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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종합사회복지관, 작은 음악회 및 송년의 밤 개최

기사입력 2014.12.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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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석수)에서는 12월 9일 18:30 GM컨벤션 웨딩홀 4층에서 200여명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행복충전 작은 음악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하였다.


    1부 행사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총 692명의 자원봉사자와 1,501명의 후원자가 한 해 동안 함께한 활동영상 상영, 케잌컷팅이 있었다.

    2부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및 복지관 직원들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로 우쿨렐레와 댄스공연, 색스폰 연주에 이어 만찬의 즐거움 속에서 즉석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까지 이어져 올 한 해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내년에도 변함없는 봉사와 후원의 당부로 열정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정석수 구미종합사회복지관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소에는 봉사자와 후원자들께 감사 의 인사를 제대로 전하지 못하였다면서 큰 절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정인기 주민생활지원국장도 "한 해의 결실을 매듭짓는 달에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함께하는「가족 행복충전 작은 음악회 및 송년의 밤」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여러분들의 세심한 보살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로운 삶을 열어주는 따스한 희망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통해 함께 잘사는 도시 구미를 만들어 가기를 바라며 구미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미시에서 사회복지법인 대한가톨릭사회복지회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황상동 소재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은 1993. 1월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배양하고, 지역사회문제를 조사․예방․치료하며, 지역사회 및 지역주민의 연대감을 조성하여 공동체의식을 강화하고 지역민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관하여 지금까지 무의탁어르신 경로식당 운영, 밑반찬․도시락배달, 이동목욕, 세탁, 장애인활동보조, 가사․간병서비스, 늘봄(노인)대학운영 등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으로 1일 35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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