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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 연속 선정!

기사입력 2024.05.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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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과 '2024년 도서관 지혜학교'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독서·토론·탐방을 연계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인문 향유 기회 확대와 생활 속 인문 정신문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전국 508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共共)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를 주제로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공존을 넘어 공생으로 가는 길 위의 인문학'이라는 의미로 '생물학의 쓸모'의 김응빈 교수, '아무튼 식물'의 임이랑 작가, '동물 인문학'의 이강원 작가, 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실 박원순 실장의 특강 및 탐방으로 구성되어 인류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 일정은 추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450-7024)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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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도서관 지혜학교'는 인생을 행복하게 즐기는 50세 이상의 신중년들의 인문학습 수요에 대응하고, 심화한 인문 학습을 강화한 사업으로 50, 60대의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하여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구미도서관에서는 6월부터 8월까지 '삶의 힘을 키우는 뮤지컬 인문학'을 주제로 인문학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생들에게 역사와 시대를 반영한 다양한 뮤지컬 속에서 가족, 사랑, 꿈, 희망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경북교육청의 생태전환교육과 자연 친화적인 모습으로 변화할 구미도서관이 준비한 '2024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의 관심과 '뮤지컬 인문학'을 통하여 자신과 삶의 소중함을 되찾고 이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는 삶의 원동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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