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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주간 운영"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월 6일 09:30에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7년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을 기념하기 위해 11. 11~11. 14 (4일간)을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주간은 11. 14일 박정희 대통령 탄생일을 맞아 탄생100돌 축하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념을 떠나 화합과 소통으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돌아보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각종 문화예술 공연은 물론 토론회, 걷기행사 등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준비되었다.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맞게 되는 전직 대통령의 기념일로 국가지도자의 탄생 100주년은 단 한 번 밖에 없는 기념일이다. 그렇기에 세계 각국에서 추진하는 기본적인 기념사업이기도 하다. 이에 구미시에서는 구미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탄생100돌 기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 피날레로 이번 기념주간을 진행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통령 고향도시의 시장으로서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을 기념하는 것은 시장의 역할과 의무라고 생각하며, 박정희 대통령의 정치적 논란과 공과의 판단과는 별개로 대한민국 산업발전을 선두에서 지휘했던 박정희 대통령을 기억하는 것은 후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의무임을 강조했다. 덧붙여 과거의 역사를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기르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민이 참여하고 지역정서와 공감할 수 있도록 검소하게 준비한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주간 행사는 대한민국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념간의 이해와 세대 간의 소통으로 대한민국 전체가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주간 주요행사 내용은, 먼저 11. 11(토) 뮤지컬 공연과 명사초청 토론회로 기념주간의 포문을 연다. 뮤지컬 독일아리랑 : 11. 11(토) 14시 /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뮤지컬 독일아리랑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멀리 이국땅에서 피, 땀 흘린 파독광부․간호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공연으로 산업화 세대에 향수를 불러일으킬 윤복희씨 출연과 전석 무료초대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정희를 말하다-명사초청 토론회 : 11. 11(토) 17시 / 시립중앙도서관 강당 박정희 대통령을 논하는 시간도 준비한다. 고성국 정치평론가의 진행으로 남유진 구미시장과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박상철 경기대 정치대학원교수,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참여하는「박정희를 말하다-명사초청토론회」는 토론자의 발제발표 후 박정희 대통령 공과 과, 그리고 공과를 넘어서 현재의 이념갈등을 극복할 수 있는 주제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본다. 이념의 구분 없이 각 시민단체대표 및 시민방청객의 허심탄회한 토론으로 박정희 대통령 시대를 돌아보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기념주간 2일차인 11월 12일(일)에는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박정희 대통령 학교가는길 걷기 행사 : 11. 12(일) 10시 / 생가기념공원 생가기념공원-구미초 생가-철로변도시숲-구미초등학교 코스로 이어지는 시민걷기 행사에서는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다녔던 등굣길을 함께 걸으며 박정희대통령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시민은 물론 생가방문객 등과 함께 이루어지는「박정희 대통령 학교가는길 걷기 행사」는 철로변 도시숲 늦가을 풍경과 함께 일요일 아침, 온 가족이 옛 시절의 이야기하며 학생들은 박정희 대통령과 같은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시민참여연극 ‘박정희, 박정희’」: 11. 12(일) 14시 / 생가기념공원 특설무대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한 박정희 대통령의 이야기의 연극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의 인간적 면모와 고뇌를 살펴 볼 수 있는 에피소드로 구성된 「시민참여연극 ‘박정희, 박정희’」는 연극협회 구미시지부에서 직접 제작한 연극으로, 특히 연극공연 참여 시민을 모집하여 함께 연습한 공연을 시민들에게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13일(월)에는 외부인사 초청과 전야제 개최로 대통령 탄생100돌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산업화주역 초청 강연」: 11. 13(월) 16시 / 호텔금오산 60~70년대 산업화 주역 인사 50여명을 구미에 초청, 산업발전 중심에 있던 구미의 모습을 둘러보며 자긍심을 심어주며 대통령 고향도시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산업화 투어 후 호텔금오산에서 정재호 민족중흥회장과 좌승희 박정희기념재단이사장의 시민공개특강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 일선에서의 생생한 경험담을 직접 들으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산업화 세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탄생100돌 기념 전야제 : 11. 13(월) 19시 / 생가기념공원 특설무대 저녁에는 탄생100돌 기념 전야제 공연이 생가기념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성악, 풍물, 인기가수 초청 공연으로 준비된 전야제를 통해 탄생100돌을 축하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로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주간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다. 11월 14일(화)은 기념주간 주행사인 탄생100돌 기념식을 개최한다.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식 : 11. 14(화) 10시 / 생가기념공연 특설무대 매년 대통령 고향도시 구미에서 개최하는 탄신제가 올해는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식 명칭으로 열린다. 경상북도지사,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초청한 자리에서 숭모단체 등 많이 시민이 함께 대통령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먼저 생가 추모관에서 숭모제가 진행된 후, 기념공원 특설무대에서 박정희 대통령 탄신제가 열리며 특히, 구미 최초 1종 공립박물관인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기공식이 함께 개최되어 의미 있는 탄생100돌 기념식이 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11. 14(화) 14시 / 박정희체육관 마지막으로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하며 박정희 탄생100돌 기념주간을 마무리한다. 대한민국 정수대전은 예술발전 기여에 목적을 둔 전국규모의 예술 공모전으로 대통령상 수상훈격으로 전국의 역량 있는 신예작가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또한 인기가수 장윤정의 축하무대로 지역시민들의 더욱더 뜨거운 호응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탄생100돌 기념주간 동안 생가기념공원에서는 박정희대통령 사진․휘호 전시회를 개최하여 기념주간 내내 생가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국민자유발언대를 운영하여 예약접수, 현장접수를 통해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생각, 애도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생가현장에서 박정희대통령 흔적찾아 구미시티투어를 운영하여 수출산업탑, 박정희소나무 등 박정희 관련 구미투어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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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유도서관 ‘스토리 팟’ 국내 최초 개관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월 25일(수) 오전 10시 30분 금오산에서 스토리 팟의 개관식 및 도서벼룩시장을 개최하였다. 스토리 팟은 캐나다 뉴마켓시(Town of Newmarket, 시장 토니 반 바이넌)에 설치된 야외도서관으로, 지난 2월 22일(화) 두 도시간의 친선체결로 국내에서는 처음 도입되었으며, 구미시 금오산과 동락공원에 설치되었다. 단풍이 곱게 물든 금오산 자락에서 국악공연과 이황선생의 독서권장 시조창으로 막을 연 행사에 시․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독서단체, 출판사, 금오독서회를 비롯한 시립도서관 소속 20개 독서회 회원 및 책을 사랑하는 시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스토리 팟 개관을 축하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도서벼룩시장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인동․상모정수․봉곡․선산도서관 등 5개 시립도서관 독서회에서 비즈시트캔들 만들기, 리본공예체험, 프랑스자수체험, 펠트 북밴드 만들기, 수채화․캘리그라피 체험과 병행하여 운영하였다. 특히 ‘좋아하는 책문구 캘리그라피로 써주기’로 독서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 다른 부스에서는 어린이도서연구회구미지회에서 ‘0세부터 100세까지 읽는 그림책“ 전시와 책갈피만들기 체험이 이루어졌고 미디어창비에서는 오디오북 ’더책‘ 체험과 큰활자도서 전시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시민들의 박수 속에 문을 연 스토리 팟은 약 7㎡(1.8평)의 작은도서관으로 주간에는 공원이나 도심의 독서쉼터가 되고 야간에는 지붕에 설치된 태양열전지가 생산한 전기로 LED조명을 밝혀 주변경관을 살려 줄 것으로 보인다. 문이 열려 있을 때는 언제든지 와서 책을 읽고, 빌려가고, 기부도 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도서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작지만 공유와 순환이라는 소중한 사회적 가치를 가지는 스토리 팟의 파급효과를 높이 평가한 구미시에서는 두 차례에 걸친 뉴마켓시 방문을 통하여 도입을 확정 짓고, 목재를 주로 사용한 원조 스토리 팟과는 달리 국내 자연환경과 상황에 적합한 금속과 목재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동일한 디자인으로 시공했다. 관계자는 전자산업이 발달한 디지털 구미의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방 중소산업도시인 구미의 이러한 특별한 행보에는 '한책 하나구미 운동'이라는 원북 원시티 운동을 11년간 추진해 온 이력이 있다. 인구 43만 도시에 6개의 공공도서관과 2개의 작은 도서관, 40여 곳의 새마을 문고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한책 하나구미 운동이라는 타이틀로 올해의 책 선포식, 전국독후감대회, 각급 학교 독서프로그램운영 보조금 지급, 청소년독서토론회, 성인합동토론회,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기업릴레이도서전달, 전국시낭송대회를 주최하여 연중 다양한 독서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토론도우미를 양성하고 파견하여 독서모임을 늘리고, 시립도서관에서는 사서가 중심이 된 독서회를 조직하여 현재 20여개의 독서회가 운영되고 있다. 구미시 독서문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한책 하나구미 운동 11년은 산업도시를 인문도시로 변모시키고, 구미문화예술진흥 정책의 중심축이 되어 인문정신 창달에도 크게 기여하였으며, 원북 원시티 운동을 창안한 시애틀공공도서관과의 Mou 체결과 세계적 관심을 받는 새로운 형태의 독서공간 스토리 팟 도입의 시너지 효과로 구미의 독서진흥운동은 새로운 지평을 열었고 국내 원북 원시티 운동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국제 독서교류 협력 성과를 인간의 달 착륙과 비교하며, 오늘 시작한 한걸음이 1년, 10년 후에는 거대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강조하고 참여한 시민들에게 책과의 친밀한 동행을 제안했다. 행사에 참여한 '책 읽어 주는 할머니팀' 류이상 회장은 인생의 노년에 그림책을 만나서 배우고 봉사하는 제2의 인생이 너무 행복함을 전하며, 금오산 올레길과 동락공원에 설치된 스토리 팟에 팟(pod:콩깍지)의 뜻처럼 사람들이 많은 이야기가 쌓여가기를 희망했다. 스토리 팟의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도서대출, 도서 기부, 야외독서회, 버스킹 공연, 작은 전시회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혹한기와 혹서기, 눈과 비과 오는 날은 휴관할 예정이라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480-46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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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주년 자연보호헌장선포기념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0월 12일 11시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전국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9주년자연보호헌장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사)자연보호중앙연맹이 주최, 자연보호경상북도협의회 및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가 주관하여 개최된 이번 선포식에서는 이재윤 자연보호중앙연맹총재 등 주요내빈과 17개 시·도에서 방문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39년 전 자연보호의 숭고한 뜻을 다시 한 번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초등학교 남·여 어린이의 자연보호헌장 낭독과 유공자 포상, 자연보호노래 합창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연보호운동을 위해 최일선에서 아낌없는 봉사를 해온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연보호운동의 범국민적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연보호운동은 박정희 대통령이 1977년 9월 5일 구미 금오산 대혜 폭포 주변에 쓰레기를 주우면서“이 공원이 품위 있고 쾌적한 휴양지가 되도록 평소 환경정화에 힘써야 된다”라고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이를 계기로 이듬해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이 선포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자연보호운동 제정의 모태인 금오산에서 오늘 행사가 개최되어 더욱 의미 있다”며, “그동안 구미시는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한 결과, 2016 대한민국 그린시티로 선정되는 한편, 세계적 수준의 도시안전기반을 마련하여 대구경북 최초로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되는 등 녹색의 도시·안전의 도시로 도약하였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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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구미시 정책과제연구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9. 19(화) 오후 2시 호텔 금오산에서 구미시 정책연구위원, 공무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책과제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신현익 금오공대 교수)는 대구·경북의 대학교수, 연구기관 연구원 등으로 구성되어 기획행정, 문화복지, 도시환경, 산업 경제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정책과제를 연구해오고 있으며, 2001년부터 2016년까지 총 149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하여 126건이 시책에 반영되는 성과를 올렸다. 금년도 정책과제연구는 지난 1월 정책과제 공모를 통해 시민, 연구위원, 공무원 등으로부터 제안 받은 20건의 과제 중 각 분과위원회별 심의를 거쳐 4건의 과제를 선정하여 지난 4월부터 연구 활동을 시작하였다. 각 분과별 선정된 과제는 - 기획행정분과의『마을만들기 공동체 활성화 방안 모색』 - 문화복지분과의『구미시 문화재단 설립 필요성 및 운영방안에 관한 연구』 - 도시환경분과의『원룸밀집지역 사회안전망 구축방안』 - 산업경제분과의『구미시 낙동강 신전략프로젝트』등이다. 보고회는 그동안 4월 28일 개요발표회에 이어 7월 26일에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정책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여 정책연구위원과 관련 기관·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고 오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각 분과별 과제연구 발표와 과제별 지정토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등을 통해 연구내용을 최종 보완하고 10월에 「2017년 정책과제연구」연구 결과물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이묵 부시장은 “최종 보고된 각 분과별 정책연구 과제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지역발전 정책을 펼치는 데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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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신평초-경운대 MOU 체결구미신평초등학교(교장 이정교)에서는 2017년 3월 23일(목) 구미신평초 교장실에서 구미시의회 김익수 의장과 경운대학교 새마을 아카데미 윤만복원장, 구미신평초 이정교 교장, 구미신평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학부형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형 밥상머리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구미시의회 의장 김익수 의장은 “이번 MOU는 교육 현장인 초등학교와 대학교가 협업을 이루어 낸 좋은 사례라 할 수 있으며 상호간 지속가능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번 MOU체결로 구미신평초와 경운대학교는 5월중 호텔 금오산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1박2일 체험형 ‘건강한 밥상 바른 인성 교육’을 진행한다. ‘건강한 밥상 바른 인성 교육’은 구미신평초가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밥상머리교육의 일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식사하고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밥상머리교육을 실천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경운대학교와 함께 실시하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운대학교는 교육기부 차원에서 무료로 밥상머리교육의 필요성과 효과, 대화법을 소개하고 건강한 영양식단 및 식사예절을 알려주는 순서로 교육을 진행한다. 밥상머리교육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음식의 문화·역사’와 ‘우리 가족의 저녁 밥상 풍경’을 얘기해보고, 어떤 밥상 풍경을 바라는지, 또 원하는 밥상 풍경을 위해 각자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찾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가한 학부모는 “그동안 바빠서 아이들과 식사를 하면서 제대로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시간을 못 가졌는데 아이들과 함께하는 1박2일 체험형 프로그램이 너무 기대된다”라며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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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구미시체육회 이사회 및 총회 참석남유진 구미시장은 15일 오전 11시 호텔금오산에서 열리는 구미시 체육회 정기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17시 30분)에 참석하여 2017년도 사업계획 등을 심의하고 전국․국제대회의 빈틈없는 준비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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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구미 여성 신년 어울모임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재숙)는 1. 13.(금) 11:00 호텔금오산에서 남유진 시장, 김익수 의장 및 이진우 소방서장, 기관단체장과 역대 여성단체회장, 21개 여성단체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구미 여성 신년 어울모임'을 개최하였다. 이재숙 회장은 신년인사에서 “여성친화도시에 걸맞은 구미여성의 지위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 상호간 서로 필요한 사람이 되고 가진 것에 감사하고, 나눌 수 있는 잘 익은 열매로 거듭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남유진 시장은 “2017년 정유년 올해는 끝까지 국궁진력(鞠躬盡力)의 자세로 몸을 낮추고 최선을 다해 시민이 더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 일에 진력할 것이며 여성단체협의회가 명품구미를 만드는 데 함께 해 주시길 당부 한다” 고 전했다. ※ ‘어울모임’ 이란 말은 특정한 날에 만나서 인사를 나누고 덕담을 주고 받는 모임이나 행사의 순 우리말로 교례회의 순화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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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구경북성공CEO포럼 회장단 이·취임식(사)대구경북성공CEO포럼은 2017. 1. 12(목) 18:00 호텔금오산에서 김중권 부시장 및 회원사를 비롯한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신임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2년간 (사)대구경북성공CEO포럼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은 구성득 이임회장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임회장과 함께 더욱 더 발전하는 성공CEO포럼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송영식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도 성공CEO포럼의 본연의 설립목적을 잊지 않고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지역발전과 기업인들의 성공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중권 부시장은 축사에서 “(사)대구경북성공CEO포럼은 2004년부터 중소기업의 경영, 기술, 정보, 교육 등 협력을 통한 기업발전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해왔다”며 “특히 매년 성공비즈니스과정 수료생 배출로 ‘학습하는 기업인’의 모델로 지역산업발전에 견인차 역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사)대구경북성공CEO포럼은 구미지역의 대표적 기업협의체로 2004년 설립 이후 산학연관 네트워크 협동화 사업추진으로 기업성장을 지원하며 회원사가 가지고 있는 상품 및 기술을 사업화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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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사회복지인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광우)가 주관하여 11월 29일 호텔 금오산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사회복지인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복지현장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펼쳐온 복지인들을 격려하고, 보건복지부 평가 11년 연속 복지분야 우수지자체인 '복지행복 도시, 구미‘를 위한 복지인들의 새로운 재도약을 위해 마련했다. 복지 현장에세이 공모전 수상작의 훈훈한 감동스토리 발표를 시작으로,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후원자, 봉사자 등 20명의 유공표창과 에세이공모전 5명(대상1,최우수1,우수1,가작2)을 시상하여 격려했다. 또한 (주)디엠그룹(대표 김태오), (주)셀라코스메틱(대표 임금별), (주)무무코스메틱(대표 장정윤)에서는 2,000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 및 아동생활용품을 구미시에 기탁하여, 어려운 분들의 따뜻한 겨울 보내기에 동참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어서 한 해 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했던 자원봉사자, 후원자 분들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와, 봉사와 후원에 참여했던 소감 편지를 서로 나누는 자리는 우리 지역의 나눔+행복 온도 100〫 C를 느낄 수 있는 공감과 소통의 자리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한민국 복지행복 도시, 구미‘를 위해 지역 곳곳에서 쉼 없이 달려온 복지인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구미시의 사회복지를 디자인하는 행복한 복지인으로서 더욱더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 고 격려했다. 또한, 김광우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나눔과 배려의 마음이 폭넓게 공유되어 누구나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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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정책과제연구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년 정책과제연구 최종보고회를 10. 21(금) 15:30 호텔 금오산에서 구미시 정책연구위원, 공무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구미시는 2001년부터 대구경북의 대학교수, 연구기관 연구원 등으로 정책연구위원회를 구성하여 기획행정, 문화복지, 도시환경, 산업경제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연구를 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45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하여 123건이 시책에 반영되는 성과를 올렸다. 제9기 구미시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신현익 금오공대 교수)는 올해 2∼3월에 시민, 연구위원, 공무원 등으로부터 제안 받은 16건의 과제 중 각 분과위원회별 심의를 통과한 4건의 과제에 대해 4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하여 지난 8월 26일에는 중간보고회를 가지고 정책연구위원과 관련 기관·부서의 의견수렴을 반영하고 보완하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제9기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신현익 금오공대 교수)의 각 분과별 과제연구로는 기획행정분과의 '50만 시대 명품기업도시 구축을 위한 미래발전방안', 문화복지분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복지 증진 방안 연구', 도시환경분과의 '구미시 청년층을 위한 정주성 확보방안', 산업경제분과의 '국방 ICT 융합산업 활성화 및 기반 조성'이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각 분과별 과제연구 발표와 지정토론, 참석자들과의 질의답변 등을 통해 연구내용을 최종 보완하고 11월에「2016 정책과제연구」연구결과물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김중권 부시장은 “최종보고된 각 분과별 정책연구과제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구미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구미발전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