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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도서관, 문화강좌 상반기 수강생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21일부터 도서관 누리집 온라인 접수로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문화강좌는 4개 도서관(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에서 수강생 385명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5월 24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다양한 분야의 20개 강좌로 구성됐다. 중앙도서관은 △우리아이 이해하기 △실전! 여행영어 △인문고전 등 7개 강좌, 인동도서관은 △문예창작의 기초 △하브루타 부모교육 등 4개 강좌, 상모정수도서관은 △예쁜 손공예 천아트 △바로 쓰는 생활영어 등 5개 강좌, 양포도서관은 △어반스케치 △데생&수채화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4개 도서관 강좌 과목은 강좌별 운영분석 추진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미생활을 유도하려는 유용한 강좌로 선정됐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시민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강좌를 개설했으며,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의 마음을 힐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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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달 27일 전남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구미형 365 우리아이 케어 체계 구축'이란 주제로 365 소아응급의료 체계 구축과 돌봄 서비스 확대 정책을 발표했다. △올해 1월 개소해 경북 중서부권 응급의료체계 거점센터로 자리매김한 구미형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개소를 앞둔 경북 최초 아픈아이 돌봄센터 △9월 개소 예정인 경북 최대 규모의(정원 70명) 공공형 24시 돌봄센터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구미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알렸다. 특히, 전국적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상황에 전문의 5명을 채용해 365일 상시 소아응급실 운영으로, 구미뿐만 아니라 인근(칠곡, 김천 등) 지역의 아픈 아이까지 24시간 지켜주는 구미형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가 심사위원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4월 민선8기 매니페스토 공약실천평가 최우수(SA) 등급 선정에 이어 처음으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기초단체의 우수 정책, 공약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지방선거가 없는 해에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환'을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디지털 혁신 선도,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를 평가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155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총 364건의 정책사례에 대해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지자체가 선정됐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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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구미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발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미래도시기획실(실장 방주문)은 3월 22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출입기자 및 시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 브리핑을 개최하고 '2023 구미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구미시는 지난해 12월, 청년의 권익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구미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전면 개정했고, 올해 1월에는 인구청년과 신설과 '구미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를 마련해 인구위기 관리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모든 정책을 인구관점에서 재검토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참신한 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70여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해 이를 구체화하고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 3월까지 4차례의 대책 보고회를 가지고 구미시 인구정책위원회의 의견 수렴을 거치면서 오늘 발표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방주문 실장은 "올해를 41만 인구 회복 원년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히며 '미래사회 준비, 구미재창조'를 올해 인구정책 비전으로 제시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인구 감소세 완화와 V턴 반등을 위한 '도시 재창조 프로젝트', 생활인구 확대와 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을 위한 '미래사회 준비 프로젝트',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한 '인구대응 행정혁신 프로젝트' 등 3대 프로젝트와 5대 전략, 14대 중점 분야를 선정하고 총 130여건의 세부사업과 1,3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 첫 번째, 미래세대 중심 '도시 재창조 프로젝트' 추진 구미시는 미래전략산업 대응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등 학업‧취업‧창업을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월세지원, 대학생 전입지원금과 청년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등 청년 자립‧정착기반 강화와 구미역사 내 청년지원센터 구축 등 활동기반 마련으로 청년이 주도하는 거버넌스 플랫폼을 구축해 '청년중심 매력도시'로 재창조한다. 다자녀(둘째아 이상) 공용주차장 전액감면, 출산축하금 지원확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확대 등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 속에 운영 중인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의 다음 단계로 현재 19개소 운영 중인 야간연장 보육시설을 2배 이상 늘리는 등 365일 24시간 일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미형 365 우리아이케어'를 구축한다. 특히, 구미의 오랜 숙원인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T/F팀을 가동해 기존 지역소재 초․중․고를 특화하고 교육자유특구와 연계한 과학기술형 국제학교 유치를 추진하는 등 '아이중심 인재도시'로 재창조한다. ▶ 두 번째, 새로운 '미래사회 준비 프로젝트' 추진 고령화 시대의 중심축인 신중년의 일자리를 늘리고 존엄한 노년기 삶을 보장하는 '능동적인 신중년 시대'를 준비한다. 이를 위해 구미50+센터 운영 및 인생이모작 지원, 생활체육 시설 확충, 노인여가복지시설 확충 등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정착지원과 기술 보급, 취농 인턴제를 실시하고 귀농귀촌 지원센터 설치, 귀농인 농촌생활 지원사업 등 귀농귀촌의 기반을 조성한다. 특히,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대응하기 위한 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경북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조성, 스마트팜임대단지 조성 등으로 미래농업인프라 구축하고 '활력있는 신농촌시대'를 준비한다. ▶ 세 번째, '인구대응 행정혁신 프로젝트' 추진 구미시는 미래세대 중심 도시 재창조와 미래사회 준비 프로젝트를 뒷받침하기 위한 '인구대응 행정 혁신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구미에 생활하고 있으나 아직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전입지원품 지급, 1년간 공영주차장 무료이용권 지급, 근로자 원룸기숙사 원스톱 안내 등 시 전입을 지원하고 구미시 주소갖기 운동 확산을 통해 인구 감소세를 완화시킨다. 또한, 구미시민만이 누리는 우대제도 강화를 위한 친환경자동차 보조금 추가지급, 파크골프장 구미시민전용구장 운영, 공공체육시설 이용요금할인 등 구미시가 운영하는 시설 및 사업 전반에서 혜택을 대폭 강화해 시민은 자부심을, 외부인은 부러움을 느낄 만큼 체감형 시책을 시행한다. 중소기업 운전 시설자금 확대와 투자유치기업 고용인센티브 추가 정산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장비사용료 우대감면 등 구미소재 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지원사업도 늘리고 공항배후도시 준비를 위한 도시개발 사업과 일반산업단지 추진, 기회발전특구 유치, 대단지 공동주택 확충 등 유입인구에 대한 정착 기반을 만든다.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새로운 생활인구 개념이 도입됨에 따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구미형 워케이션(work(+vac)ation) 추진, 광역교통인프라 확충, 지역축제 및 관광 활성화 등으로 관계인구를 늘여 지역 활력과 민생 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올해는 구미시 성장의 전환점이 될 중요한 시기인 만큼 최우선 목표를 인구회복에 두고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구미시 인구정책의 1순위로 365일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아이가 아프면 언제든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미래세대를 위한 도시부터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브리핑에 참여한 기자들은 질의를 통해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구미시만의 특색있는 구체적 정책을 주문했다. 또한 구미시 공무원들의 주민등록 실태를 질의하고, 구미주소 갖기에 공무원들부터 모범을 보여 주어야 정책에 대한 설득력이 따를 것이라 지적하기도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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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중앙도서관, 2021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류상훈)은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관내 4개 도서관(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에서 2021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강좌는 데생&수채화, 자산을 늘리는 재테크, 자녀영어지도, 인문학으로 읽는 서양미술, 한국사 들여다보기, 우리아이를 위한 캘리그라피&북아트 등 20개 강좌이며 각 도서관 주요 이용 연령층에 맞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존 수강인원의 50%로 인원을 제한하여 각 강좌별 15~20명으로 운영하며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비대면 전환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강좌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며 상반기 문화강좌 운영기간은 3월 8일부터 5월 28일까지로 12주간 진행된다. 류상훈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평생교육기관인 도서관에서 시민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개설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강좌를 선택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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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우리아이를 위한 긍정훈육법' 온라인 강연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 주관으로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12일간) 관내 부모 17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부모강연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부모강연회는 부모자녀 간 관계 증진을 통해 가정이 청소년을 위한 1차 사회안전망이 되어 위기청소년을 예방하고자 진행되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이번 부모강연회는 "우리아이를 위한 긍정훈육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온라인 학습사이트 카운피아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강할 수 있어 직장이나 자녀양육으로 인해 강의 참여가 어려웠던 부모님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강의신청은 9월 23일부터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및 네이버폼(http://naver.me/FUwX2LtS)에서 무료로 접수하고 있으며, 문의는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472-2000)를 통해 가능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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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인성어린이집, 개원기념 학부모아카데미 개최구미시 시립인성어린이집에서는 5. 14.(화) 11:00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기념 학부모아카데미 우리아이 식생활 개선 프로젝트 부모교육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가 새롭게 단장한 어린이집의 시설을 둘러보고 우리 아이가 잘 적응하고 있는지를 직접 보는 시간을 가진 후 식생활 개선 부모교육이 진행 되었고, 교육 후 어린이집 급식을 직접 시식하며 부모와의 현장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식생활개선 부모교육은 식생활교육경북네트워크 주관 교육으로, 6차에 걸친 어린이 대상 식생활교육 진행에 앞서 사전 부모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우리아이 간식 어떻게 선택할까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서 잘 적응하고 있는지 걱정이 되었는데 우리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지 무얼 먹는지를 직접 보고, 아이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는 강의까지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립인성어린이집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방식인 장기임차 국공립전환사업으로 2018년 하반기 선정되어, 기존 민간어린이집 운영자와 5년간 임대차 및 운영권 이전 계약을 체결해 국공립으로 전환하여 2019년 3월 첫 개원했다. 구미시에서는 공보육 강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매년 2개소 연차별 확충하는 한편, 공공형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등 다양한 유형으로 보육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부모와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 부모들의 육아 부담 해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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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행복한 세상 소통한마당 열린토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4. 24.(수) 10:30 금오테크노밸리 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 아이, 우리아이로 키우기!'라는 주제로 아이가 행복한 세상 소통한마당 열린토론회를 개최했다. 신뢰받는 보육현장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준비된 이번 토론회는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선중)가 주관,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다양한 시민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한 방안 마련 하고자 했다. 토론회는 구미대학교 김영숙 교수가 토론을 주재하여 부모, 교사, 원장, 행정, 시민단체 등 5개 분야에서 보육현장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분야별 발표에서 학부모 패널로 참여한 산동면 김수정씨는 교사와 부모와의 소통, 부모와 부모간의 소통 등 ‘소통’의 중요성과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강조한데 이어 교사는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선생으로서의 교사의 ‘가치’, 어린이집 원장은 모두 함께 아이를 잘 키우고자 하는 ‘동행’을, 행정은 ‘책임’, 사회단체로 참여한 구미YMCA는 ‘신뢰’를 강조하였다. 즉석에서 벌어진 청중석과의 열띤 토론은 토론회의 재미를 더해 서로의 간극을 좁히며 아이들이 행복한 구미 만들기에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김상철 구미부시장은 "외나무가 되려면 혼자 서고, 숲이 되려면 함께 서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아이 한명 잘 키우려면 우리 모두가 팔 걷어야 할 때"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소리에 더 귀 기울여 현장의견을 시책에 반영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보육현장의 안전관리 강화 및 신뢰받는 보육현장을 만들기 위하여 전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으로 구성된 부모모니터링단을 활용, 부모의 눈높이에서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고 안전관리 모니터링하는 등 상시 점검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부모의 일상참여가 가능한 열린어린이집을 연내 대폭 확대 하여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보육현장의 개방성을 강화하는 등 어린이집 보육품질을 상향 지도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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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연수원, 조리직렬직무능력향상과정 연수경북교육청연수원(원장 김인한)은 2019년 2월 18일에서 2월 19일까지 경북교육청 소속 조리직렬 공무원 232명을 대상으로 '조리직렬직무능력향상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조리직렬 공무원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의 중요성 이해를 통해 기술직 공무원으로서 전문성과 자긍심을 가지고 행복한 조리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학교급식의 교육적 역할과 중요성, 건강한 식단으로 우리아이들 지키기, 직업병을 예방하는 유연한 스트레칭 과목 등을 편성하여 연수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창규 경북교육청연수원 총무부장은 “급식실 내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급식과 안전한 급식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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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장애학생 어울림 한마당 문화예술제 개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지난 11월 29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경북서부권역 장애학생 및 학부모, 교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장애학생 어울림 한마당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문화예술제는 평소 문화예술분야에서 소외되었던 장애학생들에게 큰 무대에 올라 공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대중의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서부권역의 초·중·고등학교 장애학생 15개팀이 참가하여 댄스, 합창, 기악합주, 핸드벨, 수화,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발표하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공연자와 관람객 모두가 즐기는 흥겹고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들은 “평소 학교행사에서 소외되었던 우리아이들의 숨은 끼와 예술적 재능을 무대위에서 발휘할 수 있는 아름답고 행복한 무대”였다며 발표기회를 제공해준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최원아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여 성공경험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꿈과 재능을 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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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인구의 날 기념, 문화행사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제7회 인구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임산부·어린이가족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저출산과 고령화 등 날로 심각해지는 인구절벽 시대에 시민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인구의 날 제정 의미를 공감하기 위해 이 날 행사가 마련되었으며, 아빠 아이사랑 사진 전시 및 시상, 우리아이태명, 우리가족 가훈 쓰기(캘리그라피), 가족과 함께 즐기는 Fun Fun 매직쇼 등 온가족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아빠의 육아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개최된, 아빠와 아이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아빠 아이사랑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전시와 함께 우수작 10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원용.변선희 부부(산동면 대상)는 “구미시에서 좋은 취지의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참여하게 되었는데 뜻하지 않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가족과 함께 한 행복한 시간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구미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해나갔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세용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인구절벽시대 위기는 우리 구미도 피해갈 수 없는 문제이지만, 여성들이 아이 낳고 기르는 것이 부담이 아닌 행복이 되고 가족과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전 세계 인구가 50억명이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89년 UN개발계획(UNDP)이 매년 7월 11일을 ‘세계 인구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우리나라도 저출산‧고령사회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12년부터 인구의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