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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공형 어린이집 7개소 추가 선정

기사입력 2013.06.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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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경상북도에서 추진한 『공공형 어린이집 사업』에 7개소 민간어린이집이 공모․심사결과, 신청 어린이집 모두가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지난 4월, 道에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경상북도 실현 및 공공 보육 인프라 강화를 위해 “2013 공공형 어린이집 업”을 공고하였고 평가인증 점수 90점 이상인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평가인증 점수, 1급 보육교사 비율, 어린이집 운영사항, 교사 임금수준 등을 고려하여 선정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道내에 34개소 공공형 어린이집을 추가 선정하였다.

    선정된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규모에 따라 매월 운영비를 지원, 해당 어린이집에서는 보육료 부모 부담분을 수납하지 않고 보육교사의 인건비를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으로 지급하며 사후 품질 관리를 하는 등 높은 수준의 보육 서비스 질을 유지토록 하여 민간보육서비스의 공공성 제고를 할 것으로 여겨진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7개소 공공형 어린이집은 ▲선산읍 궁전어린이집, ▲고아읍 태양어린이집․둥근별어린이집, ▲장천면 장천이레어린이집, ▲도량동 탐구나라 어린이집, ▲형곡1동 리틀영재 어린이집, ▲인동동 하나둘친구어린이집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공공형 어린이집이 투명한 예산 집행과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구미시 보육수준을 한층 더높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는 지난 2011년부터 2개소(선산읍 해나라몬테소리, 진평동 피노키오) 공공형 어린이집을 운영하였으며, 추가 선정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6월부터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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