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문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구미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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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3기 아동친화도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18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아동참여위원,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돌봄분과 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17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구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관내 18세미만 아동, 학부모,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2,174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에 대한 설문조사로 진행되었다. 아동친화도 조사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로드맵의 표준 조사 과정인 6개 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한 설문내용을 분석하는 아동실태조사이다. 조사결과 6대 평가영역 중 교육과 가정환경 부분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참여와 시민의식 부분이 낮은 만족도를 보여 아동의 시민의식 향상 및 아동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통로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구미시에서는 본 용역결과를 토대로 향후 전략과제를 수립하여 아동이 살기좋은 도시 구미조성을 위한 아동친화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오늘 조사 결과를 잘 활용하여 구미시가 아동친화 선도 도시로서의 역할을 잘 이행하고, 아동의 인권보장 및 옹호 분위기를 확산시켜 아동이 차별받지 않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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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동친화도시 활성화 전략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22일 14:00 3층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활성화 전략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과 아동참여위원‧학부모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가지 원칙과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경과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 등 아동관련 전문가 및 아동참여 위원들로부터 생생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매 2년마다 아동친화도 조사(2017년, 2019년, 2021년 시행)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4개년 계획(2018년, 2022년 예정)을 매 4년마다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 10월 시행하는 아동친화도 조사는 구미시 아동·부모 및 아동관련 전문가, 시설 종사자 등 1,500명을 대상으로 표본조사,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며 조사 마무리 전 최종보고회를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2020. 8월 위촉되어 아동친화도시 조성관련 계획수립과 시행에 관한 사항을 제안·심의·의결한다. 제4기 구미시 아동참여위원회는 2021. 5월 위촉되어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6개 영역별(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로 회의, 캠페인, 생생 토론회,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및 아동참여위원, 학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동의 놀 권리 증진과 건강한 여가 지원을 통해 구미시가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또한 "아동들이 자유롭게 자기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아동이 행복한 구미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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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움직이는 소통광장 옥계 도담공원에서 열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19일(토) 15:00 옥계 도담공원(야외잔디광장)에서 아동관련 시책 및 시정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생생토론회 - 야호! 움직이는 소통광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참석자 등록, 개회선언, 아동참여위원‧학부모가 함께하는 생생토론회, 아동의 질문에 시장이 즉시 답변해 주는 1:1 즉문즉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제4기 구미시 아동참여위원 35명과 학부모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이 시정 전반에 질문하면 구미시장이 즉시 답변을 해주어 아동들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해 주었다. 향후 일정은 7월에는 '아동권리 캠페인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8월에는 아동참여위원 간 진솔하고 생산적인 토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여름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4기 구미시 아동참여위원회는 2021. 5. 28.에 위촉되어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회의, 캠페인, 토론회 등을 실시하며 특히 6개 분과별(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로 활동을 하며 각 분과에서 세부 의견을 도출한다. 박영희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참여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아동이 바라고 만들어가는 구미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권리의 주체로서 아동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에 대해 지원하고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