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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식대가, 국회의장상 등 다수 수상 쾌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사)대한민국한식포럼 구미시지회(회장 조정남)가 지난 2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 비전 선포식 및 한식문화 시상식'에 참석해 국회의장상, 문체부장관상 등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2023 구미푸드페스티벌과 병행으로 제11회 한국 식문화세계화대축제에 전시한 구미시 한식대가의 뛰어난 기량과 한식문화 발전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순옥(복터진집) 외 5명은 국회의장상, 조정남(도개 다곡묵고을) 외 3명은 문체부장관상을 받는 등 참여한 7개팀 모두 선정됐다. 민명숙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구미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식의 대중화와 발굴에 더 큰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며, 한식과 문화‧관광이 연계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행정적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한식대가는 구미 외식업 119봉사단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구미 외식업 119봉사단은 지난 7월에 출범, 일손이 부족한 외식업소와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한다. 2023 구미푸드 페스티벌에서도 시민들이 이용했던 식사 테이블, 의자 등을 세척, 정리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활동으로 행사의 성료를 도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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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1회 소프트웨어산업 보호 대상' 과기부 장관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3일 '제11회 소프트웨어산업 보호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소프트웨어산업 보호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자산관리로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 환경을 촉진하고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기업,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구미시는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소프트웨어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저작권 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소프트웨어 관리 기준 준수와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본상의 영예를 얻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바른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과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자산관리로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확대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게 됐다"며,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필수 산업인 소프트웨어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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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뮤지컬 '빨래' 구미 공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오은 27일부터 이틀간 3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뮤지컬 '빨래'를 공연한다. 서울 변두리 소시민들의 고단한 일상과 따뜻한 위로를 담은 뮤지컬 '빨래'는 작가가 되고 싶었던 꿈과는 달리 서점 직원이 된 '나영'과 꿈을 좇아 한국에 왔지만, 이번 달 월급조차 밀릴 위기인 몽골 청년 '솔롱고'가 주 배역으로, 어느 날 우연히 바람에 날려 온 나영의 빨래를 계기로 두 사람이 점점 가까워지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빨래'는 2005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000회 공연,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우리나라 대표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초연 당시 제11회 한국뮤지컬 대상에서 작사/극본상을 받았고, 제4회 더뮤지컬어워즈(2010)에서 극본상/작사․작곡상과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2017)에서는 대상을 받는 등 일찍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탄탄한 작품성과 국내 흥행을 바탕으로 일본 레플리카 및 중국 라이선스 공연을 수출해 큰 성공을 거뒀다. 그동안 '빨래'는 뮤지컬 스타 등용문으로 불릴 정도로 임창정, 홍광호, 이규형, 정문성, 이정은 등 많은 실력파 유명 배우들이 거쳐 갔으며, 이번 구미 공연에서는 나영역에 장혜민, 솔롱고역에 노희찬, 주인할매역에 강나리, 희정엄마역에 김송이, 구씨역에 이승헌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윤희선 문화예술회관장은 "뮤지컬 '빨래'를 통해 힘든 일상 속 위로와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많은 시민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티켓 가격을 R석(1층) 2만원, S석(2층) 1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했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고, 구미시민 및 구미시 기업체 직원들은 티켓 정가의 30%, 구미시 다자녀 가정은 4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기타 공연 관련 상세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공연기획 담당(☎054-480-4565)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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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기획공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6월 10일(토) 오후 3시, 7시에 기획공연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예술을 무대 위에 그려낸 작품으로, 가난하지만 가치 있는 삶을 살고자 했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그의 정식적 지주이자 든든한 조력자였던 동생 '테오 반 고흐'가 주고받은 900여 통의 편지를 바탕으로 재해석해 만든 이야기다. 2014년 초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으며, 국내 최초 일본 레플리카 수출 및 중국 라이선스 공연까지 마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3D 프로젝션 맵핑 기술로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살아나는 고흐의 그림과 선우정아 작곡의 서정적인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2D로 그려진 고흐의 그림 속 공간을 재구성하고 새롭게 해석하여 무대라는 3D 공간에 입체적으로 구현하면서, 별이 빛나는 밤에, 해바라기 등 천장이 넘는 고흐의 그림 속 배경과 인물들이 일상의 풍경처럼 살아 움직인다. 또,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되며 2관왕을 수상한 선우정아만의 음악적 감성을 통해 고흐의 과한 열정과 현실적인 고뇌 등을 이 시대와 공감할 수 있는 음악 스타일로 풀어냈다. 이번 구미 공연에서 '빈센트 반 고흐'역에는 라흐마니노프, 보도지침, 세종 1446, 검은 사제들 등으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는 박유덕이, 동생 '테오 반 고흐'역에는 멸화군, 리틀잭, 더 픽션 등의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황민수가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윤희선 문화예술회관장은 "최첨단 영상 기술을 통해 무대 위에 생생하게 펼쳐지는 반 고흐의 그림을 보면서 마치 미술관에 와 있는 듯 무대 자체가 거대한 캔버스가 되는 마술과 같은 시간을 경험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가격은 R석(1층) 4만원, S석(2층) 3만원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특히 구미시민 및 구미시 기업체 직원들에게는 티켓 정가의 30%를, 구미시 다자녀 가정은 40%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기타 공연 관련 상세사항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번호는 공연기획 담당(054-480-4565)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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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구미인동 3.1문화제 개최...인동에서 울려 퍼진 독립만세소리 재현![구미인터넷뉴스]제17회 구미인동 3․1문화제가 3월 12일 오후 4시부터 구미시 진평동 뒷산 위치한 역사의 현장 '인동 3․12 독립만세운동 기념탑' 광장과 구평동 별빛공원에서 개최됐다.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유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제, 식전공연, 기념식, 독립만세운동 재현 연극, 횃불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태극기 탁본 체험, 나라사랑 지도만들기, 독립만세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1919년 3월 12일 인동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진 '독립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로 17회째 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장상해 회장은 행사에 참석해주신 많은 유족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많은 구미 시민들이 3.12독립만세운동을 기억하고 호국정신을 이어가주길 당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의 구미와 지금의 대한민국은 지역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임을 잊지 않을 것임을 다짐하면서 '구미인동3.1문화제' 정신이 우리 구미를 발전시키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빛나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했다. 한편, 지난 3월 1일에는 사전행사로 3.12독립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제11회 전국휘호대회'가 개최됐다. 전국에서 2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서예실력을 겨루었으며, 입상작은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강동문화복지회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인동 3․1문화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와 접목해서 시민들에게 3.12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알리고 그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로 삼아 지역발전의 근원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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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7월 9일(토) 오후 2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 및 육아 부모들의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맘앤키즈팀의 축하공연 및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의 축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1부 기념식에는 '2022 인구정책 사진․숏폼․수기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과 종이비행기 퍼포먼스를 통해 '아이가 즐거운 도시, 미래가 행복한 구미'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2부 행사에서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우리가족 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우리 가족을 소개하고 작품도 뽐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임산부 체험, 태아모형 전시, 건강증진 등 저출산 극복 체험부스 운영과 지난 5월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구정책 사진 공모전' 당선작 전시, 구미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포토 키오스크를 통한 촬영 이벤트를 진행해 휴일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행사가 인구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고 인구 위기 상황에서 더욱 절실한 가족의 가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면서 "인구가 도시의 힘인 만큼, 일자리를 늘리고, 부동산, 교육, 문화까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구미 만들기'를 인구정책의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선제적으로 다자녀가구 지원기준 확대(3자녀⇒2자녀), 이에 따른 구미 다둥e카드 모바일 앱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육․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미가족센터' 운영과 함께 강동 지역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 중에 있으며,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 및 마을돌봄터 확충,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으로 돌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나아가 전국 최초 위기 조혼부부 긴급 지원 사업인 'I-mom(아이맘) 안심 서비스 사업' 추진으로 육아 사각지대 해소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구미 전체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에 대한 전면 무상급식 시행 및 중고등 신입생 교복 지원 등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정책을 최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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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미의 박록주제 박송희바디 흥보가 완창 발표회[구미인터넷뉴스]소리꾼 윤상미가 오는 2월 27일(일) 오후 2시 경북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 내 봉두아트홀에서 '윤상미의 박록주제 박송희바디 흥보가 완창'을 공연한다. 윤상미는 국립국악중․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에서 예술전문사과정을 수료했다. 중학생 시절에 학교 수업을 통해 채수정 명창과 연을 맺으며 소리에 입문하였고, 이후 채수정 명창에게 박록주제 박송희바디 흥보가와 박봉술제 박송희바디 적벽가, 미산제 수궁가를 사사하였다. 2021년에 제21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에서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현재 한국예술영재교육원과 영재발굴아카데미, 박록주판소리아카데미에 출강하고 있다. 채수정소리단과 예술집단 히읗에 소속되어 있으며, 이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공연으로는 2021년 11월 '윤상미의 동편제 박록주바디 흥보가 완창' (KOUS), 2021년 3월 ‘불휘기픈소리 <판소리전> 윤상미의 판소리-박록주제 흥보가' (아트홀가얏고을), 2020년 5월 '희망-ON 프로젝트 [흥보가 中 흥보 매 맞는 대목]' (국립국악원), 2018년 1월 '수어지교 3 [그때여 놀보가???]' (서울 돈화문국악당) 등이 있다. 소리꾼 윤상미가 이번에 무대에 올리는 흥보가는 송만갑-김정문으로 이어지는 동편소리를 박록주 명창이 다듬은 소릿제이다. 윤상미는 스승인 채수정 명창에게 이 흥보가를 사사하였고 이를 계보로 나타내면 '송만갑-김정문-박록주-박송희-채수정-윤상미'라고 할 수 있다. 박록주제 박송희 바디 흥보가는 골계미와 해학미, 비장미가 두루 드러나는 소리로 단단한 발성을 통해 고졸한 사설을 노래하며, 분명하고 강단있게 끝맺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함축적인 노랫말을 다양한 장단을 통해 노래함으로써 박진감있게 장면 전환이 이루어진다. 이번 공연은 *박록주 명창이 지은 글에 그의 제자인 박송희 명창이 음을 붙인 단가 '인생백년'으로 문을 열어,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약 180분정도 소요예정이다. 대전광역시지정 무형문화재 제17호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인 박근영 명고가 소리북을 맡아, 처음부터 끝까지 완판을 함께 한다. 한편 '윤상미의 박록주제 박송희바디 흥보가 완창' 공연은 코로나 19 확산세에 따른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 띄어앉기를 실시한다. *명창 박록주’에 대하여… 박록주는 1905년 경북 선산군 고아면(현재 경북 구미시 고아읍)에서 출생하여, 1979년 타계한 여류명창으로, 호는 춘미(春眉)이다. 박기홍, 김창환, 송만갑, 김정문, 유성준, 정정렬 등에게 사사하며 두루 학습하였으며, 제자로는 박송희, 조상현, 이옥천, 박초선, 성창순, 성우향, 왕기창, 이일주, 장영찬, 한농선, 조순애 등이 있다. 1964년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로 인정되었고, 1973년에 흥보가 보유자로 재지정되었다. 무수한 공연과 음반 취입을 통해 판소리계를 이끌고, 판소리의 보존과 전수에도 힘쓴 20세기 대표 명창이다. ◈출연진 소개 △사사(가나다 순): 김명자. 송재영. 전인삼. 주소연. 채수정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성악과 예술전문사과정 수료,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 학·석사 졸업△수상: 제21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 명창부 대상(대통령상), 제20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 명창부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제11회 남해성 전국판소리경연대회 명창부 최우수상△주요공연: 2021/11 윤상미의 동편제 박록주바디 흥보가 완창(서울 KOUS), 2021/9 이달의 인간문화재 <박근영> : 판소리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대목(대전 무형문화재전수회관), 2021/3 불휘기픈소리 <판소리전> 윤상미의 판소리 - 박록주제 흥보가(서울 아트홀가얏고을), 2020/5 국립국악원 주최 <희망-ON 프로젝트> ‘흥보가 中 흥보 매 맞는 대목’(서울 국립국악원), 2018/1 수어지교3 - ‘그때여 놀보가???’(서울 돈화문국악당)△소속: 한국예술영재교육원․한국예술영재발굴아카데미 강사, 명창 박록주 판소리아카데미 강사, 채수정소리단 단원 △사사: 박오용△학력: 영남대학교 대학원 박사 수료△수상: 전국고수대회 대명고부 장원 (대통령상)△현재: 대전광역시지정 무형문화재 제17호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 (사)대한민국전통문화예술원 이사장,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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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환·정근수 도의원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김득환 경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구미4)과 정근수 경북도의원(국민의힘, 구미6)이 21일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1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1년 동안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광역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득환 의원은 경상북도의회 제11대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상북도 물류정책위원회 설치 운영 조례, 경상북도 물류단지 실수요검증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등을 대표 발의했다. 특히, 경상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경북의 상생형 일자리 기업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투자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물류 및 문화‧지식 서비스사업 등에 대한 투자보조금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경상북도 기업 성장을 촉진시키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득환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이런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도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근수 의원은 초선의원의 패기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농수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북 농업발전을 위한 맞춤형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정 의원은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안정적인 연착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였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코로나19의 계속되는 확산 속에서 면밀한 예산 심의로 경상북도의 2022년도 살림살이를 알차게 꾸리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근수 의원은 "물러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일자리 감소로 인한 청년인구 유출 등 대내외적으로 경상북도는 매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있다."며 "남은 임기 동안 현장 여론을 수렴하여 근본적인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해 모두가 잘 살고 행복한 경상북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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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금오테니스장과 구포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제11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 구미시테니스협회(회장 김재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나리부, 전국․지역 신인부 3개 부분으로 나누어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전국 최고 규모의 시설과 금오산 산줄기 밑으로 수려한 주변 경관을 자랑하는 공인규격 금오테니스장을 주경기장으로 하여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역생활 스포츠의 발전을 선도하고 전국 동호인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동석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테니스 생활체육의 활성화 및 지역화합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명품스포츠 도시 구미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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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문화학술행사 '제11회 영남수의컨퍼런스 in 구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영남수의컨퍼런스 조직위원회(위원장 장환수) 주관으로 11월 13일(토)부터 21일(일)까지 '반려동물 문화학술행사 - 제11회 영남수의컨퍼런스 in 구미'가 구미코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11월 13일 금오산호텔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월 14일에는 구미코에서 '반려동물 보호자 특별 세미나'를 연다. 14일부터 21일까지 분야별 수의학술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하고, VOD 서비스(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는)도 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영남권의 수의사, 수의학과 교수와 학생 그리고 구미지역 반려동물 보호자 등 1,600여명이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장환수 영남수의컨퍼런스 조직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이 학술행사가 수의학적 전문지식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보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방안을 모색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수의사들이 막중한 사회적 역할 수행에 감사드린다."면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는 시책을 적극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