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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송정동,무을면)

기사입력 2014.09.2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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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정동/새마을 알뜰바자회



    송정동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박배준, 민경애)에서는 9월 26일 백산공원에서 송정동새마을남․여협의회가 주관하고 송정동 각 기관․단체가 후원한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송정동 새마을 알뜰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지역구 시․도의원 및 관내 단체장, 주민 등 6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행사는 8년 만에 개최하는 새마을알뜰바자회로써 저소득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세대를 돕고 새마을단체 봉사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국밥, 수육, 부침개, 두부 등 푸짐한 먹거리 장터와 표고버섯, 땅콩, 고구마 등 농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하였다.

    박배준 협의회장과 민경애 부녀회장은 행사준비에 힘쓴 새마을남녀 지도자를 포함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또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오늘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무을면/무을생태고을 버섯축제 준비 한창!


    무을면(면장 곽인태)에서는 제9회 무을생태고을 버섯축제준비가 한창이다.

    구미문화원 무을분원(분원장 남상호)이 주최하고 무을생태고을버섯축제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이성영)에서 주관하는 버섯축제는 10월 3일 춤새권도농교류센터(구, 안곡초등학교)에서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무을농악 풍물공연, 덤벨체조, 무을초·중학교 학생들의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버섯따기 현장체험 및 인절미 만들기 체험, 면민화합줄다리기, 외부인 참여 OX퀴즈, 지역 농․특산물판매, 버섯가요제, 찾아가는 음악회 등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영 무을 생태고을 버섯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 버섯축제에 많은 내외 방문객들의 참여를 기대하며, 청정고을무을의 특성을 살린 내실있는 축제 및 구미시의 소문난 대표축제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곽인태 무을면장은 9회째를 맞이한 버섯축제가 성공리에 치루어질 수 있도록 기관·단체 및 면민모두가 협력하여 면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뿐 아니라 우리지역의 농특산물인 버섯을 비롯한 사과, 포도, 상치, 탑라이스 등을 대외적으로 많이 홍보하여 농가소득증대로 이어지는 등 지역이 발전하고 축제의 장이 되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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