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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수능 대박을 기원하며!

기사입력 2013.11.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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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83(구미)지구(본부장 황태주)에서도 8시 10분에 학생 입실이 완료되고 8시 40분에 1교시 국어 영역 시험이 시작되어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83지구에는
    구미시 10개, 칠곡 3개, 고령 1개 등 총 14개의 시험장에서 6,230명의 수험생중 379명의 결시생을 제외한 5,851명(응시률: 93.92%)이 응시하였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년도와는 달리 국어, 영어영역이 A형과 B형으로 나뉘어 치르는 관계로 수험생들이 혼란을 겪기도 했지만, 그동안 잘 적응하여 각 고사장별로 무난하게 시험을 치르고 있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한 풍경은 여전하다. 아침 일찍부터 각 고사장마다 3학년 담임교사, 학부모 및 후배 학생들이 입구에 진을 치고 교문을 들어서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하고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격려하였다.

    황태주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경상북도교육청 권전탁 교육정책 국장, 수학능력시험 관계자들과 경상북도 의회 박태환 · 이태식 의원, 양진오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장도 아침 일찍 고사장을 찾아 수험생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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