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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동, 인구 2만시대를 열어가다!

기사입력 2014.11.0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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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오동의 인구상승이 최근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에도 인구유입이 계속해서 가속화 될 것으로 보여 인구 2만도시가 가시화 되고 있다.

    10월말 기준으로 18,728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임오동은 내년 4월 오태1동 풀리비에아파트(172세대)를 시작으로 5월에는 임은삼도뷰엔빌아파트(994세대)의 입주가 계획되어 있어 인구 2만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신정순 임오동장은 인구 2만돌파가 확실시 되는 2015년도를 임오동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직원들의 톡톡튀는 생생한 아이디어를 모아 지난 3일 주요업무계획 발표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지난 10월부터 이어진 生生아이디어 난상토론회를 통해 발표된 14가지의 시책 중 인구 2만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실성 있고 효과적인 시책으로 최종 4가지의 신규시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지난 10월부터 이어진 난상토론에서는 1년차 신규직원부터 담당계장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의 편익증대를 위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 톡톡튀는 생생한 아이디어시책을 발표하였다.
     
    발표된 14가지의 시책 중,
    광평천 임은교에서부터 금오중학교까지 이르는 300여미터의 하천제방을 유채꽃밭으로 가꾸는 걷고 싶은 임오동 만들기 사업, 도시와 농촌 간 자매결연을 통하여 지역 간 우호증진 및 상호이해의 폭을 넓혀 도농간 유기적 상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임오동 ↔ 산동면 도농상생 자매결연 사업, 임오동 인구 2만돌파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기념함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기 위한 인구 2만돌파 기념행사, 관내 단체와 경로당을 결연하여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대청소를 해줌으로써 단체에게는 자원봉사의 기회를 마련하고 르신들에게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경로당 청소봉사 서비스 사업 최종 내년도 주요사업으로 선정되었다.

    난상토론에서부터 최종 발표회까지 함께 참여한 신정순 임오동장은  "자신들의 바쁜 업무 속에서도 주민과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더 살기좋은 임오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 며 격려를 아끼지 아니하였고, 지난 3월에 신규로 입사한 정소연주무관은 이날 발표회에서 자신이 제시한 걷고싶은 임오동 만들기 사업이 채택되어 새롭게 시작될 2015년도를 누구보다도 더 기쁘게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보람된 마음을 나누기도 하였다.

    또한, 자신의 아이디어가 채택되지 않은 다른직원들도 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생각을 나누고 토론하면서 지역에 대한 애착심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하였다.

    한편, 임오동은 이날 확정 된 4가지 신규시책에 대하여 다음달까지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후속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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