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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지난 4월 1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에 따라 제8대 이사장 취임행사를 하지 않고 주요 시설의 운영상황 파악 및 부서별 현장 보고로 대신하는 현장 취임을 했다.
공단은 그동안 자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지침에 따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공단 산하의 다중이용시설 일제 휴장, 시설별 일일 방역에 나서는 등 전염병 지역사회 차단에 만전을 기울여 왔다.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채동익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는 비상시기에 형식적인 취임식은 의미가 없다"며, "시기가 시기인만큼 업무에 즉시 임해서 시민 생활에 밀접한 공단의 현장을 챙기는 것이 급선무이다"라고 말했다.
채 이사장은 현장 취임 보고를 통해 "전직원은 코로나19 상황에 구미시와 함께 적극적인 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경영 체제를 굳건히 하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제8대 채동익 이사장 주요약력: 영남대학교대학원 자치행정과(석사)를 졸업. 주요경력: 2001년 구미시의회 사무국 국장(지방서기관), 2003년 경제통상국 국장(지방부이사관), 2005년 금오공과대학교 겸임교수, 2006년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자문위원, 2019년 새로운 구미 100년 시민준비위원회 위원, 2020. 04. 01 제8대 구미시설공단 이사장 취임. 수상경력: 도지사표창 2회(1987), 장관표창 2회(1999, 1986) 국무총리표창(1992. 12. 31) 대통령표창(1999. 12. 28) 홍조근정훈장(2006. 06. 30) 수상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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