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면(면장 윤태호)에서는 3. 5(화) 17:00 해평면 마을보듬이(공동위원장 윤태호, 류종원)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행복 나눔가게 현판식’을 실시했다.

 

이번 현판식 대상 가게인 송죽미용실(대표 박숙자)과 재현아트(대표 이찬호) 모두 평소에도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었으며, 특히 ‘재현아트’에서는 관내 금오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해평지역아동센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기관과 연계하여 노인·아동·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공예수업을 재능기부 해오는 등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윤태호 해평면장은 "이웃을 위해 언제나 노력하시는 마을보듬이 위원들뿐만 아니라, 몸소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나눔 가게 사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받는 것이 아닌 주는 것에 행복을 느끼는 여러분 덕에 우리 해평에 도는 훈훈한 기운이, 더욱 퍼져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 마음 잃지 않고 쭉 이어가달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