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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2동, 복지대상자 특별보호로 코로나 19 복지공백 줄인다!

기사입력 2020.03.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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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본 -[원평2동]복지대상자 특별보호, 코로나19 복지공백 줄인다2.jpg

     

    원평2동(동장 권순홍)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소외되기 쉬운 복지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민간 자원을 연계해 복지공백 줄이기에 힘쓰고 있다.

     

    관내 복지대상자 중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있더라도 가족관계가 단절되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중증질환자 및 장애인 등 50세대를 대상으로 안부 전화를 통한 정서적 지원뿐만 아니라, 유선 상담을 통해 복지대상자의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쌀, 라면, 생필품 세트 등을 비대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원평2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관계망까지 단절되어 더욱 외롭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16세대에 미역국, 소불고기, 밑반찬 3종, 과일 등을 직접 정성껏 준비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하면서 유선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어르신 집 앞에 두고 오게 됨을 양해를 구하고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내시도록 안부를 전했다.

     

    권순홍 원평2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밑반찬 준비에 직접 애써주신 새마을남여지도자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우리 동에서도 힘든 시기일수록 지역의 취약계층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민관 자원을 연계하여 복지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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