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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6/29

기사입력 2014.06.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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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량동/새마을부녀회 월례회의



    도량동(동장 이대창)에서는 6월 26일 오후 5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차선희) 주관으로 관내 식당에서 당면업무 추진 논의를 위한 6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의는 새마을부녀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회원 환영사를 시작으로 상반기 사업추진 실적보고, 공석이었던 부회장 2명, 감사 2명을 선출하고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과 회원들은 하반기에는『제2새마을운동』사업을 더욱 활기차게 추진해 가기로 결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차선희 회장은 LG주부배구대회, 농촌일손돕기 등 여러 행사에 참여하여 수고해준 회원들을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부녀회 활성화를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7월 새마을대청소, 행복보금자리사업 등 당면사업 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이대창 도량동장은 신입회원과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도량동 부녀회가 더욱더 화합되고 단결된 모습으로 행복한 도량동이 되도록 각종 사업 및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새마을정신을 확산시키는데 앞장 서 달라.”며 당부했다.


    비산동/통장협의회 농촌 일손돕기



     
    비산동(동장 문경원) 직원과 통장협의회(회장 박순희) 회원 등 15여명은 6월 27일 바쁜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산읍 이문리 감자수확 농가를 방문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행사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일손을 도왔다.

    일손을 지원 받는 농가의 심적 부담이 없도록 자체적으로 새참과 점심을 준비하였으며, 감자 수확과 영농폐기물 정리에 비지땀을 흘리며 농민들의 노고를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농장주인 박**씨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농촌일손돕기 덕분에 적기에 감자를 수확할 수 있어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문경원 비산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 참여해준 통장협의회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의 의미도 되새기는 뜻 깊은 날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선산읍/깨끗한 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양심화분 식재 



     
    선산읍(읍장 전영욱)에서는 지난 6월 26일 공무원, 환경미화원,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쓰레기불법투기 근절과 깨끗한 거리환경조성을 위해 취약지역에 설치된 양심화분 35개소에 페추니아 꽃 1,300여 본을 식재했다.

    양심화분은 쓰레기 불법 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관내 취약 지역에 설치되어 지역민의 의식전환을 유도,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계절별로 년4회 새로운 꽃을 식재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봄 팬지꽃을 심은데 이어 페추니아 꽃을 새로이 식재하였다.

    이날 식재행사에 함께한 전영욱 읍장은 “행정의 어떤 부문을 막론하고 제도개선보다는 의식개혁의 효과가 훨씬 크다. CCTV는 외부적 강압을 통해 불법쓰레기 투기를 억제한다면 양심화분은 내면적 양심을 통해 의식을 개혁하는 것”이라며 깨끗하고 청정한 선산을 만드는데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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