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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8년 사회복지인대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2월 11일(화) 17:00 호텔 금오산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회복지인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그동안 복지현장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펼쳐온 구미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류기덕) 회원들을 격려하고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를 위한 복지인들의 마인드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2018년 구미시 사회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온 19명에게 사회복지증진 유공 표창과 함께 복지 현장에세이 공모전에서 입상한 5명에게 시상하였으며, 또한 가슴 뭉클한 감동 스토리 수장 작품에 대한 발표의 시간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사람도 소외됨이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현장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고 2018년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한 복지인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고 격려했으며, ″정부의 복지정책기조에 부합하고 전국 최고, 더 나아가서 세계 최고의 선진복지 도시 구미조성에 목표를 두고 열정을 다해 사회복지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류기덕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여기 모인 여러분들이 지역 복지의 중심에서 구심점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깊이 새기고, 다시 한번 배려와 희생정신의 사회복지 마인드를 제고하여 이웃에게 빛과 소금이 되어 지역복지의 미래에 희망을 주는 사회복지를 실천하자"고 말했다.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선진복지 비교견학, 복지 아카데미 교육,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사회복지인 대회 등 해마다 다양한 복지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사회복지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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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한국경제통상학회 공동 학술대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한국경제통상학회(학회장 남병탁)와 공동으로 11. 16.(금) 13시 학회관계자, 시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금오산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경제’를 대주제로 하여 ▲ICT와 제조업 융합에서의 4차 산업혁명 ▲지역여성일자리와 양성평등 ▲구미지역 경제의 재도약과 일자리 창출 등의 다양한 세부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구미시 산업구조의 변화와 일자리 창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바람직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을 역임한 김흥남 KAIST K-Industry 4.0 추진본부장의 ‘ICT와 제조업 융합에서의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의 개념과 제조업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한 생산 혁신의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이묵 구미시 부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변혁의 시대를 맞아 지역경제 전반의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 제시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직면한 현 시점에 이번 학술대회가 우리시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가들의 고견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어 변화하는 시대에 혁신과 참 좋은 변화를 선도하는 구미시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경제통상학회는 1980년대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던 ‘한국경상학회’와 ‘한국국민경제학회’가 2005년부터 통합한 학회로 출범하여 경제학, 경영학, 무역학 등 경제통상 분야의 이론, 정책, 역사 및 실증에 관한 연구활동을 통하여 동 분야 학문 발전과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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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마이스터대전 구미에서 개최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1월 7일(수)부터 11월 10일(토)까지 4일간 구미코・금오공고에서 전문기능인을 양성하고 우대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2018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을 개최한다. 올해 10회째 개최하는 2018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은 전국단위경연대회로 영마이스터 대항전을 시작으로 꿈나무기능경진대회, 로봇경기대회, 자율주행 자동차경주대회 등 5개 분야 15개 종목에 475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올해는 9개 광역단체(서울, 부산, 대구, 대전, 경북, 경남, 충북, 충남, 강원)가 참여한다. 첫째 날, 영마이스터 대항전은 산업용로봇, 제품디자인 2개 종목에 특성화고 40명의 선수 및 기술위원,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금오공고에서 11월 8일까지 진행된다. 둘째 날, 꿈나무기능경진대회는 전국 13개 고등학교 7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7개 종목(기계조립, 기계설계/CAD, 전자회로, 정보기술, CNC선반, 메카트로닉스, 모바일로보틱스)으로 열띤 경쟁을 벌여 산업분야의 명장을 꿈꾸는 계기를 마련한다. 11월 9일(금)은 구미코 전시장에서 드론, 홀로그램, 3D 등 융복합 무대기술의 향연속에 전우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및 도・시의원, 대회 참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개최된다. 2018 대한민국 마이스터대전은 ‘마이스터!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전국 마이스터고・특성화고・중학교・초등학교 학생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소질과적성에 따른 진로결정을 한자리에서 공유할 수 있어 전문기능직종을 우대하는 사회분위기를 풍성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방송제작체험관, 드론기술체험관, 과학기술체험관, 마이스터기업관, 특성화고 홍보체험관, 마이스터 진로탐색관 등 12개 부스별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며, 구미코 특설경기장에서는 전국 14개 학교(초등5, 중5, 고2) 35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자율주행 자동차경주대회가 펼쳐진다. 아울러, 마이스터 CEO연수회를 11월 9일(금) 호텔금오산에서 개최하여 전국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중학교 교장선생님, 기업체 CEO 등 70여명이 ‘4차 산업혁명과 마이스터‘를 주제로 특강 및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대전 마지막 날인 11월 10일(토)은 꿈나무로봇경기대회가 구미코에서 전국 초・중・고 학생과 가족 등 400여명이 참여해 로봇업사이드다운, 자율밀어내기, 레이싱로봇, 로봇코딩 프로그래밍 등 4개 분야에 걸쳐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이번 로봇경기대회는 장난감 로봇에 익숙한 초등학생들에게 어려서부터 발명에 대한 과학적 마인드를 높이고 창의적 과학영재 발굴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데 있으며, 최첨단 로봇의 전시와 시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로봇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기술체험교육이 직업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학력과 스펙에 구애 받지 않고 진정한 실력을 가진 전문가가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인식전환의계기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4일간 펼쳐지는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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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인터넷신문경영인연합회 창립 발대식지역 언론 발전을 위해 구미지역 인터넷 신문사 대표들이 함께 모여 결성한 ‘구미지역 인터넷신문경영인연합회(구인회) 발대식 및 회장 취임식’이 9월 3일 17시 호텔 금오산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해 김태근 구미시의회의장, 노승하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봉교 경상북도의회부의장, 윤창욱 도의원, 김상조 도의원, 김준열 도의원, 강승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 라태훈 문화원장, 이한석 예총회장, 박수봉 구미새마을지회장, 구민회 민주평통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장, 김종찬 구미신협 이사장, 김장수 도량새마을금고 이사장, 각 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초대회장 인사, 축사, 구인회 회원사 소개, 케이크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명숙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터넷 신문사 대표로 활동하고 있지만 이번 구인회 회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고 책임감을 배로 느낀다.”며 “이 자리는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는 시작의 자리라고 생각한다. 개인의 사리사욕보다는 공익을 위해 일하고 멸사봉공(滅私奉公)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기 계시는 구인회 회원 언론사들이 그동안 언론의 권력화가 아닌 정론직필을 위해 고심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봐 왔기 때문에 이번 발대식을 보며 안심하게 됐다.”며 “구미 경제가 많이 어려운 가운데 시민들이 많이 위축돼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언론인 분들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 시민들의 기를 살리고 나아가 함께 힘을 모아 경제를 살리는데 큰 힘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근 구미시의회의장 역시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언론인들이 있기에 지역 발전이 앞당겨질 수 있고 서로 소통이 된다고 자부한다. 구미시의회에서도 맡은 바 역할에 충실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구미지역 인터넷신문경영인연합회는 지난 7월 민선 7기 출범 이후 구미 지역 신문사 대표들이 함께 모여 구미 지역 언론의 실상을 되돌아보고 지역 언론 발전을 위해 결성됐다. 본 연합회는 구미시에 주소지를 둔 독립형 인터넷 신문사 대표로 구미시에 본사를 두고 3년 이상 운영한 7개의 언론사인 구미인터넷뉴스(대표 김종성), 구미일보(대표 이안성), 구미투데이(대표 정동수), 경북뉴스라인(대표 김태호), 경북IT뉴스(대표 박명숙), 긍정의 뉴스(대표 조영덕), 뉴스일번지(대표 전정일)가 창립 회원으로 결성됐다. 앞으로 본 연합회는 각 언론사 고유의 권한을 상호 존중하되 지역 사회 현안에 대해서는 정론직필로 공동 대응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제기된 문제에 대해 구체적 실상을 확인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참언론인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창립됐다. 구인회 임원진 구성은 사무총장에 구미인터넷뉴스 김종성 대표, 감사에는 뉴스일번지 전정일 대표와 경북뉴스라인 김태호 대표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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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싱글탈출 프로젝트 '두근두근~ing'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지부장 조중래)가 주관한 미혼남녀 싱글탈출 프로젝트 '두근두근~ing' 2회차 행사가 지난 9월 1일(토) 호텔 금오산에서 개최됐다. 미혼남녀싱글탈출 프로젝트는 구미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두고 있는 만25~39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만남을 주제로 한 오프라인 커플매칭 행사로 매 행사에 관심 있는 청춘남녀의 신청접수 문의가 꾸준하다. 특히 남성 참가자들은 여성참가자들에 비해 훨씬 적극적으로 참가의사를 밝히는 등 신청자 수가 여성신청자 수를 훌쩍 뛰어넘는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 24쌍 참가해 8쌍이 성공적으로 매칭이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여성참가자는 “바쁜 직장생활로 개인적인 만남을 갖기가 쉽지 않은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용기내서 행사에 참가하게 되었다”면서, “좋은 짝을 꼭 만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장세용 시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이묵 부시장은 저출산, 인구절벽 현상이 사회적인 문제로 늘 대두되고 있는데 시에서 이러한 결혼장려 행사를 통해 올해 1호 커플이 실제로 탄생하는 결실까지 맺게되 큰 보람을 느낀다며 결혼에 이르는 커플이 앞으로도 꾸준히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2016년부터 3년째 꾸준히 행사를 추진중에 있으며, 년 1회 행사를 금년에는 3회로 늘려 참가자들의 참여의 기회 대폭 늘렸다. 미혼남녀 싱글탈출 '두근두근~ing' 3회차 행사는 11월 10일(토)로 예정되어 있으며 10월 26일까지 참가자 신청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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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지역문화유산과 선비정신 학술포럼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 24(금) 10:30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소장 이수환 교수) 주관으로 관련 학자, 학생, 지역 유림 및 역사․문화 관련인사 등 100여명이 참여해 '노상추 일기의 이해와 연구․활용방안'을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노상추 일기는 조선 정조, 순조 때 삭주부사, 금위영 천총, 홍주영장 등을 역임한 영남 남인의 대표적인 무관이었던 구미 선산 출신 노상추(1746-1829)가 17세기부터 사망 전까지 68년간 꾸준히 쓴 일기로 조선시대 개인 기록 중 가장 방대한 분량과 생활 저변에 기초한 아주 세세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학계에서는 전근대 조선 사회사 및 생활사를 복원하는 데 가장 결정적인 자료로 널리 인정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의 관점에서 볼 때 '노상추 일기'는 경상도 북부 권역의 실상, 향촌사회의 역할과 갈등, 정치적 동향 등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사료다. 장세용 시장은 "이번 포럼으로 노상추 일기의 중요성과 사료로서의 가치를 충분히 이해하고 일기의 본산인 구미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지역 중심의 특화된 연구와 이를 활용한 각종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의 재생과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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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에서 한여름밤의 국악산책 열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는 7. 27~29까지 3일간 저녁 7시 30분, (사)한국국악협회 구미지부(회장 류제신) 주최로 구미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제15회 한여름밤의 국악산책을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행사는 구미국악협회 각 분과별 회원들이 참여하는 지역의 대표 국악행사로 사물놀이, 시조창, 전통무용, 민요, 가야금, 연희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3일간 오후 7시 30부터 분수광장에서 공연이 개최되어, 무더운 여름밤 금오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우리가락의 흥과 멋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첫날인 27일에는 사물놀이, 시조창, 한량무, 연희마당 공연이 열린다. 28일에는 해금중주, 남도민요, 풍류도, 반고무 등이 개최되며,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춘향가, 해금독주 등 풍성한 전통공연이 펼쳐진다. 류제신 구미국악협회 지부장은 ‘이번 공연이 전통 춤사위와 우리 가락이 어우러져 온 가족이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한여름밤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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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안전특별조사 담당자 연찬회 개최경북소방본부는 25일부터 2일간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화재안전특별조사 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내 소방특별조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는, 제천‧밀양화재 참사를 계기로 근본적인 화재안전대책을 마련키 위해 추진 중인“화재안전특별조사”정책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추진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대형화재 참사의 재발을 방지하고, 적극적인 국민생명보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올 7월부터 내년말까지 전국 다중이용 건축물 55만4천동에 대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화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는 정책이다. 소방본부는 이를 위해 기간제근로자 73명을 채용하는 등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단”193명을 구성해 7월 1일부터‘19년 12월 30일까지 경북도내 다중이용 건축물 약4만동을 대상으로 특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20일 제정된 화재안전특별조사 운영지침을 기반으로 경북도 실정에 맞는 세부적인 조사방법, 위법사항조치기준 등을 공유하고 특별조사 인력운영, 예산집행의 가이드라인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소방서별 그간 추진한 화재안전대책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추진할 지역 맞춤형 화재안전대책의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전문가를 통해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추진함에 있어 중점적으로 점검해야하는 전기‧가스분야의 시설특성 및 조사방법 등에 대해 숙지했다. 최병일 소방본부장은 “이번 정책의 핵심인력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연찬회를 통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화재안전특별조사가 내실있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특별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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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금순)는 1월 15일 호텔금오산에서 이묵 부시장, 김익수 의장 및 시‧도의원, 기관단체장과 19개 여성단체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 어울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6년부터 2년간 여성권익 증진과 여성단체 활성화에 헌신해온 제19대 이재숙 회장의 이임식과 제20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갈 김금순 회장의 취임식에 이어, 여성친화도시 구미시에 걸맞은 구미 여성단체의 새로운 도약과 소통, 그리고 화합을 다짐하는 신년 어울모임으로 진행됐다. 김금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회적 약자인 여성의 권익증진과 일‧가정‧삶이 조화로운 행복도시 구미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우리 여성들이 당당한 주인공으로서 구미 경쟁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더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금순 회장은 금오공대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고 사단법인 한국정치연맹 구미지회장을 역임했으며 구미 청솔라이온스클럽 회원, 구미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위원 등 다양한 곳에서 봉사하면서 여성의 역량강화와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해왔다. 평소 따뜻한 성품과 젊은 열정으로 여성단체 간 소통과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묵 부시장은 무술년 새해를 맞아 전 공무원은 마음을 열고 모든 정성을 다하는 개심현성(開心見誠)의 자세로 민선6기 사업들을 순조롭게 마무리하고 민선 7기를 맞아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여성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 일에 여성단체회원들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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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물든 수다사에서 무을농악 축제무을면(면장 고차진)에서는 지난 11. 11(토) 13:30 단풍이 붉게 물든 수다사에서 무을농악보존회(회장 황진일)주관으로 '2017 무을농악축제'를 개최하였다. 무을면을 대표하는 지역문화 축제인 이번 공연은 첫째날 행사로 무을농악 공양과 풍물 유래비 고유제에 이어 경북 무형문화재 제40호 지정 기념공연이 있었고 둘째날 금오산에서 진주삼천포농악과 경산보인농악에 이어 구미무을농악의 신명나는 공연을 펼쳤다. 휴일을 맞아 가을단풍을 즐기기 위해 수다사를 찾은 시민들과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은 흥겨운 가락을 함께 즐겼다. 무을풍물은 300여년 전 수다사에서 정재진 스님이 만든 가락이 유래되어 전해졌으며 전형적인 전투농악 형태로 북가락이 웅장하고 장쾌하며 소고놀음이 발달되어 있는 것이 특징으로 전승계보가 뚜렷하고 우수한 예술성으로 금년에 경상북도무형문화제로 지정되는 등 영남풍물의 진수라 할 수 있다. 1996년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농악부문 우수상과 2004년 전주대사습놀이 농악부문에서 장원을 차지하는 등 수차례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고차진 무을면장은 “무형문화제로서 전통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몸을 낮추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국궁진력(鞠躬盡力)의 정신으로 무을농악보존회를 활성화 시켜 무을면 발전의 초석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