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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돼지고기로 이웃사랑 실천

기사입력 2015.10.2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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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돈협회구미지부(지부장 안완수)에서는 10월 26일 구미시선산출
    장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544kg(2,720명분)을 기탁했다.


    협회에서는 2013년 이후 매년 명절 때마다 돼지고기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구미시장학재단에 장학금 2천500만원도 기탁하는 등 구미시 대표 돼지고기 “돈” 이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만큼 사회에 환원하고 나아가 사회봉사에 적극 공헌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구미대표 축산물브랜드인 “돈”은 2011년 2월 25일 상표등록을 한데 이어 2013년 7월 29에는 “구미돼지고기”라는 이름으로 지리적표시단체표장등록을 한 바 있다. 지리적표시단체표장등록은 특허청에서 한 지역의 대표적 특산품을 일괄 등록해 주는 제도로 ‘구미돼지고기’는 ‘제주돼지고기’ 다음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 등록 사례이다. 구미에서는 현재 20농가에서 6만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안완수 지부장은 유통주체인 구미칠곡축협과 더욱 협력하여 구미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돼지고기를 생산하겠다는 포부와 앞으로 구미돼지고기 돈을 아껴달라는 말을 전했다.

    권순형 구미시선산출장소장은 성품 전달을 받는 자리에서 “매년 거듭되는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지역 발전을 선도하면서 사회공헌에도 앞장서는 한돈협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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