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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유치원, 119소방동요 금상 수상

기사입력 2014.09.1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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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12일 경북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14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구미시 대표로 도산유치원(원장 제정희)이 출전해 ‘멋진 친구’를 불러 유치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자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 한국소방안전협회 대구경북지부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강철수 경북소방본부장, 김주수 의성군수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을 대표하는 유치원, 초등학교 합창단 17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4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도산유치원 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멋진 친구’라는 곡으로 하나된 음정과 율동을 선보여 참가한 관객들로부터 박수와 갈채를 받았으며, 경상북도지사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제정희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지난 3개월 간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처음으로 큰 무대에 올라 환하게 웃으며 즐겁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정말 대견스러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안전의식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형 소방서장은 "이번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열과 성의를 다한 도산유치원 어린이와 지도교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대회가 좋은 추억과 경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119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게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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