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성면(면장 남상순)에서는 8월 12일(월)부터 18주간 지역주민 90여명을 대상으로 노래교실 2개소, 난타교실, 행복학당 등 다양한 하반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읍면동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은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지역 수요자 중심의 맞춤 교육의 일환으로, 옥성면에서는 총 4개의 강좌를 개설하여 각 강좌별 우수한 강사들을 통해 신나고 활력 넘치는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노래교실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평생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역에서 다양한 강좌가 개설되어 기쁘다.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듯하다."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남상순 옥성면장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옥성면 주민들이 배움의 열정을 아낌없이 펼칠 것을 기대하며, 열띤 호응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