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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 주자 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27일 오후 3시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 주자, 부주자 40여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성화봉송 주자는 지난 7월 13일부터 7월 27일까지 만 15세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했으며, 전국체전 200명, 전국장애인체전 120명 등 총 320명이 선정되었다. 이날 교육은 성화봉 취급요령, 인수인계 방법과 함께 예행연습도 진행되었으며,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전국체전 성화는 10월 3일 강화군 마니산에서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는 같은 날 금오산에서 채화되어 10월 4일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성화 합화식 및 출발식을 시작으로 경북도내 12개 시‧군과 대구시에서 동시봉송을 거쳐 7일 구미시청에 동시 안치로 대회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성화는 전국체육대회 개막일인 10월 8일 시청광장에서 출발식을 시작으로 형곡동 주거지역과 구미역을 거쳐 시민운동장까지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는 10월 20일 시청을 출발 공단동과 인동동을 거쳐 시민 운동장까지 봉송하게 된다. 성화봉송 행사는 방역지침에 따라 50명 미만으로 이루어지며, 현장에서 함께 할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하여 안치식을 비롯한 출발식 행사를 구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회규모 축소, 무관중 경기 등 많은 아쉬움이 있으나 단계적 일상회복과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을 활짝 여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으며, 제102회 전국체전의 개막을 알리는 성화 봉송의 의미를 되새겨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안전한 봉송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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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체전 ∙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봉송주자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의 불꽃을 함께할 성화봉송 주자 340명을 이번달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성화봉송은 10월 3일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과 구미시 금오산에서 각각 채화된 성화가 경북 12개 시군 60구간 및 대구시 6구간을 거친 뒤, 구미에서 10월 8일 전국체육대회 21구간, 10월 20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5구간을 달리면서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알리게 된다. 구미시 성화봉송 주자는 총 340명을 모집하며, 성화봉송에 건강상 문제가 없는 구미시 거주 15세 이상 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체육진흥과 및 각 읍면동을 방문하거나 우편, E-mail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동의서를 작성ㆍ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내용은 구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세용 시장은 "다양한 계층의 구미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성화봉송 주자 참여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양 체전이 구미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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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구미지회 조영순 회장 취임[구미인터넷뉴스](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구미지회(회장 조영순)는 지난 17일 14:00 호텔 금오산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지역 경제인 및 유관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9년부터 2년간 구미지회를 이끌어온 이명랑 회장의 이임, 조영순 회장의 취임과 함께 초대회원으로 구미지회를 20여년 간 지켜온 4명의 회원에게 20주년 기념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조영순 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여성기업인의 강인한 인내와 섬세한 리더십으로 위기상황을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단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세용 시장은 그 동안 단체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전임 이명랑 회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신임 조영순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사회경제 상황이 급변하는 어려운 현실이지만 여성기업인들의 강점을 활용하여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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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금오산 일원에서 산악구조 특별·교육훈련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지난 14일(수) 구미시 금오산 일원에서 산악구조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내방객이 많은 금오산에서 실족, 조난, 고립 등 각종 산악사고 발생을 가정해 119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산악지형 위험요소 파악 ▲로프 등반 및 하강법 훈련 ▲수직ㆍ수평구조 등 인명구조 방법 훈련 ▲로프매듭법 및 등반장비 사용법 숙달 훈련 등이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가을이 찾아오면서 등산객이 증가하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고의 구조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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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 어울모임 개최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월예)는 1월 21일 호텔금오산에서 김세환 부시장, 김태근 의장 및 시‧도의원, 기관단체장과 17개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 어울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8년부터 2년간 여성권익 증진과 여성단체 활성화에 헌신해 온 제20대 김금순 회장의 이임과 제21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갈 이월예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어서 여성친화도시 구미 여성단체의 새로운 도약과 소통, 그리고 화합을 다짐하는 신년 어울모임이 진행됐다. 이월예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회적 약자인 여성의 권익증진과 일‧가정‧삶이 조화로운 행복도시 구미를 위해 노력하고, 여성들이 당당한 주인공으로서 구미 경쟁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 해 단체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21세기여성정치연합구미시지회 회장,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구미청솔라이온스클럽 13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금까지 다양한 곳에서 봉사하면서 여성의 역량강화와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어 여성단체 간 소통과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세환 부시장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출발하는 21대 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더 큰 구미의 재도약과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성장동력은 인구의 반을 차지하는 여성의 섬세하고 경쟁력 있는 역량이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며, 앞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 일에 여성단체회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설립된 단체로 17개단체 26,325명의 회원들이 구성되어 있으며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등 여성의 참여확대 및 권익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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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호텔금오산에서 홀로그램 융합산업 세미나 개최구미시는 11월 27일 오후 3시 호텔금오산에서 기업, 산·학·연 전문가,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로그램 융합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기업들이 홀로그램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시장 등 산업생태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기존 사업과 연계 가능한 新사업을 발굴하는 등 산·학·연 간 기술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세션1에서, 초청 강연자 김은수 홀로디지로그 휴먼미디어 연구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과 홀로그램 융합산업’이라는 주제로, ‘홀로그램은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핵심기술로서 경제성장과 사회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성장 기술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홍인기 경상북도 ICT산업팀장은 ‘경상북도 홀로그램 산업 육성 방안 및 실증추진 계획’을 발표했고, 강훈종 원광대 교수는 ‘홀로그램 혁신기술 예타사업 기획 내용’을 소개했다. 세션2에서는 홀로그램 기술 및 산업동향을 중심으로 △ 김태근 세종대 교수가 ‘홀로그램 획득기술’ △ 홍성희 전자부품연구원 센터장이 ‘홀로그램 처리 기술(OpenHolo 플랫폼)’ △ 김도형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이 ‘플렌옵틱 획득 및 저작기술(홀로그램 콘텐츠 재현)’ △ 이승현 광운대 교수가 ‘홀로그램 가시화 기술(디지털 홀로그램 프린팅 기술)’ △ 이학순 SKT 책임이 ‘SKT의 Laser Display’ △ 이선오 힉스컴퍼니 대표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용 홀로그램 현미경 산업동향(3D Nanoscopy)’을 발표했다. 홀로그램 기술은 단순한 산업적 측면 외에도 의료,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고도화를 실현하고 초실감 콘텐츠 서비스를 주도할 중요한 기술로서, 산업현장에서 제조 공정상의 오류, 불량, 질병 등을 더욱 세밀하게 볼 수 있게 하고 시공간의 제약으로 볼 수 없었던 인물, 제품의 모습을 현재 있는 것처럼 다시 볼 수 있게 구현하는 기술이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6월 홀로그램 기술개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동시에 홀로그램 팩토리, 홀로그램 헤리티지 분야 사업화 실증지역으로 선정됐으며, 내년부터 홀로그램 기술개발의 조기사업화를 위해 홀로그램 관련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장세용 시장은 "구미는 지난 50년간 축적된 전기·전자 산업 기반 위에 디스플레이, 광학부품, 반도체 등 고성능 하드웨어 개발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최적지이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인 홀로그램 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발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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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상생 구미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계 정책세미나 개최구미시는 한국경제통상학회(대표 남병탁)와 공동으로 11. 27(수) 오후 1시 학회관계자와 국회의원, 시의원, 공무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금오산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구미지역 고용실태 분석과 청년일자리 전략’을 대주제로 ▲제4차 산업혁명과 청년 일자리 ▲구미시 노동시장 동향과 고용위기 특징 분석 ▲구미지역 청년일자리 창출방안 등의 다양한 세부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구미시 산업구조의 변화와 일자리 창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바람직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효수 전) 영남대 총장의 ‘제4차 산업혁명과 청년일자리’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는 청년들이 제4의 실업시대를 직시하여 사회변화와 기술발전을 예측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일자리 변화에 대한 4차 산업 관련 기술교육과 역량 개발을 위한 민․관의 협력과 논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역설했다. 정책세미나에 참석한 김용학 구미시 경제기획국장은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변혁의 시대를 맞아 지역경제 전반의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 제시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직면한 현 시점에 이번 정책세미나가 구미시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청년일자리를 만드는 일은 국가의 명운이 달린 중차대한 과제라며 전문가들의 고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어 변화하는 시대에 참 좋은 변화로 혁신을 선도하는 구미시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경제통상학회는 1980년대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던 한국경상학회와 한국국민경제학회가 2005년부터 통합한 학회로 출범하여 경제학, 경영학, 무역학 등 경제통상 분야의 이론, 정책, 역사 및 실증에 관한 연구 활동을 통하여 동 분야 학문 발전과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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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한 여름, Cool하게! 올여름 구미로 떠나자!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여름 휴가철! 무더위와 일상을 벗어나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꿈같은 시간을 보낼 계획만으로도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는 여름휴가! 구미시에서는 이런 고민들을 해결해줄 “구미(口味)가 당기는 여름휴가지 5선”을 선정했다. 휴가지 선택은 늘 고민일 수 밖에 없다. 유명휴가지의 높은 물가, 번잡함을 떠나서 새롭게 떠오르는 구미의 관광지로 2019년 당신의 여름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구미당기는 매력의 여름휴가지의 5선을 소개한다. 1. 전국 최초의 도립공원, 한국최고의 명산 '금오산' 구미시 남통동 288-2 TEL 054-480-4605 http://www.gumi.go.kr/park/main.do 구미 금오산은 1970년 6월 1일 전국최초로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우리나라 자연보호운동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해발976m의 평지돌출형으로 산세가 가파르고 기암절벽과 수림이 잘 어울리는 산이다. 고려말 충신 야은 길재선생을 기리는 채미정이 산 입구에 자리하여 빛을 더하고 있으며 금오산성은 고려시대부터 내려오는 산성으로 외침을 방어하기 위해 세워진 역사의 현장이다. 금오산 입구에는 금오산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가둬 만든 금오지가 있다. 금오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금오산 올레길은 산책로를 걷는 많은 시민들의 건강, 사랑, 소원이 이루어지고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원점회기형 산책로이기 때문에 어느쪽으로 출발을 해도 상관이 없고 2.4km의 부담없는 거리로 수려한 주변경관을 즐기며 중간중간 평상과 정자 등이 설치되어 있어 쉬어가기도 좋다. 2. 쉼과 체험으로 몸과 마음을 깨우는 '신라불교초전지' 구미시 도개면 도개다곡길 389-46 TEL 054-480-2140 https://www.ginco.or.kr/silla/ 신라불교초전지는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처음으로 전해진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신라시대 테마촌이다. 신라불교초전기념관, 전통한옥체험관, 불교문화체험관, 전시가옥 등 대규모 시설이 들어서 있다. 신라불교초전기념관은 총 3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1관은 신라에 처음으로 불교를 전파한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의 일대기를 다루면서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 2관은 성국공주의 병을 향으로 치료한 아도화상의 행적을 보여주면서 도리사 창건에 대한 과정을 소개하고 아도화상의 입적지를 재현했다. 3관은 신라불교가 국교로 승인된 과정과 구미지역의 불교문화 유산을 상세히 설명했다. 전통가옥체험관은 성불, 자비, 견성, 해탈, 오도, 대각, 득도관 등 7개동 10채의 고품격 전통한옥에서 숙박 후 아침 햇살 맞으며 태조산 정상을 바로보고 있으면 쉼과 힐링으로 몸과 마음이 깨어남을 느낄 수 있다. 넓은 마당에는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돌리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왕윷놀이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리고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래와 같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숙박 예약 및 체험신청은 신라불교초전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3. 낮에는 워터페스티벌, 밤에는 별빛낭만과 함께하는 '구미캠핑장' 구미시 낙동제방길 200(양호동) http://www.ginco.or.kr 구미캠핑장은 캠핑족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며 가족이 둘러앉아 쉴 수 있는 형태의 카라반캠핑, 차량을 동반한 캠핑족을 위한 오토캠핑, 그리고 진정한 캠핑족을 위한 일반캠핑장이 있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1일부터 캠핑장 옆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낙동강 야외 물놀이장은 9,638㎡의 면적에 조립식수영장 4조, 대형 미끄럼틀, 영유아풀, 유수풀, 버블 존, 터널분수, 그늘막 등이 있으며, 대형 미끄럼틀의 높이는 6미터 정도로 안전을 위하여 반드시 튜브를 착용한 후 이용이 가능하다.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성수기 기간인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2세 이하 무료, 3세 - 12세 4천원, 13세 이상은 6천원이며, 구미시민은 신분증 확인으로 50% 할인하여 입장권을 현장에서 구매 할 수 있다. 4. 자연을 누리는 가장 큰 행복, 자연을 찾은 여유 '옥성자연휴양림' 구미시 옥성면 휴양림길 150 TEL 054-481-4052 www.gumihy.com 구미의 자연을 볼 수 있는 옥성자연휴양림! 건강에 좋은 황토를 이용한 숲속의 집을 비롯해 저수지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수변테크,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참살이길, 민속길, 옛오솔길 등 예쁜 이름의 다양한 산책로와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다. 마당숲에서 형제봉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는 아주 잘 정비되어 있어 아이와 걷기에도 부담이 없어 오솔길을 산책하다보면 심신의 피로가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어나 자연을 벗 삼아 휴식을 만끽하고 싶은 가족동반 관광객에에 아주 인기가 높다. 자연에서의 숙박이 가능한 풍경의 집, 전망의 집, 풀향기 집 등으로 구성된 숲속의 집에서는 자연 속에서 머무르며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통나무집이다. 그리고 숲속의 집 외에도 야영데크장에서 야영을 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총 65동의 야영이 가능하다. 특히 옥성자연휴양림 야외 물놀이장은 오는 7월 20일부터 개장해 8월 2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동안 운영하며, 별도 이용료 없이 휴양림 입장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숲속에 위치한 물놀이장에서 산림욕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무더운 날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수심이 깊지 않고 안전요원도 배치되어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숙박 예약신청은 옥성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내 예약하기를 이용하면 되고 구미시민은 성수기 20%, 비수기 40% 할인이 가능하다. 5. 친환경 녹색도시의 상징 '에코랜드' 구미시 산동면 인덕1길 195 TEL 054-480-5887 http://gumi.go.kr/ecoland 에코랜드는 각종식물에 대한 정보, 곤충을 직접 만질 수 있는 생태학습 체험관과 실제 살아있는 다람쥐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다람쥐 산책로, 목공예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녹색체험교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구미에코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생태탐방모노레일은 1.8km의 숲속코스로 이루어져, 구미에코랜드 일원을 30분간 힐링을 하며 둘러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생태탐방모노레일은 전기 배터리로 운행되는데, 평지나 오르막에서는 배터리를 소모하여 오르지만, 내리막에서는 배터리가 다시 충전되는 친환경적인 방식이다. 구미 에코랜드는 2017년 5월 11일 개장하여 연간 32만명이 방문하고 특히 생태탐방 모노레일은 연간 63,000명이 탑승하는 듯 그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모노레일은 홈페이지 내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1회 요금은 6,000원으로 구미 시민은 50%할인이 적용되어 3,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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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혼남녀 '두근두근~ing' 만남의 장 열다!구미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토) 호텔 금오산에서 사단법인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구미시지부(지부장 조중래) 주관으로 미혼남녀 커플매칭 '두근두근 ~ing'를 개최했다. '두근두근 ~ing'는 결혼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확산하고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6년 첫 시행해 4년째 개최하는 행사로 바쁜 생활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갖지 못하는 미혼 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장을 만들어 주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4월부터 5월 31일까지 구미시에 거주 또는 직장을 둔 만 25~39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해 6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1 라운드 토킹, 오·만찬 데이트, 팀별 미션게임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탐색하고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 결과 12커플이 매칭됐다. 참가자 박모씨는 ‘바쁜 직장생활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참 좋은 시간이었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이번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다양한 직종과 연령대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다는 대다수 의견과 1:1 대화시간이 다소 부족해 아쉬웠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오는 10월 2회차 행사에는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 젊은 세대 성향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변경하여 차별화된 색다른 형식의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0월 12일 행사 참가 희망자는 9월 20일까지 접수받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구미시 아동보육과(054-480-6555),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010-9361-1154)로 연락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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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의 미래먹거리 "관광이 구미를 변화시킨다."구미시는 2019년을 관광발전 원년의 해로 보고 관광객의 획기적 증대를 위해 다양한 관광정책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구미를 더욱 구미답게 만들어 한국을 넘어서 전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려고 하는 구미관광의 실태를 살펴본다. ▶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올해로 구미시는 공단50주년을 맞이하여 산업관광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그에 발맞춰 관광진흥과는 앞으로의 시민들의 미래 관광먹거리를 책임지기 위해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자 한다. 이에 관광진흥과는 6월 중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발주한다. “스마트 관광 거점도시 도약”이라는 목표아래 주요 내용은 대표 관광자원 육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각 실과소별 추진하고 있는 전체 관광개발 사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도시재생 사업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 관광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산업관광 육성방안,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대구와 경북전체를 묶는 광역 관광벨트화 사업, 젊은 도시 구미만의 대표 야간관광명소 개발 등을 총체적으로 포괄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앞으로 구미시 관광개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구미답게 만들어 관광객을 끌어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 뉴미디어 관광마케팅 선두주자 미디어 사용환경이 기존 매스미디어에서 모바일기반 뉴미디어로 변모하고 있는 트랜드를 구미시에서는 관광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선도적으로 대처해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매주 1회 관광지소개 카드뉴스를 통해 사육신과 생육신이 배출된 유일한 고장, 구미 핫플레이스 금리단길, 별주부전의 무대인 사천시 비토섬에서 온 토끼커플의 구미여행 등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카드뉴스는 동영상으로도 변환시켜 시 지정게시판과 버스정보시스템인 230여개의 BIS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관광지를 VR사진으로 제작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구미지역 관광명소를 실감영상으로 볼 수 있게 하는 사용자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5월말 현재 구글맵과 로드뷰에 100여장의 사진을 업로드 하여 28만명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카드보드나 헤드셋을 사용해서 VR로 관람하면 공간감과 현실감을 느낄 수 있는 실감영상체험이 가능하다. 시에서는 모든 관광자원을 VR이미지제작 후 동영상까지 VR로 제작해 명실공히 뉴미디어마케팅 선도도시로 그 명성을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 구성 구미시에서는 관광진흥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관광자문협의회를 구성한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5월 28일(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자문협의회 회원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는 관내 여행업계, 숙박업, 외식업, 시장상가, 전세버스 등 관광관련 업계 대표들과 관광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신규 정책․사업 발굴 등 관련 관광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조언 등 및 민관 협력과 구미지역 관광홍보 및 단체간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광자문협의회는 반기별 또는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여 정기적인 의견교환 및 자문을 통해 내실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운영하여 지역관광정책 추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상북도의 관광전문가 문화관광해설사 구미에 집결하다! 지난 5월 7일(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 임원 및 23개 시·군 회장단 등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2분기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문화관광해설사회 운영위원회는 매분기마다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을 논의하는 회의로 이번 분기 특별히 경상북도 관광 및 홍보전문가인 문화관광해설사들에게 구미시 관광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특히 회의 후에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와 전통이 있는 금오산 등 관내 주요관광지와 국가산업단지를 둘러보는 투어를 진행하여 경상북도 문과관광해설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미시 문화관광해설사는 2002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9명으로 구성되어, 금오산‧도리사‧신라불교 초전지 3개소에 상시 배치되어 문화관광해설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구미시티투어 해설 등 관광 수요자 맞춤형 현장 출장 해설활동을 진행 중이다. ▶ 구미시 산업관광자원 활성화방안 학술대회 개최 지난 5월 10일(금) 호텔금오산에서 학회관계자, 시민,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산업관광자원 활성화방안”을 대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조성 50주년을 맞이하여 구미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인 산업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 구미의 산업관광 현주소를 진단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미 산업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이란 대주제 아래 구미 글로벌 산업관광 스마트시티, 구미시의 문화관광 및 산업관광, 구미(口味) 당기는 구미(龜尾)관광코스개발, GREEN GUMI GO(지지고), 구미역사는 구미人싸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학원생들이 참여한 구미의 한류스타를 주제로 한 문화거리 조성, 그린구미 이미지를 활용한 체험하는 에코투어리즘 코스는 현실가능하고 톡톡튀는 제안으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았다. 국내 참가객들에게 구미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 구미’의 브랜드 정립과 대한민국 대표 지식기반산업과 관광지로서의 도시 위상제고하고 국내 관광분야 전문가와 담당자의 지속적인 관계형성을 통해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뜻깊다. ▶ 한류스타 황치열 마케팅! 중국의 구미방문 적극 홍보! 구미시는 사드사태 이후 다시 늘어나고 있는 중국관광객을 겨냥해 지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해시 상해전람중심에서 개최된 제16회 상해 세계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구미관광 홍보관을 운영하여, 중국 현지인과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국 상해 세계관광박람회는 올해 16회째로 해외 53개 국가가 참가하고 750개 업체, 500명의 바이어가 초청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 박람회로 구미시에서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인 맞춤형 관광 마케팅 전략을 적극 펼쳤다.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한류의 중심에 있는 구미출신 가수 황치열을 전면에 내세워 중국인들에게 인지도가 낮은 구미를 알리고 한국 방문시 구미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특히, 중국에서 황치열 인기를 증명하듯 실제 크기의 황치열 등신대와 금오산에 설치한 ‘황치열 손 조형물’, ‘황치열 기념숲(여리숲)’ 등 황치열 팬투어를 소개하는 중국어 리플릿은 중국 현지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중국 현지 관광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구미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중국 각종 미디어 채널과의 인터뷰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중국인들에게 구미관광을 적극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국가산단 및 근대산업유산 코스를 통한 차별화된 시티투어 운영 구미를 찾는 관광객에게 구미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보다 손쉽게 접하게 해주는 구미시 시티투어는 현재 다양한 테마를 정해 다채롭게 운영중이다. 금오산 유교 문화투어, 초전지 불교 문화투어, 전통시장 투어, 농산물 수확체험 투어 등을 통해 구미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 공단50주년을 맞아 근대 산업 유산으로 지정된 오운여상, 수출탑과 구미를 대표하는 삼성 전자의 스마트시티 홍보관, 5공단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구미 에코랜드 전망대를 포함하여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국가산업단지와 근대산업유산을 두루두루 둘러보는 구미만의 특화된 산업관광 코스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내륙최대의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구미만의 이점을 살려 특색 있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을 꿰하고 있다. ▶ 구미시 전 공무원 관광전문가로 거듭나다 지난 6월 3일(월) 정례석회때 관광서비스업 종사자 뿐 아니라 전 공무원의 관광서비스 및 전문화 도모를 위해 관광전문가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대구 비슬산 참꽃문화제와 달성토마토축제 기획을 비롯하여 사문진 맥주축제의 총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 대구시 달성군청 관광진흥팀장을 역임한 서성용 레드기획 대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관광의 이해”에 대한 마인드 교육을 진행했다. 서성용 강사는 구미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구미에 대한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는 우리 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모두가 구미 주요관광지에 대해서 숙지하고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구미를 홍보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구미의 산업도시 이미지를 활용한 산업관광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하면서 대규모 인프라같은 하드웨어적인 것 보다 대표축제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같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이 구미 관광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광홍보 활동 추진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기간 중 방문하게 될 40,000여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와 편의제공을 위해 관광홍보 및 안내 계획을 수립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구미만의 특색이 있는 국가산업단지 연계 산업관광투어 및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대회기간 동안 열리는 관내 행사들과 연계하여, 주요관광지 시티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주경기장 및 행사장에 관광안내부스를 설치하여 관람객에게 구미를 홍보할 것이다. 그리고 구미지역 주요 관광지 환경 및 관광안내도 등 주요 관광기반시설을 정비하여, 구미를 찾는 40,000여명의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의제공으로 성공적인 체전 개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완공을 위한 막바지 공사 박차! 경상북도 3대문화권 전략사업으로 2012년부터 추진해 온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건립사업”은 고려말 야은 길재 선생부터 구한말 왕산 허위선생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개혁해 온 구미(선산)의 인물에 대한 자료를 디지털화하여 교육․전시․체험하는 시설이다. 총사업비 253억원(국비 135, 도비 17, 시비 101)을 투입하여 현재 83%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2020년 4월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총력을 기울기고 있다. 전시관, 홍보관, 체험관, 문화카페, 전망정 등의 시설을 갖춘 역사문화디지털센터는 앞으로 구미의 대표 명소인 금오산도립공원과 함께 명품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북 대표축제 품앗이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구미시는 경북도내 시·군간 대표축제 품앗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고 축제 상호 간의 교류 협력강화로 축제 발전 유도하기 위한 경북 대표축제 품앗이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 대표축제 품앗이 사업은 경북도에서 공시한 시·군 대표축제에 타 시·군에서 축제현장으로 정책현장교육을 실시하고 공연지원 같은 현장 특별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축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미시는 7월부터 20여개 도내 대표축제를 대상으로 정책현장교육과 현장 특별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며, 또한 9. 18 - 9. 20 구미코 일대 에서 열리는 구미공단 50주년 시민축제를 통해 구미지역 관광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경북 대표축제 품앗이 사업을 통해 구미시는 관광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시·군 상생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이다.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19년은 구미 공단이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만큼 시민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관광활성화를 위한 재도약의 일환으로 킬러컨텐츠 개발, 인프라 확충, 홍보마케팅 강화, 서비스 개선 등 관광환경을 업그레이드 해 구미만의 고유의 전통문화와 자연자원, 산업문화유산, 의료관광 등 자원을 넓히고 스토리텔링을 강화해 구미 관광산업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시민들에게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여행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